Video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켓에 가득 찬 행복 - 거짓으로 시작된 행복이지만 포켓에 가득 찬 행복미국 / FRANK CAPRA POCKETFUL OF MIRACLES드라마감상 매체 VHS, LD, BR1961년 즐거움 50 : 41보는 것 30 : 17듣는 것 10 : 7Extra 10 : 974 point = 자,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이 작품을 어떻게 알고 보게 되었는가는 이상한 사연이 있습니다. 대부분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과거 흑백 버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고전 영화 가운데 한 멋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말을 하지만, 저는 이 작품을 알고 본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제목을 보고 그 작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이 작품을 찾아본 이유는 간단합니다.형사 드라마[콜롬보]로 유명해진 '피터 포크'가 출연한 작품을 찾다 보게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작.. 성난 변호사 - 승리를 위한 법의 정의 성난 변호사 한국 / 성난 변호사 The Advocate : A missing body 범죄 코미디 감상 매체 THEATER 2015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6 point = ★★★★★정의는 이긴다법적 이해관계를 둘러싼 경쟁, 싸움, 그리고 공방 과정이라는 것은 사실 일반적인 관람 시청 기준으로 순순하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그래서 친구 왈, 법률 드라마는 어느 정도 삐딱하게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시선으로 봐서 좋은 결과, 좋은 꼴을 볼 리가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실상 주변에 변호사 직함을 가진 이와 판사 직함을 가진 이가 있습니다. 검사 친구는 없습니다.그런 이들의 인생관이나 업무적인 이야기는 전혀 다른 .. 아이 오리진스 - 과학과 확률로 보는 사랑 아이 오리진스 미국 / I Origins 드라마 감상 매체 BR 2014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7 point = ★★★★★결국 화학작용일 뿐이다특이한, 인상적인 도입부 때문에 이 작품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인간이 인간에게 품는 감정의 동기, 계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화학작용일 뿐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또한 사랑에 대한 감성이 추억과 기억으로 남아 지성, 인성을 지배하는 형태를 보게 되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정신적인 부분은 종교적인 신념이나 믿음에 대한 이해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풀이, 방법론의 해석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 또 다.. 옥토버 스카이 -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옥토버 스카이 미국 / October Sky 드라마 감상 매체 DVD 1999년 즐거움 50 : 32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7 Extra 10 : 7 61 point = ★★★★★ 살아가는 동안에는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에 대한 접근을 새롭게 가져갈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이전 작품에서 기억하는 이 배우의 모습은 다 코미디 작품이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조금은 진지한 연기를 해내간다는 점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이야기는 1950년대 탄광마을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전이라는 성장과정의 그늘 속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폐쇄적인 신념과 이해관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실상, 어느 시대나 나라이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대적 갈등이나 아픔은 꾸준히 .. 유령선 - 바다 위에 밀폐된 공포 유령선 캐나다, 영국 / Death Ship 공포 서스펜스 감상 매체 VHS, DVD 1980년 즐거움 50 : 29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8 point = ★★★★★망망대해에서 갇혀버린 그들사실 그 넓고 넓은 바다 위에서 표류를 하는 이야기와 달리 바다 위에 작은 공간 배 안에서 벌어지는 한정적인 공포감이라는 것은 또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실제 유람선을 비롯하여 몇몇 여객선을 타본 경험으로 보면 이게 굉장히 커요. 그렇게 큰 공간에서 한정적인 공포감을 연출한다는 것이 또 어떻게 보면 묘한 감상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죽음의 그림자를 잔뜩 달고 나온 구성이라는 점에서 좀 색다른 구성을 생각해볼 수도 있게 해주지요.몇 년 전에 '공.. 2016년에 즐겨 본 외국 드라마들 이런저런 소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감상도 밀려있는데 미드, 영드, 일드, 중드. 그리고 한드들을 생각하면 그 무지막지한 양들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기도 합니다.그래도 취미생활에 있어서 이런저런 지적, 시각, 청각적 유희라는 것은 중독성이 있어서 더더욱 떨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2016년 7월 15일에 시작을 해서 은근히 강한 매력을 보여준 작품이 [스테레인저 씽즈]인데 사실 저는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왕년의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가 나온다고 해서 봤을 뿐이었습니다.아이들의 드라마로 시작하는 시즌제 드라마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데 해리포터 시리즈와 같이 시간대의 변화에 따라서 아이들이 성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이런저런 작품들이 묘한.. 패신저스 - 사람은 어떤 삶을 원하는 것인가 패신저스 미국 / Passengers SF 재난 감상 매체 THEATER BR 2016년 즐거움 50 : 29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1 point = ★★★★★이것은 재난 영화이다그렇습니다. 사실 SF 장르의 대부분은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거대한 재난을 어떤 형태로 규정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그것이 커다란 장벽이 될 수도 있고, 행복하고 따스한 인간애를 느끼게 해줄 수도 있지요.더불어 앞서 이야기했던 2016년도 시간이라는 흐름을 가지고 나온 몇 안되는 SF 작품 중 하나로서 즐겁게 본 작품이라는 말도 하게 됩니다. 결론에 대한 이해나 캐릭터가 가진 고립적 공포심리,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이라는 것을 새삼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요.기본 3D영화라는 점 때문에 .. 컨택트 -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컨택트 미국 / Arrival SF 드라마 감상 매체 BR, THEATER 2016년 즐거움 50 : 36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7 point = ★★★★★사람들은 오늘을 살아간다사실, 메인 포스터에 나온 것처럼 이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대도시 한가운데에 나타나게 한 정황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징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 점들을 생각해보면 조금 묘한 생각도 듭니다. 해외에 공개되었을 당시(한국은 조금 늦게 개봉을 했지요) 이러한 여러 나라 포스터 버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거든요.예, 그렇습니다. 저는 좀 일찍 본 편입니다. 해외 친구가 SF 같은데 감성적인 작품이라고 말을 해서 말이지요.사실 SF와 감성이라는 부분이 공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 벤허 - 어쩌면 사람들의 이야기 벤허 영국, 미국 / Ben Hur 드라마 액션 감상 매체 THEATER, BD 2016년 즐거움 50 : 33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5 point = ★★★★★뻔한 것 같은 리메이크이지만워낙 유명한 찰톤 헤스톤의 벤허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그래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어떤 의미에서는 템포가 빠른 영화라는 점에서 쓸데없는 신앙적인 요소들을 많이 배제했기 때문에 재미있었다고 하겠습니다.사람의 의지와 신념에 대한 이야기로 기록될 수 있는 벤허와 종교의 한 편을 보여주는 증인 같은 벤허와는 다른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상 CG로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펙터클한 부분을 감상하기란 어려.. 웰컴 투 더 정글 - 정글은 놀러 갈 곳이 아니다 웰컴 투 더 정글 미국, 영국 / Welcome to the Jungle 코미디 감상 매체 DVD 2013년 즐거움 50 : 18 보는 것 30 : 12 듣는 것 10 : 4 Extra 10 : 3 37 point = ★★★★★ 장 클로드 반담이 나온다고 해서정말 아무 생각 없이, 장 클로드 반담이 나온다고 해서 액션 영화인 줄 알고 봤더랍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코미디 장르였더군요.덕분에 그 위험한 정글 생활을 이렇게 웃기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보는 맛도 어중간하고 스토리 개연성도 엉망이다 보니 훌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나마 액션이 나올 것인가 하고 기대를 해보았지만....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고 하지만그 인생을 스스로 망하게 하는 사람들.. 은근히 대단한 교열 걸 - 은근한 노력은 위대하다 제법 많은 이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근래에 작품들을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같이 오랜 시간 접근해야 하는 작품들은 아무래도 바로바로 감상 포스트를 정리하지 않고 어느 정도, 완결을 보게 되면 보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요. 근래에는 화려한 시청률을 기록한 [도망치는 것은 쪽팔리지만 도움이 된다 :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 속칭 '니게하지'에 이어 큰 재미를 보여준 작품이 있었습니다. 예, [은근히 대단해 교열 걸 카와노 에츠코 : 地味にスゴイ! 校閲ガール・河野悦子]입니다.10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을 해서 이번 12월 7일에 전 10화로 막을 내렸습니다.워낙 니게하지 쪽이 강한 임팩트와 시청률을 기록하는 바람에 조금 밀린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올 연말 4분기 드라마 시즌에 있어서..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 - 총을 든 사나이 라라미에서 온 사나이 미국 / The Man from Laramie 액션 감상 매체 TV VHS DVD 1955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7 Extra 10 : 6 59 point = ★★★★★은근히 세련된 플레이보이 스타일1950년대 서부극이라는 것이 보여주는 드라마는 전형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캐릭터 이상으로 드라마를 부각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물론 1920년대부터 꾸준하게 발전해온 작품군들 가운데 서부극은 말 그대로 거지 같은 작품부터 멋진 이야기를 선보인 작품, 개폼만 날리고 있어서 확실히 인상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작품까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어쩌면 SF와는 상반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결국은 미지의 드라마, 세계관을 형성한 스타일이라고 생각.. 이전 1 2 3 4 5 6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