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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China

비가 와서 또 신비로운



중국 장가계(張家界)는 확실히 볼 것이 있는 곳이지만 3번 다 비만 줄줄 내리는 것을 보고와서 좀 슬프기도 합니다.

날이 좋은 때만 잡아서 가보기란 참 어렵다는 습한지역이지요.

장가계와 원가계, 그리고 장사지역이 가진 매력은 확실히 좋지만 구채구, 황산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중국 자연관광지 중 하나로서 개성적인 험난함 덕분에 체력이 있을 때 가보는 것을 권하게 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여전히 "100세가 되어도 장가계가 가보지 않았다면 늙은 것이 아니다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라는 말을 하면서 꼭 들러봐야 하는 천연자연 경관 중 하나로서 말을 합니다. 확실히 경이로운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지요.

다만 그 경이로움은 언제나 그러하듯 영상이나 사진으로 볼 때는 멋지고 직접 가보면 고생만 하게 된다는 말을 합니다.

천문산지역은 뭐 여전히 체력을 가지지 않은 분들에게는 지옥이고 꼬불꼬불 도로가 멀미를 많이 유발하기 때문에 좀 그렇기도 합니다.

구채구와 장가계 지역 산로는 확실히 대단히 건강한 분들이 아니면 생고생이라는 말을 하고 또 하게됩니다.

그래도 누구에게 들어보면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또 신비로운 곳이라고도 말을 합니다.


사진은 장가계 보봉호 지역 인공호수가 있는 주변입니다.

역시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가운데 둘러보다보니 참 묘한 감상만 남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