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가 방가 - 사람 위에 사람 없다 방가? 방가! 한국 / MOVIE 코디미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37 보는 것 30 : 14 듣는 것 10 : 7 Extra 10 : 7 65 point 웃기는 코미디라는 말을 듣고 둥가둥가 뛰어가서 보고 왔습니다. 일부러 즐겁게 보려고 늦은 시간에 가서 보았는데 의외로운 재미가 있어서 에헤헤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시리즈로 만들어도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내심 기대감을 가지게 해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미묘한 엔딩과 함께 해피엔딩을 암시하고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 보여줄 수 있는 이런저런 다양한 부분을 완성형으로 보여주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이었지요. 그래도 의외스럽게 재미있는 부분과 코믹한 현실비판, 그리고 화면 가득하게, 그러면서 묘하게 다.. 인셉션 - 꿈은 꿈인데 현실같은 꿈 인셉션 미국 / Inception MOVIE 스릴러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39 보는 것 30 : 24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76 point 워낙 다양한 이야기를 낳은 작품이기 때문에 달리 말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한 오류다 모순이다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인간적인 해석으로 볼 때 과연 인간의 생에 있어서 영원한 해피엔딩은 영화에서만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동화, 소설, 영화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한정적인 주인공의 삶에서 비극을 기대하는 것과 비극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적인 해석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염세적인 기운을 가지고 접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아픔이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대뜸 등장한 이 영화는 영.. 셔터 아일랜드 - 침묵하는 자들이 보여주는 인생 셔터 아일랜드 미국 / Shutter Island MOVIE 스릴러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29 보는 것 30 : 22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100 : 63 point 사실 셔터 아일랜드가 가직 작품적인 배경을 말하게 되면 근래에 다시 말하고 있는 인셉션과 함께 묘한 감동을 알려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작품이 가지는 정치적인 배경들을 떠나서 인간성 자체가 가지고 있는 드라마틱은 확실히 마틴 스콜세지니까 가능하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영화 이후에 무언가에 집착하는 강력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만큼 디카프리오가 가진 캐릭터 성격이 새롭게 고정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느 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 스카이라인 - 사실 기대 안하고 보면 재미있다? 스카이 라인 미국 / Skyline MOVIE SF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21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3 48 point 이미 몇몇 인간들을 통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지만 저는 좀 운이 나빠서 그냥 영어권에서 이 작품을 보았습니다. 먼저 보고 온 친구말로는 한글자막이 거의 필요없는 영화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제 청취력 정도면 충분히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보통 SF스러운 영화들은 특징적인 단어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헤매는 경우가 있는데, 확실히 이번 작품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봐도 되는, 특별히 영어단어에 많이 신경쓰고 볼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SF는 SF입니다. 비주얼적인 효과나 나름 신선한 분.. 인간 군상 드라마를 잘 보여준 퀴즈왕 퀴즈왕 한국 / MOVIE 블랙코미디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25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6 point 묘한 감동과 재미를 보여준 작품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겠지요. 한재석과 김수로의 열연도 재미있었지만 이런저런 재미를 위해서 희생된 다양한 캐릭터들의 열연도 충분히 즐거웠던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한위, 장진, 고은미와 이수영이 그런 역으로 나올 줄은 몰랐지만요. 제법 인물들이 몰려나온 작품이라는 점에서 보면 굉장히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한 즐거움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막판에 나오는 스크롤에서 등장 배우들의 이름이 전부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남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결론은 너무.. 가지지 못하고 소외된 자들이 모인 의형제 의형제 한국 / 義兄弟 MOVIE 액션, 드라마 감상매체 TV 2010년 즐거움 50 : 25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6 point 추석 연휴 때 TV에서 봤습니다. 특징적인 배우가 짝을 맞추어서 나왔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상하게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본 작품이었는데 추석시즌에 등장해주어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2010년도 추석연휴 때 유일하게 TV로 본 영화였습니다) 영화 자체가 가진 드라마 구조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 안에서 나름대로 좋은 재미와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작은 감동과 함께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맛이 즐거웠던 작품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영.. 짧지만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준 나잇 앤 데이 나잇 앤 데이 미국 / Knight and Day MOVIE 액션, 코미디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30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1 point 때려 부순다는 점에서 보면 과연 탐 크루즈가 ‘솔트’를 물리치고 이 작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본다면 드라마적인 무게감이나 재미는 솔트와 이 작품을 비교할 때 미묘합니다. 물론 무게감은 굉장히 다른 작품이고 색깔 자체가 완전히 묘한 작품이라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무게감만 따지고 보면 굉장히 라이트~한 즐거움을 알려준 작품이지만 그 안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스타일만 보면 굉장히 아슬아슬하지요.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나쁘다고는 말하기 어렵.. 흥미롭고 감미롭고 아름다웠던 피아니스트의 전설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국 / Legend Of 1900 MOVIE 드라마 감상매체 TV, DVD 1998년 즐거움 50 : 39 보는 것 30 : 22 듣는 것 10 : 8 Extra 10 : 8 77 point TV, 주말의 명화 코너에서 본 작품입니다. 나중에 DVD를 가지고 다시 즐겨볼 수 있었지만 멋진 드라마와 더불어 심심치 않은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목 자체만 보면 무언가 모르게 요상한 느낌을 보여주는 것 같았는데 정작 방송되고 있던 화면을 보면서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사실 일 때문에 나갔다가 늦은 밤에 여관에서 심심풀이로 보기 시작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별 정보 없이 보던 영화였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보려고 한 것 뿐이었는데 눈이 확 뜨일 정도로 재미있어서.. 천재인지는 알 수 없어도 재미있던 측천무후의 비...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중국 / 通天帝國, Detective Dee MOVIE 액션 무협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27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7 point 이런 저런 감상을 말할 수도 있겠지만 중국 드라마에 어느 정도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봐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물론 표현이라는 형태에서 볼 때, 액션장르는 뛰어난 재미와 멋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그 기준을 보면 볼수록 여러 가지 장르를 전부 이렇게 정리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고전명작부터 최신 해외작품이라고 해도 무협 액션으로 정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작품도 무협으.. 뻔하지만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내 깡패같은 애인 내 깡패같은 애인 한국 / My Dear Desperado MOVIE 드라마 코미디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30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6 Extra 10 : 8 59 point = 앞서 말했던 레터스 투 줄리엣과는 차원이 다른, 서정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굉장히 묘한 드라마라는 점을 보여주지만 아무래도 한국적인 정서에서 볼 때 조금 더 깊이 있는 정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말을 하게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이야기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니 말입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현실감각은 언제나 자신이 생각하는 중심에 있는 것이고 그 안에서 다시 한 번 그런 기회를 만나 즐길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2010년이 여러 청춘들에게 .. 사랑하고픈 마음을 만들어주는 레터스 투 줄리엣 레터스 투 줄리엣 미국 / Letters To Juliet MOVIE 러브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8 point = 감상적인 러브 로맨스도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랑할 준비가 되어야 가능하다는 말을 합니다. 실제 뜬금없이 사랑 사랑 첫사랑, 또는 한눈에 반했네 어떻네 하는 것은 대부분 엉뚱한 이유나 환경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해야할지 욕망으로 봐야할지 나중에 가서 헷갈리게 되지요. 인간적으로 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부분들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더 깊이있는 접근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계기에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시간과 그 안에서 다시 상대를.. 깜찍했지만 주인공이 좀 묘한 마법사의 제자 마법사의 제자 미국 / The Sorcerer's Apprentice MOVIE 판타지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25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6 point = 사실은 니콜라스가 주연이 아닌가? 하는 말을 들었던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 영화이던지 간에 흥미있는 재미를 위한 오락성 때문에 희생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출이나 드라마성은 충분히 평안한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무리 보아도 그 어떤 것 이상으로 환상적인 매력을 딱 집어 말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조금 슬펐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어떤 것을 품고 있는가에 따라서 그 느낌을 정리하는데 다른 기준을 말한다고 합니다. 기쁠 때는 감정적으로 기쁜 느낌을 주는 음악과 ..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