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커크랜드 말린 자두(DRIED Plums)
한국 / 건조과일
먹어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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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라는 과일이 가진 재미라는 것도 있겠지만 이 말려놓은 것은 상당히 달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아무래도 집안 습관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하루에 과일을 1~2종 정도는 꼭 먹는 편입니다. 철 과일부터 시작해서 아침에 하나, 저녁 식사 후에 하나 정도씩은 꼭 먹어치우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래저래 바쁜 때에는 따로 챙겨서 먹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바로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한다면 역시 대표적인 바나나가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그렇고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고른 것이 이 녀석인데 가격도 적당히 싸고 자전거를 타고 구입해오기도 편한 사이즈이다보니 떨어지면 바로 구입해와서 먹기도 합니다.
맛은 전혀 달지 않고 그냥 과일을 섭취한다는 생각으로 먹게됩니다. 한번에 먹을 때 2~3개 정도씩 먹는데 처음에는 달지 않은 것이 의외였으나 지금은 달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하면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