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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AMERICA

바다를 돌아보면



시원한 나날에는 바닷가를 가보는 경우가 있지요.

무언가 모르게 탁 트인 모습과 함께 마음이 안정된다고 할까요?

당연한 것이지만 바다라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여러가지 개성이 있습니다. 바다를 보는 것보다 그 주변을 바라보는 것이 더 인상적인 때도 있지요.




샌프란시스코 만과 랜즈 엔드(Lands End)쪽에서 보는 느낌도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아주 확실하게 이색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해도 무언가 모르게 그렇지요. 아직 미시시피 지역은 가보지 못했는데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느낌같은 것을 기대해보게 됩니다.




여전히 바다라는 장소에 대한 나름대로의 로망을 보여준 '워터월드 테마쇼'는 기억에 남는 즐거움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는 것과는 다른, 바다와 연관된 추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