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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역시 자동차구경은 평일에 가자 뭐 그렇고 그런 이야기지만 주중에 조금 바빠서 이번 2011 서울 오토서비스 오토살롱 전시회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훌쩍~ 하는 상황이었지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건 뭐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역시 자동차구경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다녀와야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모터쇼 관련은 외국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2002년 전후입니다. 한국 브랜드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도 그런 것이 열리는지 물어보는 인간들이 생겨서 조금씩 돌아다니면서 찍은 것을 날려주고 그러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화끈하게 멋진 애가 나와주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한국과 일본 브랜드는 비슷비슷해보인다는 것 때문에 그쪽 애들에게 '횬다이'나 '키아'..
밤에는 더욱 어여쁜 눈동자로 어찌되었든 가끔 찍어보면 재미있는 느낌이 나오는 애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반찍이는 눈을 가진 애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상적인 눈망울을 찍어보는 재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기본에는 전체 몸통과 측면, 엉덩이, 그리고 바퀴와 엔진룸, 가끔 인상적인 실내 인테리어 정도를 찍어보는 것이 필수였는데 앞으로는 요 눈들만 찍어보는 재미도 심심치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은 야간, 궂은 날씨에 달리기 위한 조명시설이었지만 갈수록 특징적인 디자인이 도입되는 첨단 이미지를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했지요. 브랜드를 구분하는 특징으로서까지 나누어지기까지 했는데 그 형태에 최첨단 발광소재가 연동되면서 가희 무적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가능성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앞쪽에만 달려있으면 되는 애들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