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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2012

월드 클래스2012 (2) 다양한 모습을 가진 색깔 실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월드클래스 라이징 더 바 이벤트는 기본이 경쟁이지만 실제로는 음료문화를 즐기는 페스티벌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참가조건이 아주 쉽지요. 물론 도전은 쉽지만 그것을 실천해서 완성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한국내에서만 펼쳐지는 예선에서는 우선 이날 벌어진 필기시험을 통과한 이들을 기본으로 최종 40여명을 뽑아서 경선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우승자 1명이 대표로서 브라질에서 벌어질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둘러보니 대부분 젊고 활기찬 이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술이라는 것과 거리가 있어보이는 앳된 얼굴도 조금씩 보입니다. 물론 이 이벤트는 19세 미만이 참가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근래에는 주목받는 여러가지 다양한 환경속에서 자신의 꿈..
월드 클래스2012 (1) 술이 꿈이 되는 순간 아니 대낮부터 무슨 놈의 술타령? 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놀고먹을 수 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생각도 해보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사실 놀고먹는다는 것 속에서도 그것을 직업으로서 서비스 해 나가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 처음 세계대회가 열렸을 때는 소식을 들었지만 워낙 다른 곳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에서도 부문별 우승자를 내놓고 있고,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2011년도 세계 챔피언을 내놓으면서 감각적인 재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서양문화로 시작되었지만 한국인이라도 충분히 그 실력와 감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많은 이들에게 꿈과 열정을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지요. 사람과 사람, 특히 성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