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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Plamodel

1/144 MSA-003 네모 1/144 MSA-003 네모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500엔 1985년 8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역시 구색 맞추기 용으로 구입했던 키트였지만 짐 계열 치고는 잘생긴 마스크와 예상 외로 관절 가동범위가 커서 놀랬습니다. 이 키트 때문에 역시 원형을 제작하는 이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별로 인기도 없는 키트이고 성형색도 그렇게 좋지 않지만 가격이 싼 편이고 정리된 모습에 키트를 조립하는 사람만큼 원판을 만드는 이도 무척 노력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2번 만들었습니다. 발목 하운드를 조금 더 개조해줘야 하겠더군요.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좋은 키트인데, 역시 싼 키트에서 움직임과 프로포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상당히 힘들겠다는 것을 ..
1/144 MSA-005 메타스 1/144 MSA-005 메타스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 1985년 12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고 어디까지나 구색 맞추기 용… 이었는데 생각 외로 얼굴이 상당히 멋지더군요. 게다가 변신까지 하니까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노란 색으로 마감을 하고 보니까 애니메이션 적인 분위기는 나지만 뭔가 모르게 다른 스타일도 만들어 보고 싶더군요. 어깨와 가슴 구조가 마음에 듭니다. 작품을 볼 때 느끼던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녀석이라는 것을 키트를 만들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좋아하는 키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번을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MS로서 매력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기능적인 면에..
1/144 MSK-008 디이제 1/144 MSK-008 디이제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1986년 2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아무로가 다시 타고 나온 기체!! 라는 것에 무척 흥분하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하기 이전에 이미 물건이 들어와 있어서 더욱 흥분했던 기억이 잘 납니다. 먼저 주문한 녀석은 형석이라는 친구였습니다. 이 일로 친구가 되었고 그 친구 형이 가지고 있는 에어브러시를 홈쳐(형이 못쓰게 해서 둘이서 몰래) 사용했었습니다. 완성품 자체보다는 아리까리한 성형색에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2번을 만들었습니다. 왜 갑자기 아무로가 이런 지온계열 스커트가 달린 MS를 탈까? 하고 나름대로 고심했습니다. 아무로가 타고 다닌 기체가 아니면 절대로 사..
1/144 RMS-099 릭 디아스 1/144 RMS-099 릭 디아스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 1985년 5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사실 Z 프라모델 시리즈에서 '갸프랑' 다음으로 마음에 들어 하는 MS였습니다. 그래서 엄청 키트를 기대했는데 이것은 당시 개조를 한다는 의미를 뛰어 넘어 완전하게 보수공사가 필요한 놈이었습니다. (사실 보수라는 이것이 요사이 말하는 개조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과연 원작에서 이렇게 뚱뚱했었나 하는 생각에 몇 번이고 작품을 다시 보았습니다. 당시 굉장히 순진해서 원작만화영화에 있는 그대로 키트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것은 이전에 밀리터리 키트를 먼저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착각이었지만 무조건 원작 설정을..
1/100 VATSHU THE BLACK KNIGHT 1/100 VATSHU THE BLACK KNIGHT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로봇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 18.5×10.5㎝ 제작 판매사 : WAVE 발매 : 1987년 9월 정가 : 3500 엔제품평가 : 초기 가격은 8,800엔 이었지만 레드 미라지와 함께 97년 6월부터 3,500엔으로 가격이 변경된 이후 계속 그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건만 가지고 놀다가 부러트려먹기를 2번이나 해먹은 모델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본다면 가장 많이 구입한 모델이기면서 매번 FSS키트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꼭 구입을 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블랙나이트 뱃슈는 현재 설정으로 5대(代)까지 버전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 못해도 3대 이상은 더 구입해야 한..
1/144 변신로봇 가리안 1/144 변신로봇 가리안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로봇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500원 불행하게도 이 녀석이 언제 나온 모델인지까지는 기록을 해두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원작 작품이 타카라 제품으로 1984년에 나온 것을 보면 이 녀석도 그 이후에 나온 것으로 이해가 되기 때문에 1984~1985년 사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일반 과학사, 문구점에는 아직까지도 합동과 제일, 그리고 아카데미 제품이 우선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쪽 납품이 우선이었지요. 가끔 오리지널 반다이나 타미야 제품을 가져다 놓을만한 곳은 적었기 때문에 제가 알바를 했던 그동네 주변상 비율을 보면 아무래도 국산 제품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약 4km정도 떨어진 반포타운쪽에는 수입장..
1/144 MSZ-006 제타(Z) 건담 1/144 MSZ-006 제타(Z) 건담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500엔1985년 8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우선 변신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상당히 실망을 했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이러한 형태가 더욱 모양새가 좋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얼굴 인상이 뾰루퉁한 점을 빼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1번 만들고 더 이상 만들 일은 없었습니다. 이때는 거의 개조라는 형식이 정석 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변신가능하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실패했지만요. 이렇게 변형이 안 되는 키트로 변형을 되게 만든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지금 미국에 가 있습니다. 그 친구 아직도 만들고 있을려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대관이 변하고 이때를..
1/144 MSN-00100 백식 1/144 MSN-00100 백식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600엔 1985년 9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이상하게 Z보다 이것을 먼저 구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유행하던 엘가임 키트와 함께 메카 디자이너가 같은 것을 알고 열심히 조합에 조합을 시도했습니다. 역시 엘가임에도 '오제'라는 금색 로봇이 있어서 이 녀석과 죽도록 경합 시켰습니다. 나중에는 오제+뱃슈+백식이라는 오리지널(? - 가리지널)까지 만들어서 가지고 놀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금색 표현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냥 원작대로 싯누런 색으로 만족했다는 것이 지금 감상입니다. 3번 만들었지만 실제로 구입은 5번을 해서 거의 개조용으로 부품을 소진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이야 HGUC가 있다고..
1/144 RX-178 + G디펜서 1/144 RX-178 + G디펜서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700엔 1985년 11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절대로 이 디자인을 가지고 티탄즈용와 에우고용을 만들겠다고 생각해서 2개를 구입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연구를 하면서 여기저기 손을 보았지만 예상외로 만들어 놓고 본 결과가 상당히 볼품이 없었습니다. 환상적인 에어브러시만 있으면… 하는 생각에 냉장고 버리는 곳에 가서 밤새 뒤지고 쿵딱거리다가 부모님에게 된통 혼난 기억이 있는 키트입니다. 2번 만들었고 나름대로 충실한 디테일이었지만 슈퍼 건담을 만들기 위해서 라지만 마크2보다 많이 비싸다는 것은 조금… 거시기 했습니다. 게다가 슈퍼를 만들고 보면 너무 컸습니다. 1/144스케일에서 슈퍼 건담을..
1/144 RX-178 건담 마크2 1/144 RX-178 건담 마크2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500엔1985년 4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일본에서 Z가 방영을 시작할 쯤 나는 열심히 프라모델에 빠져있을 때여서 무척이나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엄청 기대했고 당시 회현상가에서 비디오를 빌려보고 곧 바로 주문해버렸습니다. 손에 들어왔을 때는 엄청 기뻤고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습니다. 티탄즈 판으로 10대 이상을, 에우고 판으로, 카미유 오리지널 판으로, 아무로 오리지널, 샤아 오리지널, 포우 오리지널까지 만들었습니다(거의 사이코 건담 같은 모양). 20번 이상 만들어서 할말이 많지만 MG나 HGUC정도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 무리입니다. 성형색이 예상외로 거칠..
1/250 MSN-02 퍼펙트 지온그 1/250 MSN-02 퍼펙트 지온그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250 정가 : 500엔 1984년 7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역시 이것은 하나의 꿈이라고 할까요? MSV같은 존재로서 남아있던 퍼펙 지온그가 나오다니 말입니다. 당시 남대문에 이것을 주문하면서 엄청 떨었습니다. 또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당시 인기가 굉장해서 거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고 지금도 보기 힘들었습니다.(1996) 그 인기덕분에 1번밖에 만들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약점은 다리 장갑이 생각 외로 두텁고 볼품이 없었습니다. 허벅지 장갑을 내리고 나오는 내부 엔진 프레임을 살리면서 만들어 보려고 게르그그 다리를 도용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패작이었습니다. 지금처럼 깔끌함게 나온 MG키트..
1/100 FA-78-1 풀 아머 타입 건담 1/100 FA-78-1 풀 아머 타입 건담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1000엔 1984년 4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솔직히 구입할 당시는 어쩌다가 구입한 것이지만 당시에 나온 1/100모델 중에서 상당히 변화가 많은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얼굴도 좀 달랐고, 몸매, 손 크기, 발바닥 접지능력, 허리도 제법 길어졌고 해서 좋았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추억 속에 빠져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키트이기도 합니다. 1번밖에 안 만들어 보아서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퍼펙트 건담과 같은 금형을 쓴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그것 때문에 파트의 교환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정작 퍼펙트일 때는 뚱뚱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당시로는 신선했지만 지금 보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