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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AMERICA

호텔 벨라지오

가끔은 생각을 해보지만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표시 중 새로 개정된 외국어 표기에 따라서 이제는 라스베이거스라고 써야 합니다. 제가 일부러 발음 꼬면서 쓰는 것은 아니지요.

어찌되었든 언제나 라스베이거스의 밤에는 그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는데 호텔 벨라지오의 로비는 정말 아름답고 멋진 화려함으로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갔을 때도 그러했지만 저같이 도박에 관심이 없는 이는 그냥 여러 가지 구경, 관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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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벨라지오(Bellagio Las Vegas)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 로비 장식은 참 아름다운 매력으로 잘 만들어져 있지요. 여러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 호텔 로비들은 이런 재미를 에헤헤하게 느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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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미라쥬 리조트가 개발해서 1998년에 완성시킨 호텔로 여전히 라스베이거스 신가지를 완전히 대표하는 거대한 멋으로 그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적대적 인수합병에 의해서 이런저런 쇼를 하다가 결국 2006년 MGM 리조트 인터네셔널에 의해서 운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기본은 MGM과 형제호텔이라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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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와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계기라고 한다면 역시 '오션스 11'이라는 영화 배경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무언가 모르게 에헤헤한 감상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전 초기 창업자 스티브 윈이 모아두었던 피카소의 작품이나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이 안을 꾸미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모를 예술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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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분들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대놓고 찍을 수도 있지만 조금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찍어대고 있기 때문에 제 모습이 누군가의 사진에 찍혀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만큼 사방에서 아름다운 매력에 빠진 이들의 시선을 받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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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벙한 실력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대충 날려 찍은 것이지만 그 화려한 색이 참 이쁘게 느껴집니다.

유럽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수공예, 정성을 들인 크리스탈 공예는 참으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매력이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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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로비 안 쪽에는 이처럼 멋진 화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실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크리스탈 공예품들이 그 멋진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것들을 다 담아보려면 정말 시간, 노력이 필요하지요. 가급적이면 환한 낮에 가서 찍어보고 싶었지만 천정이 뻥 트여있어서 여기저기에서 햇살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역시 저녁이 아니면 라스베이거스 분위기가 안나오기 때문에 참 거시기 하지요. 선택의 기회가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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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나 연출도 가끔 다른 것들이 사용되기도 하고 그 안에서 다시 찍는 각도나 포인트에 따라서 다양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지만 여전히 힘든 선택이 되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이런 부분은 참 찍기 어렵지요. 분위기만 잡아보려고 해도 오히려 힘들기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게도 됩니다. 하지만 미라지, 벨라지오, MGM, 코스모폴리탄은 꼭 로비에 들려서 그 스타일좋은 매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외에도 멋진 곳은 많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