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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작품

신들의 전쟁 - 싸울 이유가 있었나? 신들의 전쟁 미국 / Immortals MOVIE 판타지 액션 감상매체 BD THEATER 2011년 즐거움 50 : 20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5 Extra 10 : 5 50 point = 당연하다고 생각을 할 정도 흥미를 가지지 않고 본 작품이지만 (주요 관심거리가 3D작품으로서의 가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미묘~한 영역에 속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연출적인 부분은 심히 재미있었기 때문에 보는 맛이 달랐다고 하겠지만 말입니다. 상대적인 시간에 대한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구성은 확실히 영원성을 부여받은 존재들이 꾸준히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꼭 3D라는 형태로 포장을 해야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래에 들어서 타이탄과 올림푸스 신들의 대립..
블리츠- 인간은 인간이 벌 할 수밖에 없다 블리츠 영국 / Blitz MOVIE 코미디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2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49 point = 이 작품도 제이슨이 나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과연 이 놈의 제이슨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작품에서 데굴데굴 나오는 것인지 조금 생각을 해보게 되지요. 어쩌면 액션 영화에서는 가장 바쁜, 그리고 느낌이 있는 배우로서 확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 작품에서는 극장용 작품에서 보기에는 좀 미묘한 드라마를 가지고 접근해보게 되는데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분위기는 절대 아닌 형사가 어떤 형태로건 쓸모있는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확실히 색다른 부분입니다. 흉악범을 잡기위한 형태로서 통쾌한..
킬러 엘리트 - 현실은 우리들 주변에 있다 킬러 엘리트 미국 / Killer Elite MOVIE 액션 스릴러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8 point = 제이슨이 나오는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면 나름 신세대 액션스타이면서도 그 안에서 더 깊은 무언가를 추구해보고 싶어집니다. 친구랑 한 이야기지만 이 작품에 나오는 우리의 액션스타(?) 로버트 드 니로는 마치 이전에 나왔었던 액션작품 에서 보여주게 될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용병, 킬러라는 부분은 확실히 어느정도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나가니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런저런 행복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그 안에서 다시 낫다 나쁘다를 가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은 욕망과 현..
인 타임 - SF라고 하기에는 색다른 현실 인 타임 미국 / In Time MOVIE SF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9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9 point = 소재가 특이한, 그러나 어떤 드라마를 기대하고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작품이었다고 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보고 싶었던 배우가 있었기 때문에 접근을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인상적인 느낌과 연출은 사실 이 소재보다도 더욱 뛰어난 진지한 연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묘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세계를 연출해 보여준다는 것은 확실히 남다른 구성이라고 할 것 같으니까요. 물론 그 아빠 님의 미묘한 연기력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실에 만족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연출이라는 것은 확실히 색다른 모습이기도..
빙글빙글 펭귄 드럼 빙글빙글 펭귄 드럼 일본 / 輪るピングドラム : MAWARU-PENGUIN DRUM TV Series 드라마 + 판타지SF 2011년 7월 7일 ~ 12월 22일 전 24화 감독 이쿠하라 쿠니히코(幾原邦彦) 제작사 Brain's Base 감상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1 스토리-웃음 15 : 6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15 : 13 작화-미술 10 : 7 음악 10 : 5 연출 10 : 6 Extra 10 : 6 62 Points = 구성이나 연출 등에 있어서는 이런저런 말이 있지만. 새로운 시대감을 잘 보여준 스타일 중심 작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본래 기획 자체가 ‘가족’을 테마로 한 것으로 이쿠하라 감독이 각본과 시리즈 구성까지 담당하면서 열정을 불..
수상한 고객들 - 수상한 인생과 사람들 수상한 고객들 한국 / 수상한 고객들 MOVIE 드라마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33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7 Extra 10 : 7 66 point = 먹고 살기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우연과 우연을 가장해서 연결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보면 저도 과거에 꿈을 꾼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보험설계사 이야기였지만 과거 제가 쓴 단편은 사망신고를 받아쓰는 동사무소 직원을 주인공으로 했었지요. 조금 생각을 해보면 이런 작품은 본래 우리 인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 자체를 블랙코미디로 어떻게 포장하는가? 하는 부분들이 중요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생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AS라는 점들이 얼마나 작용할 수 있을지는 알기 힘들지만 사람들이 서로에게 가지는 마음과 마음 ..
언 노운 - 개인과 국가가 공존할 수 없는 자유의 선택 언 노운 미국 / Unknown MOVIE 스릴러 드라마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8 point = 기대를 한다 안한다를 떠나서 조금 기대볼 수 있는 구석이 많은 작품이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은 미스터리하면서도 스릴러를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 재미있는 긴장감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구성은 근래에 들어서 조금 비슷한 영화들을 많이 본 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접근해야할 작가적인 해석이나 구성에 대한 주인공의 긴박한 접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화 자체가 상당히 진지하게, 그리고 느리게 흘러가기 때문에 이..
캣 런 - 코믹하지만 진지한 현실을 보여준 즐거움 캣 런 미국 / Cat Run MOVIE 코미디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36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5 Extra 10 : 7 66 point = 사실 2011년도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의외롭게 재미있었던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색다르게 진행되어서 조금 어정쩡한 접근을 하게되지만 전체적으로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분위기는 확실히 재미있고 흥분되는 모습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권선징악이지만 어떤 형태로건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우선시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2010~11년 사이에 나온 작품들 중 여건이 되지 않아서 극장보다는 블루레..
카 2 : CAR 2 - 진지하지 않고 유쾌하게 달린 2번째 카 2 : CAR 2 미국 / CAR 2 MOVIE 액션 판타지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7 Extra 10 : 7 62 point = 대부분의 2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작품인 경우 시리즈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기억 상 슈렉과 토이스토리, 그리고 쿵푸팬더 정도가 흥행적인 부분에서 다음으로 이어지는 정도를 수립했을 뿐이라고 생각을 하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사실 카보다는 ‘인크레더블’이나 ‘몬스터 주식회사’ 같은 작품들이 2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기를 바랐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조금 작품 방향이 달라졌다는 점이 묘~~하기는 하지만요. 실제로 F1머신을 일반 도..
괴물 더 오리지널 - 비교되지만 재미있었던 영화 괴물 더 오리지널 프랑스 / The Thing MOVIE SF 공포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7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7 Extra 10 : 6 59 point = 이 작품을 보면서 리메이크인제 오리지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서 이후 속편이 만들어질 예정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존 카펜터가 만들었던 1982년도 작품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리송한 구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당히 보는 재미와 쏠쏠한 그래픽 연출이 재미있었지요. 물론 SF공포영화의 한 시대를 만든 작품이었던 만큼 그 안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것은 확실히 다릅니다. 게다가 이전과 달리 조금 더 세밀해진 그 녀석들의 표현이나 정체성은 확실히 보고 즐기는 재미를 다르게 느낄 수 있게 ..
기동전사 건담AGE - 새로운 건담은 흥미롭게~ 기동전사 건담AGE 일본 / 機動戦士ガンダムAGE TV Series SF 로봇 전쟁 2011년 10월 9일 ~ 전 4쿨(약 1년) 예정 감독 야마구치 스스무(山口晋) 제작사 선라이즈(サンライズ) 레벨5 감상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2 스토리-웃음 15 : 5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15 : 13 작화-미술 10 : 7 음악 10 : 6 연출 10 : 6 Extra 10 : 6 63 Points = 이런저런 연줄 때문에 스토리 구성이 복잡화된 다 계층 연결성을 가지고 나간다고 들었기 때문에 우선 15화까지 기다려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건담이야기를 좋아하는 호사꾼들에게 있어서 여러 가지 소재와 꺼리를 만들어준 건담이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지만 초반에 나온 100..
NO.6 - 노래만 강렬하게 기억되는 SF NO.6 일본 / NO.6 TV Series SF 드라마 2011년 7월 ~ 9월 방송 전 11화 감독 나가사키 켄지(長崎健司) 제작사 본즈(ボンズ) 감상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2 스토리-웃음 15 : 5 스토리-특색 10 : 6 작화-캐릭터 15 : 12 작화-미술 10 : 6 음악 10 : 6 연출 10 : 6 Extra 10 : 7 66 Points = 본즈가 가지고 있는 작화능력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상당히 평이한 형태라는 말을 할 수도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2010년부터 11년까지 제법 SF스러운 느낌을 보여준 작품 몇 작품들이 대부분 이런 미래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모르게 불안과 함께 커져가는 현실을 바탕으로 그려지는 작품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