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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tory

캐리비안의 해적 4 낯선 조류 - 장난아닌 장난스러움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감독 롭 마샬 (2011 / 미국) 출연 조니 뎁,페넬로페 크루즈 상세보기 캐리비안의 해적 4 낯선 조류 미국 /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MOVIE 해양 액션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1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9 point = 나름 그 명성을 생각해보면 히트작품 계열에 들어가는 흥행 성적을 떠나서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정도 상품화에 성공한 작품이기 때문에 디즈니랜드에서도 이쪽 관련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놀러갈 때 이야기지만요. 이번에도 잭 스패로우는 상당히 매력적인(?) 허술한 해적선장으로 역할..
내일을 향해 쏴라 - 악당에게는 멋진 음악을~ 내일을 향해 쏴라 감독 조지 로이 힐 (1969 / 미국) 출연 폴 뉴먼,로버트 레드포드,캐서린 로스 상세보기 내일을 향해 쏴라 미국 /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MOVIE 서부 범죄 드라마 감상매체 TV DVD 1969년 즐거움 50 : 36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7 Extra 10 : 6 66 point = 1969년에 나온 걸작 영화입니다. 음악이 좋아서, 배우들이 좋아서 덜렁 봤다가 결말은 보고 한동안 생각했습니다. 본래 해피엔딩을 지향하는 저로서는 무언가 모르게 음악이나 분위기들이 이렇게 갈 것 같지는 않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럴 수가!!’ 였습니다. 결말만을 빼고 보면 점잖은(?) 서부영화라고 할까요? 실제로 있었던 일을 각색한 것이라고..
고스트 버스터즈 - 영원한 블록버스터 고스트 버스터즈 감독 이반 라이트만 (1984 / 미국) 상세보기 고스트 버스터즈 미국 / Ghost Busters MOVIE 판타지 드라마 감상매체 VHS DVD BD THEATER 1984년 즐거움 50 : 38 보는 것 30 : 26 듣는 것 10 : 7 Extra 10 : 8 79 point = 이 작품이 등장했던 1984년, 저의 청춘에 있어서 폭소를 터트리게 했던 몇 안 되는 영화입니다. 빌 머레이를 알게 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지요. 사실 시고니 위버도 등장했지만 전 뭐가 섹시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댄 애크로이드도 자주 보던 배우였지요. 뭔가 모르게 친숙한 얼굴이라고 할까요? 그런 모습들을 보고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었지만 정작 놀라운 영상표현에는 두근두근하기 그지없는 충격이었다고 생..
구름 속의 산책 - 인생은 마음을 비울 때 열리는 ... 구름 속의 산책 감독 알폰소 아라우 (1995 / 멕시코,미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아이타나 산체즈-기용 상세보기 구름 속의 산책 미국 / A Walk In The Clouds MOVIE 드라마 감상매체 DVD THEATER 1995년 즐거움 50 : 43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7 Extra 10 : 8 78 Points = 이 때만 하더라도 아직 신인이라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던 키아누 리브스와 멋진 연기를 보여준 안소니 퀸의 매력이 잘 담겨진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기대라는 것을 안 하고 그냥 좋아하는 안소니 퀸이 나오니까~ 라는 생각으로 접한 영화였는데 무척 좋은 즐거움을 선사한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가족이라는 느낌, 그리고 극적이지만 단아한 대사들이 많은 것을 ..
가디언의 전설 - 3D가 아니라도 볼만한 영화 가디언의 전설 미국 / Legend Of The Guardians MOVIE 판타지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0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23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7 point = 개인적으로는 수호자의 전설이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렸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여기서는 명사로서 활요되는 ‘가디언’이라는 존재를 다르게 바라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과 이후에 선택한 작품이 이것이라는 점은 정말 의외였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 영하를 보게된 것은 바로 3D효과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감을 가지고 접근한 것인데 묘하게 재미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작품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아이들을 위한 구성이기 때문에 단순하지만..
레이디 호크 - 판타지와 미인이 함께한 작품 레이디호크 감독 리처드 도너 (1985 / 미국) 출연 매튜 브로데릭,룻거 하우어,미셸 파이퍼 상세보기 레이디 호크 미국 / Lady Hawke MOVIE 판타지 드라마 감상매체 TV VHS DVD THEATER 1985년 즐거움 50 : 33 보는 것 30 : 21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7 point 1985년도 작품입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작품 중에서 제가 처음으로 접한 멜로드라마라고 할까요? 게다가 지금은 유명한 (당시는 미모로 주목받은 신인) 미셸 파이퍼가 나옵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영상이 뿌려주는 아름다움과 애틋한 사랑을 담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 추억으로 본다면 연출 기법이 상당히..
알라모 - 전쟁과 사랑이 남기는 것 알라모 미국 / The Alamo MOVIE 액션 전쟁 드라마 감상매체 TV VHS DVD 1960년 즐거움 50 : 36 보는 것 30 : 20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9 point =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는 상당히 와일드하면서도 당연하게도 묘한 서부극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836년 실제로 있어썬 알라모 전투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드라마는 상당히 장황한 설정을 넘어서서 미국적인 서부드라마의 활성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도 미국연방에 속한 여러 주(나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더불어 독립적인 정신, 문화영역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공통언어권에 속한 나라이지 실제로 지역적인 특색이 강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바로 미국..
제 3의 사나이 - 인간이 인간을 바라보는 시점 제 3의 사나이 영국 / The Third Man MOVIE 스릴러 드라마 감상매체 TV / DVD 1949년 즐거움 50 : 36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8 Extra 10 : 7 69 point = 1940년대 막바지에 등장한 흑백영화지만 보여 줄만한 매력은 충분히 전달되는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컬러시대를 눈앞에 두고 제작된 스타일리쉬한 영화라는 감상과 더불어 음악이 주는 매력이 참신했던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반 연주되는 주제가를 들어보면 그렇게 무겁지 않은 드라마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면서 전체적으로 작품을 감싸는 긴장감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멋지다고 할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과거에 본 이후에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주제가 감상과 3DTV 구성에 있어서 흑백영상 표현..
샤오린 최후의 결전 -묘하게 아쉬운 액션드라마 샤오린 최후의 결전 중국 / 新少林寺 : Shaolin MOVIE 액션 드라마 감상매체 DVD 2011년 즐거움 50 : 25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3 Extra 10 : 5 50 point = 유덕화와 성룡의 그림자만으로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스타일이라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실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드라마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정봉, 판빙빙, 오경, 여소군 등 상당히 인적자원이 풍부한 영화라고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소림사 타이틀을 가지고 멜로드라마를 쓴다는 것은 아니고 가끔 SF나 판타지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중화영화, 무협영화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은 조금 다른 면을 바라본 드라마를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미국 /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MOVIE SF 드라마 감상매체 THEATER 2011년 즐거움 50 : 37 보는 것 30 : 23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73 point 2011년도에 들어서 사실 가장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라고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대치가 낮았다는 것 때문에 그런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겠지요. 우선 이 작품을 보고 온 친구들 대부분이 재미있었다. 원작과 연출된 다른 작품들을 많이 알고 있었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더욱 재미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속편을 기대해보고 싶다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사실 이 작품 하나가 이미 충분하게 여러 작품들, 다른 ‘혹성탈출 시리즈’들을..
드라이브 앵그리 드라이브 앵그리 미국 / Drive Angry MOVIE 판타지 액션 감상매체 THEATER 2011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9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2 point 속칭 말하는 케서방이 나와서 색다른(?) 액션과 연출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 성격에서 보면 근래에 들어 액션, 모험 성격이 강한 작품들이 많아졌는데 이 작품에서는 단순하게 즐겨볼 수 있는 매력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덕분에 저도 아무 생각없이 딩가딩가하면서 봤지만요. 더불어 여기에 등장한 엠버 허드가 보여준 파이퍼라는 캐릭터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비추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끼리 보러 가면 나름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연인들끼리 보러 갔으면 좀 묘..
소녀지만 소녀가 아닌 그녀들의 모습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소녀시대를 잘 모릅니다. 몇 개 노래를 들어서 알고 있고 한국 SM기획에서 배출한 K-POP 아티스트로서 이해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제 조금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 보니 황금어장이 방송되지 않기에 대신 채널을 돌려서 본 방송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KBS2에서 하는 ‘빅 브라더스’라는 방송이었는데 여기에 개성있는 출연진과 더불어 소녀시대 멤버 일부가 등장을 했더라고요. 마침 해외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녹화 보턴을 누르고 보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아직은 ‘소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성숙한 인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의외로운 모습 중 하나가 소녀시대 멤버 중 하나인 ‘서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