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Story

동아 오츠카 데미소다 애플 동아 오츠카 데미소다 애플 한국 / 탄산음료 먹어볼 가치 제가 탄산음료를 잘 마시지 않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순수하게 사이다나 이 데미소다 애플 같은 애는 가끔 마신답니다. 오렌지음료는 과즙음료로서 접근을 하게되지만 애플음료는 아무래도 시원한~ 청량감을 찾게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마시고 있습니다. 물론 제일 많이 마시는 것은 물과 차종류이지만요. 이전에는 쿠~같은 녀석을 귀엽게 마셨는데 동네에 24시간 편의점이나 큰 마트 같은 것이 거의 없어서 언제나 뻔한 제품만 들어오는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제가 찾는 탄산음료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나름 쉽게 마실 수 있고 너무 탄산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롯데 스카치 캔디 세가지 맛 롯데 스카치 캔디 세가지 맛 한국 / 사탕 먹어볼 가치 이 녀석도 은군히 오랜시간 접해본 애인데 가끔 생각나기고 하는 사탕입니다. 근래에는 세가지맛이라는 특징을 가미해서 등장했는데 묘하게 재미있는 세가지 맛이 독특한 풍미를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캔디를 입에 넣는 경우는 입안이 텁텁하거나 이런저런 용도로서 활용하는데 이 녀석은 뭔가 모르게 술과 함께 먹어야 할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과거에 술을 먹은 후에 꼭 넣어두기도 했습니다. 물론 박하사탕도 좋지만 이상하게 이 녀석이 묘하게 땡겼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나름 개멋스러운 습관이었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지금처럼 어쩌다 생각날 때 한 두개 접하는 캔디, 사탕으로서 재미있는 역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롯데 애니타임 블루마린 롯데 애니타임 블루마린 한국 / 사탕 먹어볼 가치 이 녀석은 근래에 맛을 들인 애인데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무설탕 제품으로 건강에도 좋은 녀석이라서 가끔 접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목캔디 같은 것을 애용했지만 (특히 담배를 피울 때) 근래에는 아무래도 이런 애가 더 입안에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서 자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많이 하거나 가벼운 운동시간에는 이 녀석을 가지고 데굴데굴 굴리고 있습니다. 자일리톨과 민트가 더해져 있어서 향과 효능이 좋은데, 나름 상쾌한 기분과 함께 적절한 운동보조효과도 있어서 장시간 운동을 할 때는 꼭 필요한 애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시원~ 상쾌함은 일품이지요. 색도 귀엽고요.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크라운 땅콩 카라멜 크라운 땅콩 카라멜 한국 / 간식 먹어볼 가치 이 아이도 조금 못본 사이에 뭔가 분위기가 좀 바뀌어 있습니다. 포장 공법은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것때문에 가격이나 양이 바뀌는 것은 아니겠지요? 어쨌든 여행을 다닐 때 가볍게 에너지 보충용으로 먹기 편한 애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법 많이 사놓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고 다녔던 애입니다. 오랜만에 봉다리를 구입해보니 의외로 양이 적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그 고소한 맛은 그대로여서 조금 안심을 했지만요. 카라멜과 땅콩은 둘 다 힘이 들때 조금 씩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운동시합이나 장시간 걸어다닐 때 자주 애용합니다. 덕분에 도시에, 서울에 있을 때는 오히려 접하는 일이 드문데 가끔은 이런저런 생각없이 그냥 먹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보..
해태 유산균 발효 맛동산 해태 유산균 발효 맛동산 한국 / 간식 먹어볼 가치 그러고보면 이 녀석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전통적인 한국 간식의 대명사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모양도 이름도 살짝 바뀌어져 있습니다. 더불어 양도 좀 덜 성실해진 느낌이 듭니다. 이 봉다리가 조금 큰 녀석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도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물가대비를 생각해봐도 좀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어떻게 보면 해외제품보다도 더 비싼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지요. 세계적인 물가추세가 그렇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이런 간식들을 보면서 가격대가 심하게 변하고, 덩달아 양까지 줄어들어 있는 것을 보면 무언가 모르게 즐겨먹는 간식으로서 부담이 없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여전히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의 명성을 생각하면 그리운..
롯데 카스타드 스위트 골드 롯데 카스타드 스위트 골드 한국 / 간식 먹어볼 가치 역시 의외의 복병으로 만난 카스타드 스위트 골드였습니다. 과자쪽 코너를 오랜만에 가봐서 그런지 다들 생소한 느낌까지 들더군요. 이 녀석은 맛을 예상해본 그대로의 맛이어서 감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무언가 모르게 섬유질이 풍부한~ 이라는 단어때문인지 소화가 잘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가 참 ~~ 단순해요. 초기에 나왔던 노란색 카스타드도 충분히 맛난 간식이었지만 이번에 돌아보니 모닝밀과 스위트골드까지 제법 종류가 되는 것을 보면서 이녀석도 장수하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어느정도 꾸준히 간식거리를 즐기신 분들이라면 한 번 이상은 접해보았을 애가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기본을 빼먹고 포스트 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보는 족족 써두어야 겠..
롯데 카스타드 모닝 밀 롯데 카스타드 모닝 밀 한국 / 간식 먹어볼 가치 사실 조금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롯데에서 카스타드가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이런저런 레퍼토리가 늘어나 있는 줄은 미처 몰랐거든요. 그런에 이번에 구정이 지나서 가보니 기획상품등으로 나와있던 애들이 뭉테기로 쌓여있는 것입니다. 구정시즌이 끝났으니 싸게 파는 것이구나 하고 다가보니 본적이 없는 카스타드인 것입니다. 언제나 매번 그렇고 그런 노란 애만 먹었는데 신선한 느낌도 들어서 들고왔지요. 맛은 조금 특징적인 고소함이 있어서 기존에 맛보았던 노랑이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게다가 뭔가 모르게 6가지 곡물로 만들어진 애라서 그런지 건강에도 좋을 듯한 기분이 들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던 녀석이었습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조금 단맛이 쎈 홍대 죠스 떡볶이 홍대 죠스 떡볶이 한국 / 떡요리 먹어볼 가치 ? 요 녀석도 나름 이야기가 있습니다. 홍대를 둥가둥가하면서 놀러다니다 보면 늦은 시간에 먹을 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게 되는데 조폭 떡볶이와 함께 근래에 새로운 홍대 떡볶이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죠스 떡볶이가 있습니다. 클럽에서 딩가딩가하고 조금 지친 몸을 이끌고 나와서 먹는 요 맛은 확실히 매력적인 사랑스러움이 아닐까 합니다. 단, 아무래도 술집을 거쳐서 유행하는 떡볶이 집이라는 것은 나름대로 함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실 떡도 좋고 양념도 적당하고 양도 있고, 서비스도 좋은 곳입니다. 죠스는. 그러나 살짝 너무 달아요. 적당히 재미있는 떡볶이 맛을 즐기는 기준에서 보면 '단맛'이 강해서 너무 젊은 취객분들의 입맛에 맞춘 맛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
비록 그렇게 먹었지만 맛난 파리바게트 슈크림 파리바게트 슈크림 2종 한국 / 빵요리 먹어볼 가치 + ? 우선 이 이야기에는 조금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스토리를 넘어서 저는 자주 집 근처에 있는 파리바게트에 가서 요 슈크림을 한 두개 사먹는 것을 재미있어 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그냥 있는 슈크림도 재미있는 맛을 보여주지만 근래에는 이 딸기와 초콜릿 2종이 매력적인 하모니를 보여주면서 나름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어느날 왜 저는 이 두 녀석들 동시에 사와서 먹었을까요? 일본에서 오픈한 의 신작 초콜릿 아이템을 보면서 초콜릿에 대한 욕망을 그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매혹적인 맛이 그립지만 결코 쉽게 만날 수 없는 녀석이다보니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슈크림 2개로 이 녀석을 대신했다고 하겠습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저..
분위기로 먹고 본 egg 그릴 치즈 샌드위치 egg 그릴 치즈 샌드위치 한국 / 빵요리 먹어볼 가치 지난 딩가딩가한 날을 지내면서 추운 날에 간단하게 먹어본 애가 있습니다. 가회동에 있는 작은 가게 egg에서 먹어본 녀석입니다. 물론 날이 너무 추워서 추위를 피하려고 들어간 곳이지만 작고 아담한 분위기와 색감이 따스한 것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낙 작은 점포이기 때문에 길가에서 발견하기 어려울 듯 보이지만 낮이 아니라 밤 색이 이쁜 시간에 가보면 에헤헤 하면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차분한 연갈색 빛깔이 가게 전체를 아름답고 포근하게 감싸고 있어서 재미있는 매력을 말해준다고 하겠지요. 밥을 먹는 점포가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면서 따스한 분위기를 접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야 너무 추운 날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
시원 상큼했던 세븐 스프링스 그릭 스테이크 세븐 스프링스 그릭 스테이크 한국 / 고기요리 먹어볼 가치 유기농 샐러드바 세븐 스프링스(Seven Springs)에 갔을 때 접한 스테이크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원한, 그러면서도 매력적인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와 상큼시원한 요거트 소스가 참 재미난 매력을 알려주었습니다. 미디엄 주문에 잘 맞추어 나와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래에 보면 미디엄이라고 해도 미디엄레어가 많이 나오는데 적당히 매력적으로 구워져 나왔기 때문에 재미있었지요. 유럽식, 그중에서도 그리스 식 스테이크 풍이라고 하겠지요. 재미난 맛과 매력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외에도 프렌치 부야베스나 맛난 애들도 많았지만 해물에 통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저는 아쉽게도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흑흑 갑각류 알러지때문에 이럴때는 울지요. 작년에 먹어두..
기본에 충실한 세븐 스프링스 클래식 립아이 스테... 세븐 스프링스 클래식 립아이 스테이크 한국 / 고기요리 먹어볼 가치 유기농 샐러드바 세븐 스프링스(Seven Springs)에 갔을 때 접한 스테이크 중 하나입니다. 오소독스한 정통파 스테이크였다고 하겠지요. 워낙 이곳에 다양한 애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애들과 비하면 살짝 아쉬운 부분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충분히 맛난 재미가 함께했던 녀석이 아니었나 합니다. 가끔 스테이크는 뉴욕스타일과 유럽, 아세아니아, 그리고 아프리칸 스타일을 따지게 되는데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표하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맛난 아이템이 아니었나 합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