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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Scale

굿스마 체임버, 넨도로이드 지옥



여전히 무시무시한 세상을 보여주는 이쪽분야이지만 이번에도 가을 지갑을 털겠다고 여기저기에서 신제품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장난감 영역에서 본다면 그저 그런 액션 아이템이라고 말을 하겠지만 이제 확장영역을 착실하게 넓히고 있는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체임버를 내놓았군요. 취성의 가르간티아를 즐긴 분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쿨~~~한 이 체임버에게 매력을 느낀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올 초에 보크스에서 선을 보이기도 했던 체임버는 살짝 다른 구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개성적인 원형사의 표현력이라는 것을 또 한번 생각해봅니다.




요것이 보크스 버전 체임버인데 어느쪽이 원작과 같다는 구성이라기 보기보다 어느쪽에 흥미를 느낄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갈라질 것 같습니다 굿스마일 컴퍼니는 야망을 보여주면서 기존 시장에서 훨씬 더 많은 팬을 끌어들일 예정이겠지만요. 보크스 발표 이미지는 이곳에서 가져왔습니다.




꾸준히 넨도로이드 시장에서는 귀여움을 무기로 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떤과학의 초전자포에서 등장하는 미코토를 내놓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지만 그 구성과 연출에 따라서 얼마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가는 판매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넨도로이드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귀여움이지만 가끔 이렇게 서브아이템들도 호화롭게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보면 또 묘하게 쏠리기도 합니다.

출시된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 플라잉장비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취성의 에이미가 어떤 매력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런 이미지를 보면 이런저런 넨도 캐릭터들과 연결해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해보게 됩니다. 근래에 유행하는 헬리켐과 연결해서 이런저런 넨도로이트 캐릭터들을 태우고 공중촬영을 해보고 싶다는 야망도 생각해보고요.

주변에 몇몇 취미웬수들이 꿈꾸는 취미세계이지만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