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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메소드 핸드워시



정말 별생각 없이 데톨 핸드워시가 떨어져서 구입을 하러 갔다가 이 병이 예뻐서 구입한 메소드 핸드워시입니다.

찍을 때 플래시를 터트려서 조금 색다른 느낌도 있지만 병과 함께 액체 색이 예뻐서 구매했습니다만 아직도 쓰지 않고 있습니다. 돌아와보니 집구석에 데톨 핸드워시 한통이 남아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에헤헤(?). 그래서 아직까지 써보지는 않았지만 이제 핸드워시도 다양한 개성을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는 해외에 가서 이런저런 것을 구입해와 이리저리 뜯어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근래에는 정말 습관적으로 쓰는 것만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남자지만 가사생활을 한 것이 오래이다 보니 이런저런 자기 세트나 용품들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가끔 눈에 들어오면 생각도 없이 사들고 오는 버릇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한번 실험적으로 푸른색 '워터폴'을 사용해봤는데 느낌이 좋았습니다.

우선 큰 통 하나가 남아있는 데톨 핸드워시를 다 쓰고 접근하겠지만 이런저런 애들이 나와있는 것을 보면서 에헤헤 합니다.

물론 핸드워시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지만 저같이 귀여움, 예쁨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이런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라는 것은 매력적인 영역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종류가 몇개 더 있었던 것을 봤으니 나중에 이 애들 다 쓰면 또 접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