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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서울등축제

작년과 올해 그리고 새로운 추억 작년에는 일본쪽에서 축전식으로 등장했던 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필리핀에서 온 애도 있네요. 매년 조금씩 그 종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재미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 애는 올해 처음 참가한 필리핀 관광청 출신 작품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꽃등인데 대부분 일반적으로 구하기 쉬운 조개껍질등으로 구성된 애라고 합니다. 묘하게 귀여운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작년부터 참가했던, 한일교류를 기념해서 온 이 아이도 당당하게 다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를 거듭해가면서 조금씩 신선한 재미를 늘려가는 가운데 이런 애들도 꾸준히 자기 멋을 발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잘 만든, 듬직함이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나라색깔을 잘 보여주는 것 때문에 꾸준히 그 멋을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물위에서 보여주는 매력은..
점차 좋아지는 서울등축제 이번 서울등축제 이벤트에서 꼭 만나게 될 거대한 이 녀석은 상당히 재미있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스케일도 상당할 뿐만 아니라 이번에 처음 등장한 작품이다보니 많은 분들의 주목이 몰립니다. 이 등을 지나서 걸어보면 나름 무언가 모를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축제중에는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도 준비되어있고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도 합니다. 갈수록 발전하는 이벤트 레벨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대충 행사만 하고 마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그 경험치를 바탕으로 이런저런 매력을 가꾸어 가는 것을 보면 재미있지요.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돌아가는 등 등 등 가끔 그렇지만 찍어놓고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모리에 그냥 남겨둔 경우도 있고, 하드디스크에 넣어두기만 하고(찍은 날짜 정도는 자동으로 기록되지만 그외는 까먹고 넘어가지요) 시간을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어쨌든 그곳을 가면 볼 수 있는 특징적인 것들은 아무런 이유없이도 그냥 찍고 봅니다. 색이 이쁜 것, 시간과 함께 하면서 기억되는 것들은 무조건 마나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런 것은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