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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작품

트레스패스 - 보는 맛이 다른 영화 트레스패스미국 / TrespassMOVIE스릴러감상매체 BD2011년 즐거움 50 : 23보는 것 30 : 14듣는 것 10 : 5Extra 10 : 547 point = 이 영화에 대한 기준이라는 것은 상당히 미묘한데 조엘 슈마허 감독에 니콜라스 케이지와 니콜 키드먼이 나온다고 하면 아무래도 무언가 모르게 기대되는 부분이 조금 더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식상한 전개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기본은 한 가정, 집안에서 벌어지는 집안 범죄 스릴러이기 때문에 묘하게 긴장감을 다른 형태로 구성하고자 했던 점을 알 수 있었지만 말입니다.너는 있고, 나는 없다, 라는 부분을 가지고 보면 범죄조건이 형성된다고 하지만 그 안에서 보여줄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진실과 거짓이 미묘하게..
카우보이와 에이리언 - 의외성있는 조합이지만 카우보이와 에이리언 미국 / Cowboys & Aliens MOVIE SF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7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7 point = 연결성이 특이하다는 것과 개성있는 배우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았지만 일 때문에 바빠서 정작 극장으로 보러가지 못한 작품이었지요.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서 보여주려고 한 것이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에 나온 그것일지 아닐지 궁금하기도 했지요.스타일만 보면 사실 외계의 존재들이라는 것이 과거부터 등장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둘리 스타일 공룡과 에이리언의 대결이나 원신인과 에이리언, 중세 기사와 에이리언 정도의 대결을 예상했었지만 설마 카우보이 일 줄은 생각도 못했더랍니..
로맨틱 크라운 - 그 인생은 잔잔하지만 필요한 것 로맨틱 크라운 미국 / Larry Crowne MOVIE 드라마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5 point =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아무래도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높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미묘한 배경환경이 조금 어색한 모습을 만들어 주었다고 하겠지요. 어찌되었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루를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자신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가꾸어나갈 수 있을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외면적인 것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알고 있다는 것과 배운 것을 실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지혜를 가진다는 것은 확실히 다른 일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물론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자신이라는 존재를 사랑스럽..
원데이 - 스치기만 할 것 같은 인연들 원 데이미국 / ONE DAY MOVIE 애정 드라마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4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5 Extra 10 : 4 48 point = 데이비드 니콜스의 소설을 원작에서 영상으로 그려진 작품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소설이라는 연상력이 필요한 영역에서 보는 작품, 영상적인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 구성되어 나가는 작품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옹다옹 거리면서 진행되는 인생 드라마가 그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조금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이 작품 진행에서 보여준 연출이 재미있었습니다. 볼 수 있는 맛도 좋고, 조금 웃음이 있는 면도 있어서 즐거운 느낌을 가지고 보고 있었는데 자꾸만 보여주는 어떤 장면때문에 혹시..
디 이글 - 명예를 위해서 사력을 다하는 이들 디 이글 미국 영국 / the Eagle MOVIE 모험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7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5 53 point = 로마제국이라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일화, 실화, 그리고 판타지 중에서 군단들이 이런 저런 영향력을 발휘하는 구성이나 드라마는 확실히 근래에 와서 많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누구 말 대로 조금 돈을 들여서 만들어 놓은 로마 시대 영화 소품들이 남아도는 만큼, 그것들을 재활용하고자 하는 것 때문에 이런저런 기획들이 손쉽게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할리우드 근처에서 살고 있는 취미인 친구말로는 거의 확실한 정보라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합니다. 이 영화도 그런 연유 때문에 만들어진 것인지..
어브덕션 - 달리기는 하는데 과연 목표가? 어브덕션 미국 / Abduction MOVIE 범죄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6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6 Extra 10 : 5 54 point = 세련된 액션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나름 재미있는 상상력을 자극시키지만 실제 이런저런 형태로 이런 장르를 가진 작품들을 너무 많이 보고 오면 조금 더 예외성이 있는 흥미를 기대하게 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더 멋지고 더 자극적인 무언가를 바라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요. 열심히 짐승스러운 혈통을 자랑한 테일러 로트너가 가진 매력은 다른 쪽으로 넘겨 두더라고 과연 그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한 연출이나 구성을 볼 때 사실 이것은 프롤로그이고 진짜 이야기는 그 아빠가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의외로운 조합이 만든 드라마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미국 / WE BOUGHT A ZOO MOVIE 가족 드라마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39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71 point = 이 작품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여러가지 감정 중 초기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동정받고 싶지 않다"라는 기분과 아무래도 이래저래 본~시리즈때문에 등장한 강렬한 이미지를 이 작품을 통해 새롭게 보여준 점은 재미있었다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작품을 연출한 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별색이라고 하겠지요. 카메론 크로우가 연출했던 이전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옹?"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거의 접하지 않고 있다가 만나게 된 계기가 된 단어는 카메론 크로우와 맷 데이..
플랜 B - 사실 사랑은 판타지 플랜 B 미국 / the back up plan MOVIE 코미디 판타지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1 보는 것 30 : 13 듣는 것 10 : 5 Extra 10 : 5 44 point = 코믹한 부분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떠나서 몇몇 인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제니퍼 로페즈는 매력적인 여성인가? 하는 부분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도 드라마 연결성향은 좋은 편인데 실제 미국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 중에서도 제니퍼에 대한 애정도를 보여주는 인간들이 없어서 그런지 그녀가 꾸준히 영화에 나오는 의미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는 꾸준히 얼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나름 재미있는 느낌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지만..
프라이트 나이트 - 장르구분이 어려운 작품 프라이트 나이트 미국 / Fright Night MOVIE 코미디 공포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1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5 Extra 10 : 5 46 point = 콜린 파렐이 나온 영화라는 점에서 연 이어 본 기억이 조금 안좋게 작용을 했지만 나름 과거 작품을 리메이크 해서 등장한 연출점은 확실히 재미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포스러운 존재로서 연결되어가는 여러가지 캐릭터 중에서 흡혈귀는 여러가지 의미로서 참 많은 가정사실을 보여준 캐릭터라는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실제 이 작품에서 주연을 하는 것은 누구일까? 하는 점들을 떠나서 어찌되었든 인간적인 드라마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달리 코미디한 연출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 다른 작품이라는 점을 보여줍니..
51구역 - 미국은 코미디를 사랑한다 51구역 미국 / Area 51 MOVIE 스릴러 코미디(?)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17 보는 것 30 : 11 듣는 것 10 : 3 Extra 10 : 5 36 point = 처음에는 그냥 코미디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코미디는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진지하게 재미있는 맛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개성이 어벙한 외계인도 나오고 연출적으로 싸구려 스타일이지만 재미있는 매력을 가진 좋은 ‘시간때우기’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보는 맛도 제법 있고 연출이 조금 엉성하고 괴물들이 너무 티가 난다고 해도 그냥 생각없이 보면 된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사실 이 작품은 풍자를 가장한 진지한 코미디였는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이런 소재는 언제나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
아트 오브 겟팅 바이 - 청춘은 방황하는 것 아트오브 겟팅 바이 미국 / the art of getting by MOVIE 성장 드라마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4 point = 청소년기에 가지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관이라는 것은 확실히 보는 이들에게 있어서 묘한 반감을 느끼게도 해줄 수 있고 그 안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가치관의 발견이라는 것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레디 하이모어가 보여준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적인 재미가 곁들어진 느낌은 확실히 보기 좋은 느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나 친구는 엠마 로버츠가 가지는 외적인 매력 때문에 도전을 하게 된 영화이지만요. 어쨌든 영화가 가지고 있는 드라마 안에서는 이 두 청춘남녀가 가지고 있는 반항??인 이..
휴고 - 휴먼 고찰 휴고 미국 / Hugo MOVIE 드라마 판타지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36 보는 것 30 : 22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71 point = 보고 즐기는 맛 이상으로 영화라는 감정(感情)문화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이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성넘치는 연결점만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말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아카데미에서 상을 우르르 받기 전에 친구 BD로 한국자막없이 보았는데도 (이 친구는 영어 잘합니다) 이해가 쉬운 점을 보면 나름 마틴 스콜세지가 만든 영화 중에서 가장 감상적이고 쉬운 세계관을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기존 작품들과 비교를 해보면 더욱 그렇겠지요. 굉장히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