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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222번째 - あかねの子守唄


란마 1/2 열투가합전 삽입 곡 あかねの子守唄

● 애니메이션 편집

◎ 애니메이션 - 테마 삽입

이 음악은 1990년에 나온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란마 1/2 열투가합전 : らんま1/2 熱闘歌合戦>에서 나온 곡입니다.

텐도 아카네는 이 시리즈의 히로인(말로는 그렇지만)인데 그녀가 가진 매력적이 가능성을 많이 보여준 음악이 아니었나 합니다.

아카네의 자장가(あかねの子守唄)라는 타이틀은 당시 란마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여러가지 성우들의 인기가 더해져서 나왔던 기획 음반들과 함께 나온 것인데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개성이 강한 음악들이 나왔는데 그 안에서 또 재미있는 느낌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러가지 행복한 음악이 있다고 말을 하겠지만 저로서는 역시 이 노래를 우선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사실 란마 시리즈는 사실상 란마가 남자 주인공이면서 여자주인공 역할까지 다 해버리면서 묘한 대립구조가 있었지요.

가끔 란마와 샴푸, 아카네, 그리고 그 주역의 자리를 시시탐탐 노리는 코다치의 등장으로 인해 묘하게 복잡한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히로인의 아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요.

때문에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상큼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노래 가사도 따사롭고 정겨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 부드러운 리듬과 함께 포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나잇~ 하는 느낌이 좋았지요. 그 작지만 재미있는 정겨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