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연말에는 받고싶은 것들이 많아진다 친구 여섯과 채팅을 했는데 연말 선물시즌에 들어서 과연 어떤 것을 선물하고 받고싶을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6명 모두가 남자이기 때문에 의외롭지 않게도 뻔한 기준이 나왔는데 사실 일상적으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유부남급들은 조금 큰 것을 노리더군요. 뻔할 정도로 뻔한 아이템 PS VITA, 아니면 신형 스마트 폰이 제일 많이 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가 있는 집에서는 자식 선물로 위장을 해서 구입을 하고 결국 빼앗아서 가지고 놀 수 있다! 라는 점에서 VITA가 우선권을 가지는 것같지만 아내와 함께 게임취미인인 경우에는 그것도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작년에 대학 들어간 딸이 있는 친구는 역시 노트북이겠지요. 넷북이 아니라 노트북영역인데 홈PC대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
4에서 S로 의외롭다고 하면 의외로운 일이고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사건(?)이지만 제법 많은 이들이 지켜본 쿡 애플 진영이 내놓은 선택은 5가 아니라 S였다고 합니다. 미묘하게 S와 5는 닮아있는 꼴이지만 사실 다른 이야기가 되지요. 농으로 애플이 삼성의 S폰을 겨냥하고 만든 네이밍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이 애플의 아이폰4S는 ‘4G폰이 아니지만 4G에 버금가는 스마트폰’ 이라는 출사표를 시장에 던졌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제 일상에서는 이쪽 분야 스마트 폰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데스트 탑과 고성능 노트북이 주류) 제 쪽에서는 현실감이 없는 아이템입니다. 여전히 일반 3G폰으로 통화만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상 스마트한 느낌과는 다른 아날로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렇게 큰 관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