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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이것저것 짬뽕을 하고 싶다 사진을 찍다보면 나오는 취미적인 말 중 하나기도 하지만 하드웨어와 더불어 찍는 것, 찍는 재미. 그리고 보정하는 중독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로서 개발된 사진기. 카메라이지만 정작 그 카메라 자체에 대한 평가나 렌즈, 하드웨어적인 구분에 대한 물리적 이해가 더욱 높아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나 즐거움보다 환경을 얼마나 확실하게 밀어줄 수 있는 기계인가를 따지게 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이후, '사진을 찍는다'라기 보다 '사진을 만든다'라는 부분에 더욱 집착을 하거나 그것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경우도 보게됩니다. 더불어 웹 블로그 관련 애들을 보면 포토 업로더는 네이버와 다음이 참~ 좋고 확장성이나 구성을 자유롭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인 포스트 툴로서는 ..
크리스마스 선물 아디다스 alive LT 즐거운 성탄절...그리고 선물이 오가는 성탄절. 가족이건 연인이건 모여서 옹기종기 따스한 마찰을 일으켜보는 그날. 어쨌든 선물은 즐거운 것입니다. 이 녀석을 선물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12월 14일은 생일이기도 하지만 연말에 생일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둘다 받으면 욕을 먹기 때문에 둘 중 하나로 어디를 지정하는가 고생을 했는데 결국 무지하게 추운 날에 어디로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신발로 했습니다. 본래는 Ambition PB모델 중에서 고르고 싶었지만 제가 좋아할만한 컬러가 없더군요. 바운스 모델이 특이한 재미를 보여주었거 꿈꾸었는데, 이 모델 컬러가 없더군요. 아디다스 바운스 모델 중에서 컬러와 디자인이 마음에 든 녀석은 이 두 모델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수입이 안되었는지 구할 수 없어서 대..
뉴~한 머그컵 새롭게 만보의 머그컵이 되어서 등장한 아이가 있습니다. 요전에 찰리브라운 카페에 다녀왔지요. 마침 론칭 2주년 행사로 찰리브라운 머그컵을 3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애들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귀여운 맛을 가지고 느끼기에 충분한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아이, 우드스톡을 데려왔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찰리나 스누피가 인기있지만요. 카페 점포가 등장한 지 2주년이나 된 것을 기념해서 이런 저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안에서 제일 기쁜 것은 이런 식으로 만나게 되는 할인 이벤트겠지요. 가보면 이런 저런 재미를 만나볼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가보시는 것을 권장해봅니다. 각 머그 컵들은 전부 다른 디자인과 문구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아무래도 이 우드스톡의 쿨~~함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후다닥 구한 찰리 브라운 탁상 캘린더 요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제 경우 큰~~ 달력보다 탁상위에 두고 빨리 빨리 스케줄 정리해보는 달력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2011년 캘린더, 탁상용 달력을 구입하려 나가 보았는데 아무리 뒤져보아도 만만하게 귀여운게 없어요! 정 안되면 작년에 구했던 7321디자인 앨리스 ~ 를 다시 접할까 했는데 이번 해에는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이래저래 연말 분위기 팍팍 보여주는 가운데 강남 교보 핫트랙과 반디&루니, 그리고 코엑스 몰 지역을 뺑뺑 돌았지만 만만하게 귀여운 애를 만나보기 어려워서 그냥 확~하고 찰리브라운 카페로 향하고 봤습니다. 마침 집근처......라고 까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신림역 사거리에 점포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똘레 똘레 가서 그냥 덜컥 구해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법 귀..
M.A.S. 재미있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 그리고 그러고보니 어영부영하게 넘어갈 수 없는 재미가 하나 있었습니다. 요전에 프레스 블로그에서 블로그 1000명에게 배포한 M.A.S.라는 책자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런 책자였습니다. 굉장히 묘~~한 구성인데 신제품 설명서 + 신제품 샘플들이 모여서 한 권의 잡지가 된 스타일입니다. 이미 '럭셔리' 나 몇 몇 브랜드 홍보 전용 책자들이 나름대로 유통되면서 색다른 광고전략, 품위있는 광고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대뜸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자 형태로, 그것도 월간잡지 형태로 구성을 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기본은 광고&퍼블리싱을 동반한 구성이기 때문에 책가격을 특별히 독자에게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다양한 제품 샘플들을 모아서 한 번에 발송, 인터넷에서 입소..
이제는 에이스의 보디백이 등장? 어찌되었든 취미생활에 있어서 취향적인 물품을 모은다는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먼저 이것을 보지요. 요전에 말을 했던, 아니 포스트 했던 루피 밀집모자와 원피스 스니커, 반타나 같은 애들은 나름대로 원피스 주인공에 대한 매력적인 일체감을 위한 도구였다고 말을 할 수 있겠는데 이번에는 장렬하게 동생을 위해서 산화한 에이스의 넋을 기리려는 듯! 멋진 스타일로 등장을 했습니다. 보디백이. 보디백? 응 그게 뭐였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에이스의 왼쪽 허벅지를 보시면 걸려있는 그것이 있지요? 예,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마이너한 선택이 아니야?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제작 이야기를 보면 원피스의 인기와 더불어 앞으로 꾸준히 '원..
트레블 메이트에서 나온 냉매 스카프 요전 포스트에 저는 당첨 확률이 적어서 제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알리는 글을 썼지만 정작 제가 덜컥 당첨되고 나니 "홍냐냐~" 하는 기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그 아이가 왔습니다. 더운날에 시원~함을 더해줄 것이라는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말이지요. 요녀석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상당히 작아요. 너무 작아서 혹시 내가 엉뚱한 것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제품 두께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작고, 가볍고, 얇아서 '폴라 아이스 스카프' 라는 문구와 위드 블로그 봉지가 없었더라면 믿기 어려운 물건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포장을 풀어보니 조금 스카프~ 같은 모양이 나와서 제대로 된 물건이 왔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왜 스카프 천 가운데에 실이 박..
울프맨 브라더스 실버 액세서리 울프맨 브라더스 제품을 알게된 것은 조금 옛날이네요. 2001년이었는데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실버액세서리를 찾던 도중 일본 브랜드로 특징이 있는 매력을 가진 애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브랜드인 것을 몰랐지만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에 세심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겠지만 우선 울프맨 브라더스(ウルフマンB.R.S)는 주로 늑대를 메인으로 한 북유럽 전사의 모습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덕분에 상당히 남성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터인데 그와 함께 섬세한 표면처리를 통해서 보는 느낌을 아주 신선하게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본래 뮤지션 출신으로 울프맨이라는 밴드를 락밴드를 통한 활동을 거치다가 창조한다는 재미에 빠져들어 실버 액세서리 업에 뛰어든 것도 운명적이라고 하겠지만 이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