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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만보 베스트 2010 1970년부터 시작을 잡고 해온 제 만보베스트가 어느새 2010년도까지 왔습니다. 어느새 40년치 분량이 되어가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20세기말과 21세기 초를 기반으로 둥가둥가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제 취미DB의 역사에 있어서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 취미DB기준 제 만보베스트는 평가 점수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상점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만보베스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고로 조금 객관성을 가지고 보는 제 감상점수와 달리 이 만보베스트는 그냥 무조건 내 남에 드는 기준인 셈이지요. 앞서 후보를 발표했지만 이 후보에서 빠진 애도 있었던 바, 최종적으로 이번 2010년도 만보베스트는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취미로운 2010년도 만보베스트는 다음과 같은 ..
반짝 반짝 빛나는 올해와 내년을 바라보면서 작은 변화라고 해도 그 변화가 가지고 있는 취미세계의 즐거움은 확실히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1년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에 있어서 얼마나 새로운 미래를 지켜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팍팍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미묘한 녀석도 나와있고, 이런 장면을 보면서 앞으로 이것과 관련된 로봇 장난감이나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2011년을 기대하게 해주겠지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아이패드스러운 태블릿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새로운 시장영역을 보여주면서 다발성 지름신 발생증후군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변에서 5명 정도 굴리고 있는 이를 보았는데, 어느새 아이패드가 국내에 정식으로 풀리면서 벌써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만보베스트 2010년도 후보 언제나 딩가딩가하면서 제멋대로 뽑아보는 2010년도 만보베스트 후보입니다. 공식적으로는 1970년부터 꾸준히 제가 뽑아보는 취미 베스트인데 주로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장난감 등 취미로운 관심사들을 가지고 나름대로 그해에 감상한 작품들, 물건들 베스트를 뽑아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1970년부터 2005년도까지 애니메이션 베스트는 이곳에 포스트 해두었으니 혹시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년도 베스트에 이어서 2010년도를 되돌아보는데 있어서 조금 복잡하기도 합니다. 사실 취미적인 감상을 많이 정리하지 못한 2010년이다보니 나름 베스트를 뽑아서 정리하는 포스틀 만들기 어려웠거든요. 제가 블로그를 만든 이유 중 하나가 취미DB이고 이것들을 바탕으로 이런 베스트 포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