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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BRUTUS 2013년 2월 15일자 - 맛있는 케이크의 교과서



언제나 행복한 어른들의 세계를 (어른이라고 쓰고 마음은 애들) 이야기하는 부르터스가 이번에는 맛난 유혹을 들고 나오네요.

과거에는 서점에 들려서 어쩌다 발견하는 즐거움 중 하나가 부르터스가 이번에는 어떤 쓸데없는 주제를 가지고 나왔나 하고 찾아보는 것인데, 이렇게 당당하게 알기 쉬운 시대가 되면서 더욱 고심하게 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애들은 단순하게 달콤하고 배부른 것 밖에 몰라요.

우리들은 (한국 기준 만 19세 이상) 그 맛난 즐거움 속에 담겨진 여러가지를 느끼고 음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환율 대비 좋아지면 일본에 놀러갈때 가이드 북 역할도 해주는 좋은 책자가 아닐까 합니다. 에헤헤.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