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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크리스마스 선물 아디다스 alive LT

즐거운 성탄절...그리고 선물이 오가는 성탄절.

가족이건 연인이건 모여서 옹기종기 따스한 마찰을 일으켜보는 그날.

어쨌든 선물은 즐거운 것입니다.

 


이 녀석을 선물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12월 14일은 생일이기도 하지만 연말에 생일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둘다 받으면 욕을 먹기 때문에

둘 중 하나로 어디를 지정하는가 고생을 했는데

결국 무지하게 추운 날에 어디로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신발로 했습니다.

 

본래는 Ambition PB모델 중에서 고르고 싶었지만

제가 좋아할만한 컬러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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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모델이 특이한 재미를 보여주었거 꿈꾸었는데,

이 모델 컬러가 없더군요.

아디다스 바운스 모델 중에서 컬러와 디자인이 마음에 든 녀석은

이 두 모델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수입이 안되었는지 구할 수 없어서 대충 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대충 둘러본 곳은 ABC마트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나이키와 아디다스 정품 매장에도 다녀보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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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으로 삐까뻔쩍 메탈실버 컬러를 한 HARDLAND모델도 눈에 들어왔지만

겨울이 아니면 신기 어려운 스타일이라서

(시즌 별로 스니커를 신고 다니는 것은 아니라서요)

우선은 이 애로 결정하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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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애가 하드랜드입니다. 실버 컬러가 매력적이지요.

에헤헤하고 신고다닐만하지만 클럽 외 장소에 신기에는 좀 거시기 합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춤추기에는 좀 접지력이 강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춤추기 제일 좋았던 것은 리복의 Zig Zat모델이었지요)

 

 

정 뭐하면 아디다스 바운스 타이탄 모델이라도 구할까 했는데

이쪽에서는 사이즈가 맞는 것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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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타이탄 모델입니다.

다른 것보다 특징적인 아디다스 삼선 라인 배치가 마음에 들었지요.

흑...발 사이즈가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최종적으로 가잘 발에 잘맞는 운동용으로 나이키 루나 이클립스+

때문에 나이키 acg모델이라고 구하고 볼까 했는데

이 모델이 논에 들어오더라고요.

디자인 명칭도 모르겠지만 그냥 눈에 들어와서

덜컥 구입했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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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끈 색을 이중으로 만들어 신고 다니기 때문에 별도로 끈도 2종을 구입했지만

이 제품 오리지널 컬러도 흑백으로 제법 재미있어서 우선은 기본으로 하고 다니다가

봄 시즌이 되면 끈을 갈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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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특징적인 디자인과 컬러인데 사실 바로 탭 띄어버리고 들고오는 바람에

정확한 품명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천천히 찾아본 녀석입니다.

그냥 디자인이 이뻐서 구입한 녀석이니까요.

 

정식으로는 아디다스(adidas) 어라이브(alive) LT모델입니다.

해외에서는 제법 볼 수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수입된 모델을 보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제법 뒤져봐도 나오는 곳이 없더라고요.

블랙 / 화이트 / 레드 로 구성된 디자인이 인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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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런 모습입니다. 춤출 때 좋을 것 같은 디자인이지요.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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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가벼운 스타일이 좋아하는 형태라서 구입을 하고 본 경우입니다.

나이키에서 나온 Air Max Wavy모델에 버금가는 날씬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정 구할 것이 없으면 이 나이키 에어맥스 웨비 432907

블랙화이트&블루 녀석을 구할까 했지만

이녀석도 국내에서 보기드문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역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찾아보기는 어렵더라고요.

 

 

나이키 웨비는 나름대로 깜찍한 디자인과 컬러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환영을 받지만 정말 매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애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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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기도 (더불어 관리하기도) 어려운 모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우선은 선물받은 어라이브 LT와 함께 딩가딩가하다가

웨비도 만져볼까 생각중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현재 런닝화가 맛이 가야 바운스 모델로 바꾸어 볼 터이고,

이후에 재미로 바꾸어 신을 수 있는 애들을 이래저래 건드려 볼 터인데

그렇게 많이 신고 다닐만큼 쇼를 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어쨌든 겨울 날씨가 상당히 추운 가운데 나름 새로운 애를 가지고

딩가딩가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시즌이 되어갑니다.

신년에는 어떤 애가 눈에 들어올지 또 모르지만요.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