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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취미여행

추억으로 돌아보는 일본여행 Part G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해외여행을 다녀오셔서 견문을 넓히신 분들은 공통된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좁다는 것' '세상에는 같은 시간대에서 살아가지만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모습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내가 아는 것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나와 남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그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이해를 보여준다.' 등 등 좋은 면과 좋지 않은 면을 한 번에 알려줍니다. 근래에 와서 가장 놀라게 되는 것은 해외에 나와서 심심하다고(?) 스마트 폰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니다. 혼자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여럿이, 친구와도 나와있는 상황에서도 무언가 모르게 심심하다(?) 라는 형태로 주변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mp3음악을 듣거나 스마트폰에서 보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주변을 ..
추억으로 돌아보는 일본여행 Part F + 이런 추억어린 이야기를 쓴다고 해도 사실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보는 이런 취미여행으로 무슨 이익이 있기에 이런 생고생을 자처하는 것일까? 심지어 어떤 분이나 모 카페에서는 돈벌이가 되는 것이니까 이렇게 진행을 시키는 것이겠지? 하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게다가 여러가지 쓰잘데기 없는 여행 가이드 역할까지 해가면서 왜 이런 취미여행을 줄줄이 진행시켰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야망이 없었다고는 말을 못합니다. 혼자 가는 것보다 편한 2가지가 제일 큰 목표였지만요. 지금 기준으로 말을 한다면 소셜커머스와 같은 형태로 혼자 비행기 타고 호텔에 머무르는 것보다 여럿이 가면 더 싸게 먹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래저래 취미여행을 자주 다녔고 일본을 80여번 다니면서 취미단체여행을 10여번..
추억으로 돌아보는 일본여행 Part F 취미로 도를 닦는 것은 아니지만 취미로 이런저런 경험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많은 것을 가지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여행'관련은 아무래도 제 취미경력중에서 많이 공감을 얻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대부분 이런 블로그 자료정리가 체계적으로 이후어지기 이전에 했던 기록들이 많아서 지금 분들에게는 "옹?" 하는 이야기가 더 많지요. 실제, 네이버 블로그 기준으로 2004년 10월부터 만보식 딩가딩가 취미여행이 시작되었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제법 정리를 하게되기도 합니다. 취미여행자를 블로그에서 모집해서 같이 가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제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작한 해외여행은 1991년부터이고 지금까지 26개국 80여개 도시를 다녀보았고 그중 제일 많이 다닌 곳은 일본으로 약 80여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