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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달콤했던 세븐 스프링스 메이플 데리야키 등심 스... 세븐 스프링스 메이플 데리야키 등심 스테이크 한국 / 고기요리 먹어볼 가치 유기농 샐러드바 세븐 스프링스(Seven Springs)에 갔을 때 접한 스테이크 중 하나입니다. 요놈도 타이틀 그대로 달콤 상큼한 매력을 동시에 알려준 스테이크였습니다. 메이플 시럽은 이런저런 용도로 그 맛과 향을 더해주는 재미가 있는데 스테이크와 함께 만난 스타일은 오랜만이서 향기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잘 구워진 데리야키 스타일에 살살 녹는 듯한 착각과 함게 입안과 코끝까지 자극하는 단향이 즐거웠던 녀석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좀 단편에 속하는 스테이크지만 충분히 고기도 맛난 재미를 안겨주었고 그 안에서 이런저런 재미를 만끽할 수 있어써 야금야금 씹어먹어던 이쁜 녀석이었습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누가 뭐래도 한우! 새송이 한우 스테이크!! 세븐 스프링스 새송이 한우 스테이크 한국 / 고기요리 먹어볼 가치 유기농 샐러드바 세븐 스프링스(Seven Springs)에 갔을 때 접한 스테이크 중 하나입니다. 이날 몰아서 갔기 때문에 스테이크 종류별로 한입 이상 먹을 수 있었는데 오래만에 야채와 고기 맛을 한꺼번에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스테이크 들도 충분히 맛난 재미를 알려주었지만 이 녀석은 확실하게 한 단계 더 부드러운 매력과 사르르르 녹는 매력을 알려주었습니다. 새송이도 좋아하기 때문에 아낌없이 신나게 먹어치웠던 녀석이었습니다. 에헤헤. 역시 싸나이는 배고플 때 고기를 콱 콱 씹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야채만으로도 배부르다 세븐 스프링스 샐러드 세븐 스프링스 샐러드 한국 / 야채요리 먹어볼 가치 여의도에 있는 유기농 샐러드바 세븐 스프링스(Seven Springs)에서 에헤헤하고 먹었습니다. 디너시간에 가서 맛나게 먹고 왔는데 이런저런 재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야채, 샐러드가 인상적인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에 고소한 견과류, 맛난 드레싱 들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IT스러운 모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맛나고 재미있는 가능성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어서 즐거웠지요. 말 그래도 뿌리채소스러운 느낌이 신나게 펼쳐졌기 때문에 사실 이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여기에서는 달콤한 후식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더불어 그릭스테이크나 고르곤졸라 스테이크도..
쫀득 바삭한 공을기 꿔바로우(탕수육) 공을기객잔 꿔바로우(탕수육) 한국 / 중화요리 먹어볼 가치 논현동에 위차한 공을기객잔은 이러저런 매력으로 오랜시간 그 매력을 보여준 중화요리점인데 자동차 없이 그냥 가면 좀 거시기한 점도 있어서 잘 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근래 가로수길까지는 놀러가도 정작 넘어서 가는 것보다 바로 압구정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덜 가보게 되었지요. 오랜만에 가보니 심야영업도 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가끔 오밤중에 쇼하고 출출하면 들려볼 수 있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꿔바로우는 아무래도 특징적인 맛과 재미, 더불어 다양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 공을기에서 내놓은 맛은 여전히 쫀쫀하게 맛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크게 썰어서 먹는 편이지만 여성분들에게는 이정도 크기가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
바삭한 향미가 좋은 코스트코 애플 스트로우 코스트코 애플 스트로우 미국 한국 / 스낵 먹어볼 가치 + 코스트코는 특징적인 식감을 자랑하는 스낵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끔은 시원 상큼한 맛과 향을 알려주는 이 녀석을 가지고 데굴 데굴 굴러봅니다. 이 녀석 제법 특징이 있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맛이거든요. 더불어 씹히는 감촉이나 향미가 재미있어서 느낌을 가지고 먹습니다. 향은 물론 천연사과향이고 적절하게 조미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향을 음미하면서 먹는 편입니다. 가끔 게임같은 것을 하면서 머리속 회전이 복잡해질 때 먹으면 더욱 잘 쑥쑥 빨린다고 할까요? 게다가 추운날에는 역시 이렇게 큰 ~ 사이즈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추운날 만보식 소고기 덮밥 추운날 만보식 소고기 덮밥 한국 / 밥요리 먹어볼 가치 + ? 그냥 일반적으로 소고기 덮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말을 하면되지만 이번에는 좀 거시기한 상황에서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추운날이 이어지다보니 별의 별 쇼를 하다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장보러 나가기 귀찮다는 것, 있는 것으로 요리를 해먹어야 한다는 것 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방구석을 뒤져보면서 나오는 대로 먹어야 하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 지 모르겠지만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날이 쌩쌩하다보니 부엌 저편에 있던 재료들이 다 얼어있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굉장히 묘한 감촉으로 썰리는 양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라고 할까, 서걱 서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뭐 조리를 하면 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좀 물도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거제도에서 올라온 생 대구 거제도산 생 대구 한국 / 생선 먹어볼 가치 요 녀석, 거제도에 내려가 있는 친구가 보내준 선물입니다. 왜 거제도냐? 하면 본래는 서울 녀석인데 몇년간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 때문에 지방으로 장기 출장가는 녀석이 흔한 세대이다보니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동안 하고있던 일이 바로 거제대교 제작이더군요. 몇년 동안 서울에 서너번 왔다갈뿐 계속 내려가 있어서 몰랐는데 그 일을 하면서 그쪽에서 살아가는 재미를 들였나 봅니다. 그래서 보내온 것이 이 생대구 2마리인데. 사진으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엄청 큽니다. 80cm에 달하는 바게트 빵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무식하게 큰 녀석인데 보낸 녀석 말을 들어보니 직접 배타고 나가서 잡았답니다. 엄청난 크기와 더불어 굉장히 신선해서 연말에 받은 선물..
나름 분위기있었던 코스트코 홀리데이 쿠키 코스트코 홀리데이 쿠키 미국 한국 / 음료용 재료 먹어볼 가치 아무래도 추운 날이 이어지는 한국의 연말때는 따스한 음료 한 두잔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됩니다. 과거에는 스위트마론이나 고구마를 즐겨먹었지만 이러나 저러나 간편하게 먹고 싶어지는 가운데 손쉽게 찾는 것이 이런 쿠키겠지요. 특히 코스트코는 연말에 왕창 몰아서 이렇게 쿠키를 트레이 쌓아서 내놓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모임에서 왕창 먹기 좋았습니다. 가끔은 다른 맛에도 마음이 빼앗기지만 덜 단 이 하얀 녀석이 맛있어서 이번에 주로 공략을 한 것 같습니다. 초코쿠키와 블루베리 쿠키, 화이트 쿠키는 얼마 안되어서 끝을 냈지만 다른 애는 좀 남았습니다. 연말 분위기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공략에 제법 이런 저런 재미를 알려주어서 재미있었지만 확..
차가운 아침공기와 함께 하는 스타벅스 코코아 파... 스타벅스 코코아 파우더 미국 한국 / 음료용 재료 마셔볼 가치 + 개인적으로 따시시한 날도 그렇지만 쌀쌀한 날에 손쉽게 입이 벌어지게 행복한 표정으로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코코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상적으로는 핫 초콜릿~ 한 분위기로 초콜릿 조각 몇개를 녹여 넣어서 먹는 기분이나 생크림과 더해가는 다양함, 더불어 시나몬이나 뜨거운 밀크와 더해가는 색다른 즐거움이 다양한 재미를 안겨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인간들에게 따스한 정감을 느기게 해주는 따스한 음료는 그만큼 아름다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가루들을 만나보면서 그 해 겨울을 넘겨보지만 허쉬나 모리나가, 유럽의 몇 몇 브랜드 들을 함께 즐겨보면서 단맛과 씁쓸한 코코아의 뒷맛 들 중, 어떤 것..
앤티엔스(Auntie Anne`s)의 맛난 프레즐(pretzel)... Nyam Nyam 443 앤티엔스(Auntie Anne's)의 맛난 프레즐(pretzel)들 미국 한국 / 분식 먹어볼 가치 손쉽게 구해먹을 수 있는 장르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프레즐은 묘한 스타일을 가진 음식이지요. 사실 이 프레즐(정식으로는 프레첼이 맞는 발음입니다)은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모양의 밀가루 반죽에 소금을 뿌려 구워 낸 빵과자의 일종을 말합니다. 이 제품은 7세기초 이탈리아 수도사가 만들었다는 설부터 프랑스 남부 수도원에서 만들었다는 설, 독일에서 유래되었다고는 주장이 다 신빙성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에 와서는 수도사들이 만들었다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는 형태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 과자의 어원인 프레티올라(Pretiola)는 라틴어로 '작은 보상'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기도를 한 아이들의 모..
오~예~, 누가 먹어도 좋은 두부 두부(豆腐 : bean-curd)는 의외로 해외인지도가 높은 음식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한국 중국, 일본 정도에서 유행하는 국지적인 음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서양, 미주지역과 유럽에서도 쉽게 두부요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다이어트 붐과 더불어 미주지역에서 알려진 인지도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과거에는 두부라는 인상적인 이야기를 할 때 외국 애들의 인상이 좀 이상했는데 지금은 확실하게 이해를 하더군요. 과거에는 두부라는 글자의 한문의미만 보고서 질겁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말입니다. 저는 두부를 부척 좋아합니다. 밥을 대신해서 두부만으로 때웠던 적이 셀 수도 없이 많았으니까요. 좋아하는 만화 중에 , 우리나라 제목으로 ‘맛의 달인’이라는 책에 나오는 얘기지만 두부로 할 수 있는 요리가 100가..
아싸! 팍 쏘는 갓김치!! ‘갓 김치’라는 이름은 제법 많이 들어보지만 실제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톡쏘는 그 맛을 내는 이유는 이 '갓'이라는 녀석때문인데 알고 보니 이게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 식물이라고 합니다. '겨자과', 그래서 이 갓을 재료로 만든 김치는 상당히 독특한 맛을 풍기는 데 그 맛은 톡 쏩니다. 옛날에 막걸리와 마실 때 궁합이 끝내준다는 말을 듣고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다시 먹게되었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김치입니다. 한국에는 다양한 김치가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독특한 맛을 내는 김치는 드물다고 봅니다. 김치가 맛을 보여줄 때 이렇게 코 안에서 감도는 알싸한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큰아버님 집에서 직접 담구어 온 이 김치 맛은 우웅~ 정말 동동주나 막걸리가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