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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CASA BRUTUS 100호 특집




CASA BRUTUS 100호 특집

일본 / 월간 잡지

읽어볼 가치    


이 CASA 부르터스는 부르터스 잡지의 형재 잡지로서 가끔 보고 있습니다. 부르터스는 1980년부터 매거진 하우스(マガジンハウス)에서 발행하는 책자로 초기에는 월간이었지만 이후 격주간(매월 1, 15일)에 발간되는 잡지가 되었습니다. 이 카사(또는 까싸)는 그중에서도 건축과 모던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책자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참으로 멋진 책이 아닐까 합니다.

부르터스는 특징적이라고 한다면 특징이 있는 도시생활이나 모던한 아웃도어 라이프 등을 그리면서 저에게 있어서 문화적으로 빠른 시대를 맞이하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아웃도어 스포츠나 문화, 취미에 대한 인식이나 단어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을 때 그러한 재미를 보여주었다고 하겠지요.

창간호에서는 이시카와 지로(石川次郎)가 편집장을 맡으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일 잡지 <POPEYE>등과 함께 일세를 보여준 책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주 보는 책자는 아니라고 해도 도서관에 가면 역대 책자들을 들러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시대에 대한 변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100호 특집으로 이렇게 멋진 책자가 등장했습니다.
세계 100대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물론 일본 미술관등을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세계가 자랑하는 미술관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금장을 띠지로 두른 만큼 가치가 있는 책자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남성적인 취향을 가진 책자라고도 하겠지만 그 취미적인 멋과 재미는 참으로 좋아서 여성분이라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980엔이라는 나름대로 저렴한 책자로 풀 컬러 책자이면서 멋진 느낌을 선사하고 있는 잡지인데 이번에 특집으로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은 즐겁기 그지없는 모던라이프에 활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책자 정보는 포스트를 쓰는 시점에서 최신 잡지기준으로 검색해 넣었습니다. 과월호는 잘 검색이 안되네요.

카사브루터스 CASA BRUTUS 2010.04
카테고리 잡지
지은이 . (マガジンハウス,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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