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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2010 / 21c

2015~2017 보기만 한 애니메이션 +

조금 시간이 나서 화면들을 캡처해둔 애니메이션 타이틀(감상문을 쓰려고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 장면들을 캡처해둡니다) 수를 세어보니 좀 됩니다.

대략 감상 점수와 짧은 소감 정도는 적어두었지만 이게 꾸준히 밀려있어서 블로그에 새롭게 정리를 하려고 하니까 흑흑 거릴 양이 되어갑니다.

정도껏 때를 봐서 대충 블로그에 감상문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보는 수에 비해 감상문 타이틀이 너무 적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어찌 되었든,

도대체 얼마나 밀려있기에 그런 소리를 하는가? 라고 한다면 대략 세어봐도,



유정천 가족 2

有頂天家族2

2017.04.09

P.A.Works

이 작품은 1도 정리하지 않아서 훌쩍입니다.


재와 환상의 그림갈

灰と幻想のグリムガル

2016.01.11

A-1 Pictures

스타일과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1쿨용으로는 아무래도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좋지만 흥행이라는 부분에서는 약했기 때문에 또 아쉽고요.


무채한의 팬텀 월드

無彩限のファントム・ワールド

2016.01.07

교토 애니메이션

교토는 이름값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볼 수 있었지만 오리지널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디 애니메이션

GRANBLUE FANTASY The Animation /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2017.04.02

A-1 Pictures

기대치가 좀 놓았던 것에 비해 묘하게 아쉬움과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유녀전기

幼女戦記

2017.01.06

NUT

원작 만화가 가진 분위기가 남달라 과연 애니메이션으로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스타일만 보면 우수한 평가를 하게될 수 있습니다.


나만이 없는 거리

僕だけがいない街

2016.01.08

A-1 Pictures

원작 만화를 보다가 접한 부분도 있어서 과연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을 해봤지만, 나름 독자적인 구성으로 잘 마무리한 좋은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여러 가지 사회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에 대한 조명도 즐거웠고요.




3월의 라이온

3月のライオン

2016.10.08

샤프트

요사이 벌어지는 것을 봐서 원작이 완결에 다가가면 애니메이션이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인기몰이가 거센 작품이다 보니 확실하게 선점하려는 의미도 강했다고 하겠습니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이 청춘 드라마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물론 원작 만화와 함께 말이지요.


노 게임 노 라이프

ノーゲーム・ノーライフ

2014.04.09

매드하우스

까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로]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 작품 감상도 정리해두지 않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후울쩍.

큰 연관성은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로랑 함께 보고 감상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종말에 뭐하세요?바쁘세요?구해주실 수 있나요?

終末なにしてますか? 忙しいですか? 救ってもらっていいですか?

2017.04.11

C2C, Satelight

타이틀만으로도 좀 암울한 구성이 예상되어 몰아서 볼 수밖에 없었지만 나름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진격의 거인 2

進撃の巨人 Season 2

2017.04.01

Wit Studio

이 작품도 좀 방심하고 있던 사이에 벌써 시즌 2까지 나왔네요. 원작 템포가 어떤 구성인가에 따라서, 결말지을 수 있다면(?) 망작이 될지 평작이 될지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베르세르크 (2017)

ベルセルク (2017)

2017.04.07

Millepensee

싱글 플레이어 구성에서 멀티플레이어 스타일로 바뀌어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워낙 크게 벌여놓은 이 판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따라 이 작품이 명작으로 불릴지 평작이라 일컬어질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은근히 2D셀화~3D애니메이션 시대를 이어서 보여주게 만들어주는 매력도 따져볼 수 있고요.


울려라! 유포니엄 2

響け! ユーフォニアム 2

2016.10.06

교토 애니메이션

전형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매력, 청춘,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드라마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내심 3나 4같은 것도 기대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나츠메 우인장 5

夏目友人帳 伍

2016.10.05

NAS


나츠메 우인장 육

夏目友人帳 陸

2017.04.12

꾸준히 담담하면서도 마음속에 남는 이야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차분해서 몰아봐야 감상하기 좋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가브릴 드롭아웃

ガヴリールドロップアウト

2017.01.09

Doga Kobo

오랜만에 이 회사 이름이 올라와서 조금 기대치가 있었습니다. 유행하는 스타일은 언제나 경쟁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프레임 암즈 걸

FRAME ARMS GIRL / フレームアーム・ガール

2017.04.04

스튜디오 에이 캣, Zexcs, 하트 비트

관심보다는 흥미에 가까운 접근을 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이래저래 이런 부류, 스타일을 정착화시키고 있는 것은 제작 방식의 보편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번 끌려든 팬을 여러 형태로 아울러 종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브레이브 위치스

ブレイブウィッチーズ

2016.10.06

실버 링크

나름 때를 잘 보고 등장한 작품이라고 하겠지요. 역시 시장은 언제나 그렇고 그렇습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この素晴らしい世界に祝福を!

2016.01.14

스튜디오 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

2017.01.12

뭐 1과 2를 보고서 피식하고 웃지 않으면 감정이 메말라있다고 하겠지요.

이야기 주제는 정말 별 것 없지만 은근히 센스가 좋다고 하겠습니다. 작화는 다른 의미로서 대단하지요.




아이디 제로

ID-0

2017.04.09

산지겐

기대를 하지 않고 보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무라타 렌지와 다니구치 고로가 있어서 수준은 확실히 높습니다.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Re: ゼロから始める異世界生活

2016.04.04

화이트 폭스

결국 소설도 조금 보고 말았습니다만 아마 완결이라는 형태를 바라보려면 몇 년은, 아니 10여 년은 소모될지도 모를 작품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機動戦士ガンダム 鉄血のオルフェンズ

2015.10.04 / 2016,10.6

선라이즈

그러고 보니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완결을 보았음에도 따로 써두지 않았습니다.

은근히 평가가 남다른 점도 있지만 시장 확보에 있어서는 확실한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과는 좀 멀어서 아쉽다는 말을 하지만요.



리라이프

ReLIFE

2016.07.02

TMS 엔터테인먼트

작품 구성이나 주변 소문을 종합해보면 볼 맛이 있고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후 전개도 궁금해지고요.


츠구모모

つぐもも

2017.04.02

Zero-G

뭔가 만화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생각해볼 여지도 있지만 기대한 바와는 조금 달라서 묘한 감상도 있습니다.


듀라라라!!×2 결

デュラララ!!x2 結

2016.01.09

슈카

설마 했던 기승전결, 그러나 결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무언가 모를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마무리는 잘 했다고 하겠지요. 벌여놓은 이야기 수습이 좀 아쉬웠습니다.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THE LAST SONG

コンクリート・レボルティオ 超人幻想 THE LAST SONG

2016.04.10

본즈

믿고보는 스타일과 감각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도, 묘한 감상도 말하게 됩니다만 한 스타일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월드 트리거 이세계에서 온 도망자

ワールドトリガー 逃亡者編

2015.10.11

토에이 애니메이션

원작이 멈추어있지 않으면 재미있겠지만 은근히 불안한 점도 있어서 묘하게 가슴 졸이면서 봤습니다.


은혼 (2015) ~은혼 (2017)

銀魂

2015.04.08 / 2017.01.09

선라이즈

묘하게 이런저런 구설수가 있지만 꾸준히 급수는 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플립 플래퍼즈

フリップフラッパーズ

2016.10.06

Studio 3Hz

스타일과 구성이 매력적이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1쿨이라는 순간에 표현하기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캐릭터나 세계관 설정이 좋았습니다.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神撃のバハムート VIRGIN SOUL

2017.04.08

Mappa

전작에 비해 구성이 좀 묘해졌는데 알고 보니 1쿨이 아니라 24화 기획이더군요. 후반부에 어떤 구성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평가점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2017)

リトルウィッチアカデミア

2017.01.09

Trigger

개성이 남다른 작품이어서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걱정도 된 작품이었지만 나름 잘 꾸며놓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앨리스와 조로쿠

アリスと蔵六

2017.04.02

J.C.Staff

개인적으로 기대를 안 하고 본 작품이어서 그런지 좋은 감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오소마츠 씨

おそ松さん/おそ松くん

2015.10.06

스튜디오 피에로

화제의 작품인데 원작 만화 감상문만 정리하고 애니메이션 쪽은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그렇게 왔습니다.

세대차, 시대별 개그 스타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주 패트롤 루루코

宇宙パトロールルル子

2016.04.01

Trigger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을 수 없지요. 나름 2016 베스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小林さんちのメイドラゴン

2017.01.12

교토 애니메이션

예상과는 살짝 달랐지만 그 분위기는 오랜만에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한 웃음이었습니다.


마크로스 델타

マクロスΔ(デルタ)

2016.04.03

Satelight

화제와 타이틀 값에 비하면 은근히 새로운 시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본 친구랑 한 농담으로 KPOP 스타일이었더라면(?) 이라는 감각도 떠오릅니다.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

異世界の聖機師物語

2009.03.20

AIC Spirits, Bestack

정리하다가 나온 이 작품, 보다가 말았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마지막 부분을 다시 봤는데 이래저래 그렇고 그렇습니다.



홍각의 판도라

紅殻のパンドラ

2016.01.08

Axsiz, 스튜디오 고쿠미

확실성은 적고 모호한 부분도 많아서 1쿨용 애니메이션으로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원작 만화와 함께 다시 돌아보면 괜찮은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

アクティヴレイド -機動強襲室第八係-

2016.01.07

프로덕션 아임즈

그냥 로봇 같은 애들이 나오니까.


가르쳐줘! 갸루코짱

おしえて! ギャル子ちゃん

2016.01.08

Feel

개성이 넘치다못해 자폭적인 분위기이지만 그냥 다 보고 말았습니다.



나이츠 & 매직

ナイツ&マジック

2017.07.02

8bit

앞서 말한 여타 작품처럼 크게 기대를 하지 않으면, 볼만한 매력이 좋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SF와 판타지, 메카(거대 인간형 전투병기)라는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언제나 꾸준한 소재거리이지만 잘 표현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레갈리아 The Three Sacred Stars

レガリア The Three Sacred Stars

2016.07.07

Actas

구성만 보면 묘하지만 장르적으로는 SF에 속한 부분이 있어서 흥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세계 식당

異世界食堂

실버 링크

2017.07.04

원작을 조금만 봤는데 어느새 애니메이션이 나올 분량이 되었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은근히 기대는 해보지만 과연 끝이 어떨지는....



장국의 알타이르

将国のアルタイル

2017.07.08

Mappa

은근히 제작사 마파는 대규모 전투 장면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방영될 

지옥소녀 요이노토기

地獄少女 宵伽

2017.07.15

스튜디오 딘

는 지금에 와서? 라는 생각도 들지만 과연 어떤 구성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지 않고 기다려봅니다.

대략 세어봐도 이 정도 나오는 것을 봐서 조금 더 찾아보면 더 나올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 거론한 작품도 조금 있지만 거론만 해두고 정작 감상문은 정리하지 않아서 조금 훌쩍이게 됩니다.

전에 말했듯이 영화나 만화, 게임도 바글바글 밀려있고, 장난감 쪽은 뭐 그냥 구석에만 처박아두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시간 팍팍내서 정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좀 있다고 판단됩니다.


여기까지는 봤고, 보고 있지만 역시 이렇게 거론만 해두고 언젠가 포스트를 올려야지...하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에헤헤.



2015년에 예상하지 못했던 작품들 - 여러가지 의미로


2016 상반기 애니메이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