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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한국 미국 / 커피 음료 마셔볼 가치 에스프레소는 확실히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그냥 그렇고 그런 도전의식을 느끼게 해줄지 모르지만 제 경우에는 입맛이 별로 없을 때 다름 전환시키고자 하는 분위기를 위해서 마시는 녀석입니다. 사실 커피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맹하니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근래에 와서는 나름 원두스러운 부분도 조금씩 느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별과 콩다방, 그리고 국내에도 여러 가지 커피전문점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나름 이런저런 애들을 만나보고 다니지만 아직도 이탈리아 모 노천 카페에서 마신 그 녀석만한 느낌을 만나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기분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커피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홍차, 잎차와 달..
스타벅스 아몬드 케익 팝 친구랑 아무생각없이 스타벅스에 갔다가 (사실 전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요) 요상하게 귀여운 애를 하나 봤습니다. 그래서 건드려 보았지요. 케익팝 시리즈로 아몬드, 초코, 스트로베리 3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에헤헤 하면서 아몬드를 선택해보았습니다. 기본은 살짝 시럽으로 코팅이 된 밤과 팥 앙금이 매력적인 맛을 알려주고 있지만 상당히 작아서 정말 한 입이면 끝날 아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물도 작은 편이었지만 포장도 굉장히 묘하게 작아서 처음 받아보았을 때는 오옷? 하는 느낌이었지요. 그냥 앙증맞은 상큼함으로 도전하기에는 조금 묘한 아쉬움이 있었지요. 점포에 따라서 조금씩 가격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기본가격은 1,800~2,000원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도전한 명동점에서는 2,000원을 받더..
새로운 애들은 언제나 튀어나온다 날씨가 추우면 별의 별 쇼를 다 한다고 하지만 잘 마시지 않은 커피업계에서는 맥도널드의 프리미엄 커피를 의식해서 별다방(STARBUCKS)이 기존 벤티 사이즈를 초과하는 '트렌타'라는 녀석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현재 벤티(710g)qhek 206g이나 더 많은 트렌타 사이즈 커피를 50센트만 추가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 트렌타(trenta)는 916g이라는 소리네요 - 아직은 미국이야기이고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아이스티 레모네이드로 한정을 둔 상태에서 판매중이라는데 과연 국내에도 도입이 될지 묘~한 상황이라고 하겠지요. 가뜩이나 IPS패널 + LED광원 모니터가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꿈틀하고 있는데 지난 12월에 제가 쓰고 있는 퍼스트 FS-D240LED의 후속모델로서 요 녀석..
차가운 아침공기와 함께 하는 스타벅스 코코아 파... 스타벅스 코코아 파우더 미국 한국 / 음료용 재료 마셔볼 가치 + 개인적으로 따시시한 날도 그렇지만 쌀쌀한 날에 손쉽게 입이 벌어지게 행복한 표정으로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코코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상적으로는 핫 초콜릿~ 한 분위기로 초콜릿 조각 몇개를 녹여 넣어서 먹는 기분이나 생크림과 더해가는 다양함, 더불어 시나몬이나 뜨거운 밀크와 더해가는 색다른 즐거움이 다양한 재미를 안겨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인간들에게 따스한 정감을 느기게 해주는 따스한 음료는 그만큼 아름다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가루들을 만나보면서 그 해 겨울을 넘겨보지만 허쉬나 모리나가, 유럽의 몇 몇 브랜드 들을 함께 즐겨보면서 단맛과 씁쓸한 코코아의 뒷맛 들 중,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