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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Plamodel

1/100 리얼타입 건캐논 1/100 리얼타입 건캐논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700엔 1982년 4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나름대로 다른 리얼타입에 비해서 마음에 들던 녀석입니다. 한국판 키트 성형색은 짙은 회색이어서 때깔내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상자 통 같은 몸통은 좀 너무하더군요. 1번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약점이지만 왜 이렇게 통통할까요? 팔 가동범위. 짜리몽땅한 다리가 문제였습니다. 그 외에는 가지고 놀기 좋았던 모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대 제품들은 다 그런 스타일을 가지고 만들어졌으니 어쩔 수 없지만요. 뭐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때는 가지고 논다는 것을 중점으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후다닥 만들어서 가지고 놀게 되는데 툭하면 부러지는 관절부..
1/100 리얼타입 건담 - 시대를 앞서본 장난감 1/100 리얼타입 건담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700엔 1982년 3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아직 일반 물감과 에나멜 구별이 없을 때 구한 물건이라 ‘리얼타입이라는 것은 정말로 더럽다’는 인상을 받았지요. 누가 이런 걸 만드나 했지요. 전혀 밀리터리감도 나지 않고 건담 디자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바비인형이고 말입니다.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약점은 역시 디자인컬러 변경이겠지요. 그 외에 지금 와서 도전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존경하겠습니다. 전 도저히 지금 와서 다시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 모델이었습니다. 1999년에 일본 어떤 점포에서 발견하고 그리운 마음에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만들어 보지 못하고 친구에게 넘겼습니다. 초기에 이..
1/2400 그와진 1/2400 그와진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2400 정가 : 300엔 1983년 3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유일하게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녀셕입니다만 완성도는 별것 아닙니다. 그저 마음속에서 즐거운 정도가 높다고 할까요. 게임을 한 이후로 더욱 그렇지요. 지금이라면 열심히 개조나 디테일 업을 하겠지만 워낙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그래도 디오라마나 연출을 위해서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 제품을 구할 기회가 있으면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잔지발’도 그렇겠지만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 전함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주포는 좀 거시기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과거에는 함체 내부에 보관시킨다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1/1200 샤아전용 무사이 1/1200 샤아전용 무사이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200 정가 : 300엔 1981년 2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 특징은 역시 싼 맛! 디자인이고 뭐고 볼 것 없이 단순한 본래 디자인을 보면 별로 조립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오직 디오라마용이라면 사용이 필수인 녀석입니다. 저도 1번밖에 건드려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너무 변화점이 없습니다. 함교가 바보 같습니다. 사실 이후 일반판이라는 것과는 비교되기가 거시기해서 나름 애들 농담으로 왜 이 무사이는 빨간 색이 아닐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만일 붉은 색이 나왔더라면 나름 재미있는 팬층이 형성될지 몰랐을 터인데 말입니다. 물론 3배는 안 빠르겠지만요. - 당시 농담처럼 샤아가..
1/1200 사라미스 - 연방의 애물단지 1/1200 사라미스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200 정가 : 400엔 1983년 1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디오라마를 연출하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인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구입을 했다가 친구들에게 팔아먹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부속용 짐이나 볼은 귀찮아서 만들지 않았었습니다. 함대전 연출해볼려고 5개를 구입했다가 겨우 1번 만들고 4개는 다시 팔아버렸습니다. 솔직히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거의 기억나지 않는 제품이지만 HGEX 브랜드로 다시 나올 경우 한번 정도는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마젤란과 사라미스는 역시 초기 연방군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아이템이지만 정작 디자인이나 제품 자체가 상당히 맹맹해서 가지고 놀기에는 좀 거시기한 제품이었다고 하겠습니다.
1/250 G·아마 1/250 G·아마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250 정가 : 600엔 1984년 8월이라는 조금 늦은 시기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당시는 구색맞추기로서 구입한 것이지만 개조 마니아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좋은 소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가도A나 콤바트라V와 비슷하다는 생각에 열심히 가지고 놀던 기억이 즐겁습니다. 1번 만들어 가지고 놀았지만 캐논이 너무 두꺼워서 좀 걸리적 거렸다고 하겠습니다. 제품 전면에 장착된 캐터필러는 정말 3축으로 움직이던 놈 맞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더랍니다. 2004년에 HGUC가 나왔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전혀 가치가 없는 아이템이지만 가끔 중고매물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 나름 다른 형태로 가지고 놀만한 가치가 좀 있는 것 ..
1/550 앗잠 1/550 앗잠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550 정가 : 400엔 1982년 6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뭔가 모르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400엔이면 싸다 라고 인식된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색이 좀 밀리터리 경향(?)이라는 것 때문에 나중에 밀리터리용 토치카로 무모한 개조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약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조금 더 위로 두툼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과연 지온은 제대로 된 전략을 가지고 있는 군사세력이었는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덩치빨로 밀고 나가기에는 묘~~한 아이템이었지요. 앗잠은. 전술적인 무기로서 보기에도 상당히 어벙한 형태라서 그냥 애니메이션 화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고안된 병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1/550 빅잠 - 그 존재감은 병기 이상 1/550 빅잠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550 정가 : 400엔 1981년 9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물론 설정만을 보면 엉성한 모양이 맞지만 개조 스킬 등을 동원하면 디테일 업 가능성이 무한에 가깝게 남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400엔!!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았지요. 그러나 나중에 잡지에 연재된 프로 모델러 개조실력을 보고 울었습니다. 저는 겨우 생각한다는 게 다리 떼어서 건담UFO 만드는 게 다 였으니까요. 3번 만들었고 그중에서 1번을 UFO로 개조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기본을 생각해보고 있지만 약점은 다리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모빌아마한테 다리가 필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이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일하기 때..
MS-14 양산형 게르그그 - 확실한 스케일 MS-14 양산형 게르그그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60 정가 : 2,000엔 1983년 3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인상적으로 남는 것은 주먹의 크기! 당시 인기 있던 이란 만화가 역수출 ?楹?? 하고 생각 할 정도로 컸습니다. 얼굴이 조금 작아지더니 그 지방이 주먹으로 갔더군요. 1/100을 사지 않고 이것을 샀는데… 정말 주먹 크더군요. 1번 만들었고 역시 최고 약점은 ‘왕주먹’입니다. 그리고 살짝 볼 살이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큰 얼굴. 실드를 제대로 들고 있지 못하는 폼이 역시 이 제품 문제였고 이후에 MG시리즈로 가면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좋지만 그러기 위해서 이러한 희생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 녀석 굉장히 묘한 구성입니다. 가지..
1/60 MS-06S 샤아 자크 - 이상적인 모빌슈트 1/60 MS-06S 샤아 자크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60 정가 : 2,000엔 1980년 12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덩치만 크고 값만 비쌌지 1/100이 훨씬 좋습니다. 1/60의 건담이 심심해 할까봐 샀지만 엄청 후회한 키트입니다. 다리도 두루뭉술합니다. 1번 이상 조립한 적이 없지만 프로포션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저는 눈에 불 들어온다는 것 때문에 샀었습니다.하지만 나중에 전지 갈아 끼울 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주인공 탑승모델인 건담이상으로 완성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60사이즈 모델 중에서는 제일 좋았지요. 눈에 불 번쩍과 샤아 피규어 정도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했지만 말입니다. 때문에 생각한 것은 사실 반..
1/60 RX-78 건담 1/60 RX-78 건담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60 정가 : 2,000엔 1980년 12월에 발매된 제품이지만 저는 89년 말에 한 번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다른 키트에 비해서 훨씬 허리가 길어졌습니다. 비율에서 보면 다리가 조금 짧아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바비 인형 스타일에서 멀어진 느낌 이었습니다. 더불어 지금 PG애들과 같은 스케일이라는 것은 전혀 믿겨지지 않습니다(^^). 약점은 어깨가 헐렁했습니다. 오랫동안 팔을 들지 못해서 본드로 고정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은 전시용 제품으로 남아 있다가 어느새 없어진 녀석입니다. 2,000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제작했던 녀석이어서 나름 아꼈던 기억이 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지금 MG와 비교해보면 그냥 크..
초기 반다이 건담프라모델 1/100 중 못만들어 본 ... 여기서 거론한 초기 1/100사이즈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중에서 1981년 3월 700엔에 판매된 RX-77 건캐논 1982년 9월 700엔에 판매된 MS-06 양산형 자크 1982년 7월 700엔에 판매된 MS-05 구형 자크 1981년 3월 800엔에 판매된 MS-14S 샤아전용 게르그그 1981년 6월 600엔에 판매된 MS-14 양산형 게르그그 1982년 6월 800엔에 판매된 MSM-07 양산형 즈곡크 1982년 9월 700엔에 판매된 MSM-04 앗가이 1982년 3월 800엔에 판매된 MSM-03 곡그 1982년 10월 700엔에 판매된 EMS-05 악그 1982년 9월 800엔에 판매된 MSM-04N 악그가이 1982년 11월 800엔에 판매된 MSM-08 조곡크 를 조립해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