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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과 판은 5번째로 나왔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사과(Apple) 판이 만드는 모습을 기대했고 그 안에서 주목할 것은 역시 아이폰5번째라고 했지만 정작 저는 스마트 폰 자체와는 별 인연이나 관심이 없어서 오히려 꽁수라는 말을 하게되는 아이팟 터치 5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iPod touch 5세대 제품이라는 말을 하게되지만요. 생각을 해보면 '아이팟'이라는 단어가 등장한지도 10여년이 넘었고 '아이팟 터치'가 등장한지도 5년이 넘었지요.그런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서 변화된 시간과 개념들을 보면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근래에 와서는 인터넷 있고 없고 세대가 아니라 스마트폰 있고 없고의 세대구분이라는 것을 느껴보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이런저런 매력적인 아이템으로서 확산된 이런 제품들은 확실히 재미로운 취미..
기대치와 현실의 가격 노트북이라는 영역은 저에게 있어서 아무래도 업무용이라는 것 외에는 크게 다가오지 않는 편입니다. 20여평이 넘는 제 방에서 딩가딩가하는 사람으로서 볼 때 노트북을 두들기는 것은 화면이 작고, 키보드가 불편하기 때문에 건드리고 살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데스크탑 을 중심으로 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지요. 결과적으로 해외출장이나 업무상 그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때 노트북을 들고 나가기 때문에 (그것도 주로 업무용이기 때문에 고성능만을 따져서 쓸데없이 무겁고 큽니다) 노트북에 대한 접근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저에게 있어서 아무래도 노트북 자체는 편리성보다는 특이성으로 골라보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겠지만 우연치않게 제 주변에서는 노트북에 목숨을 건 이간들이 제법 됩니다. 최신 노트북..
아주 빠른 신제품들의 세계 디스가이아4와 SD건담 G제네레이션 월드 때문에 남은 시간을 전부 이쪽에 쏟아붓기 때문에 블로그도 대충 대충 보고 있는데 세상 돌아가는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할 것 없이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듣게되는데 겨우 일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왜 그리도 이리저리 유혹적인 아이템들은 쏟아지는지, 블로그를 하면서 뉴스그룹 정보들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해놓은 것 때문에 더 유혹이 커져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에 있는 친구 말대로 닌텐도 3DS는 물량이 충분하게 풀렸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꼴도 못본다고 합니다. 더불어 끝없이 새로운 신제품을 쏟아내는 애플의 공략도 대단하지요. 특히 이번에는 독자적인 전송규격 '썬더볼트'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무섭도록 놀라운 기..
관심은 없지만 태블릿PC는 화제입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한국에서는) IT스러운 행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지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봐도 차세대 모바일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팍팍 높여준 자리라고 하는데 한국기업들도 열심히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뽐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사실 저 자신이 별 관심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선은 10인치를 넘어야 제 활동영역에 포함되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여전히 너무 뻔~~한 모습이 자주 보여서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름이 있는 패션 브랜드는 고가제품인 만큼 짝퉁이라도 좋다, 소유하고 싶다~. 라는 심리로 우리들 사회에 등장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등장할 때는 고가였다가 몇년지나면 가격이 팍 팍 떨어지고 신제품에 밀려서 (그만큼 변화되는 세상 가치관이 더 무섭다고..
인간 취미로 살기에는 유혹이 많다. 매직 트랙패드... 신년에 들어서도 열심히 이런저런 블로그 테스트 겸 뻔질나게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오래만에 애플에서 온 뉴스레터, -애플이라고 해도 친구들과는 사과농장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하루만 쇼핑 이벤트를 한다는데 기본적으로 배송료 무료에 아주 약간 할인이 되더군요. 아주 이전에 살짝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애플에서 나온 매직 트랙패드(Magic Trackpad)라는 것을 조금 만져보고 빠져서 구입하려고 나갔더니 아 글쎄 어디를 가나 매진인 것입니다. 초기에는 애플용으로만 나왔다가 지금은 PC에도 연결되는 제품으로 출시된 녀석인데 끌릴때 확 당겨서 찾아다닐 때는 안보이더니 정작 웹스토에어서는 쉽게 등장해 있네요. 요렇게 생긴 애랍니다. 무지무지하게 깔끔하지요. 사용도는 굉장히 뻔할 정도로 뻔한 녀석입니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