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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옆그레이드인가? 업그레이드인가? 인터넷이 발달되고 덕분에 세계 각지에 있는 취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참 다양한 사회적, 지역적 차이에 대한 인식(認識)에 대한 말을 나누게 됩니다. 또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처음하던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되고요. 인터넷을 하다보면 대부분 PC환경에 관심을 두게되고 덕분에 IT 관련 이야기는 사실 일반 생활에서 말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제 나이 또래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 비율만큼이나 신기한 인간 취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을 기준으로 보면 IT관련자도 아닌데 IT관련 아이템이나 그러저러한 이야기를 하게되는 것은 언제나 블로그나 웹에서 만나서 떠드는 이들과 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텔이나 삼성정도 되는 브랜드 네임밸류가 있는 곳이면 CPU관련이나 새로운 기술, 그리고 모바..
요놈의 인텔은 꼭 사람을 괴롭게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인텔은 인텔입니다. 시장의 중심에 있고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가능성을 많이 내포한 업체지요. 물론 IT브랜드 인지도에서는 당당하게 애플과 구글에게 밀리지만요. 어찌되었든 신규 프로세서 시장 진입을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어i7 970과 960이 해외 가격인하를 단행했는데 가격할인폭이 엄청나게 커서 약 - 30~40만원 정도나 되는 것 같습니다. 미주지역에서 발표는 있었지만 실제 가격이 우리들에게 연결되는 것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벌써 일본쪽에서는 2만에서 2만 6천엔 가량 팍팍 떨어지더군요. 이렇게 되면 환상의 가격대를 형성하던 960, 970도 사정권에 들어온다!! 라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 있는 녀석들이지만요. 소켓 1155관련 보드가 살짝..
가는 인텔, 오는 인텔 어찌되었든 새로운 해는 시작되었고 32nm공정을 진행중인 현재를 지나서 이제 22nm공정으로 생산될 '아이비브릿지'까지 선보일 인텔의 야심찬 공격을 지켜보면서 2011년은 굉장히 Hot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2012년을 전후해서 IT스러운 환경에 다양성이 더해질 것 같고 지금 등장하는 제품들이 가격적으로 만만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지금 선보이고 있는 1155 2011소켓 제품군들도 조금 덜 소란스러워지면서 무언가 보여주겠지요. 그런 가운데 조용히 마감되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예, 이 애들입니다. 제방 메인 컴에 사용되고 있는 인텔 코어2 듀오 E8500을 포함한 이쪽 애들이 올해를 기준으로 단종됩니다. 인텔이 775소켓 애들을 서서히 보내려는 것이지요. 물론 1156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