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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문화

신념과 행동과 취미생활 실생활에 있어서 어느정도까지가 취미영역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박태환이 멋지게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면서 찡~~해지는 것은 당연히 민족, 국가적 이해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취미영역에서도 알게모르게 국가관, 민족관, 세계관이 의견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라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너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형태인데 이런 부분은 확실히 이전과 달리 더욱 활발하고 세분화된 정보교류덕분인지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경우는 그 형태나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정신, 사고(思考), 어떤 큰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한 주체적 사상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에는 좀 거시기 해지는 일이 나올 수 ..
취미로운 코믹월드도 100회, 그리고 ACA 이런저런 취미로움을 기억하는 많은 생각 중에서 제가 쓰는 만보라는 아이디는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던 '만화일보'의 준 말입니다. 1980년대, 순수 창작만화에 대한 열망을 가졌던 이들의 모임을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는 취미로운 소식지 같은 것을 만들어 보고 싶었지요. 1980년대는 취미로운 만화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안에서 다른 매력을 꿈꾸어 본 시대가 있었지요. 1990년대는 일본생활을 거쳐서 이런저런 사회생활이 취미로운 만남보다는 다른 것을 말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기 직전에 한국에서 만난 코믹월드, 주식회사SE가 한국에 진출시킨 아마추어 행사는 굉장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지요. 어떻게 보면 ACA, 아카로 불리던 전국 아마추어 만화 동아리연합(Amateur Comics A..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시간이 걸리는 이미지업데... 앞서서 써둔 포스트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사진 이미지가 조금 많아서 백업을 해둘 생각으로 이런 저런 곳에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을 통한 재미와 그것을 통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많은 것을 나누어보는 자리가 재미있기 때문인데 이것에 제법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아니 그냥 찍은 사진 데이터를 올리는 것 뿐인데 뭐가 어려워? 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포토갤러리에서는 사진과 간단한 설명, 그리고 태그와 사용기종&렌즈 정도만 넣어두면 되지만 한가지 미미한 부분이 바로 위치정보입니다. 그냥 텍스트로 넣어서 검색이 되면 다행이고 아니면 넘어가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나중에 거리뷰 같은 부분과 연계가 되면 좋은 점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부분은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