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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AMERICA

넓고 넓은 나라 미국

이런저런 매력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거대한 나라 중 가장 빠르고 크게 성장하여 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하면 미국, 아메리카를 빼놓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록 서양문명사가 말하는 식민지 시대를 열어간 서양열강이 의미하는 것 자체가 모여서 성장한 군집형 국가로서 볼 수도 있고, 그 안에서 민주주의와 자유, 이상을 가지고 논하게 되는 국가 중 하나가 바로 이 나라가 아닐까 합니다.

 

 

여타 나라들에 비해서 확실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격동의 세월을 겪으면서 굉장히 빠른 성장세를 가지고 이 세상에 등장했는데 그 활동기는 많은 것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이전에 보아왔던 나라들이 가진 느낌과는 확실하게 다른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93년과 2001년을 전후로 해서 2번 다녀왔지만 이번에 확실히 서부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조금 더 넓은 느낌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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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지평선,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유롭게 데굴데굴 거리는 말이나 소를 보면서 참 묘한 서부시대의 격린을 꿈꾸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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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굉장히 넓은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뉴욕지역에 있을 때는 오히려 이런 전신주를 보기 어려웠던 것도 있어서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콘크리트 형태가 아니라 나무로서 만들어진 녀석은 굉장히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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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달리는 자동차 안이 아니라면 내려서 파노라마를 찍어보고 싶었지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도 넓은 이 지역을 파노라마로 찍어봤자 엄청나게 길어지기만 하는 사진이 될 것 같아서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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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다른 감정을 가지고 접근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가지고 있는 넒은 땅덩어리 국가는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을 해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태평양을 건너서 이 대룍을 발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만큼 이 대륙이 가지고 있었던 매력은 색다른 것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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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시 시대 기술이 가지고 있기에는 어려웠던 불굴의 역사를 보여준 점을 보면 그만큼 미국이 자신들의 과거와 현실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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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만을 둘러보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원없이 아메리카 대륙이 가지고 있는 광할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허리케인이 왔다가시는 덕분에 그 넒은 하늘에 이쁜 꽃구름들을 잔쯕 만들어주었습니다.

덕분에 조금 색다른 재미로 찍어담을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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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시간을 두고 가보고 싶은 미국이 아닐까 했습니다. 사실 끔찍하게 고생을 했다고 말하기도 미묘한 상황이다보니 좀 거시기 했지만요. 이제 남미와 아프리카만 돌아보면 지구한바퀴 돌아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과연 그것이 언제일지는 저도 잘 모른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