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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Electronic Goods

4K와 OLED 2012년 연말화제 중 하나였던 뒷소식 아닌 뒷 소식에서 거론된 부분은 4K 영역에 소속된 TV와 OLED TV 라는 대조적인 구성이었습니다.4K나 OLED 둘 다 화질적인 면에서 큰 변화를 추구한 구성이 맞습니다.순수하게 화질확장면에서 보면 픽셀수를 4배로 올려서 더욱 큰 대형화면에 어울리는 매력을 보여준다는 4K, UHD포맷에 대응하는 과정과현행 '풀 HD'포맷에서 더 좋은 기술적 화질향상을 추구한다는 OLED 라는 대조성이 재미있습니다. 현행 시장에서 보면 UHD규격을 확정해서 그 시장성을 내다보고 있는 큰 마켓은 진행형이 확실하지만 OLED는 여러가지 기술적인 부분과 대중적인 가격대로 진입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경제성 때문에 여타 기업이나 브랜드에서는 거리감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니..
센스전자 라이트박스 그러고보니 구입을 했다는 말만 하고 이 제품을 가지고 논 것에 대해서 따른 말을 하지 않았네요.저는 취미적인 것 말고, 미국, 독일, 일본에서 나온 고급 라이트 박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최저 10만원대부터 800만원대 제품까지 사용을 해보았고 업무적으로 좀 다른 구성을 가진 묘한 노 브랜드 중국제 라이트 박스까지도 사용을 했고, 국내 문구점에 들어왔던 노 브랜드 6~15만원대 제품들도 2개 정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2011년 11월 기준으로 4~5만원대 가격에 준하는 국내 세운상가 센스전자에서 내놓고 있는 이 라이트 박스는 CCFL과 LED를 사용한 제품, 15 17 20인치 제품을 내놓고 있고 커스텀 주문에 따라서 24 30 32 40인치 또는 그 이상으로 주문을 받아 제작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전..
endomondo SPORTS TRACKER 와 넥서스 7 달리기 좋은 시절에 사람들은 이런저런 꿈을 꾸지요.저도 그런 편인데 한국에서 오랜만에 구입한 '데굴데굴 1호' 알톤 피버 5.0을 가지고 어느새 4,000킬로미터 정도를 달리고 보니 조금 다른 것도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가장 쏠리는 것이 바로 이웃들이 쓰는 오늘의 주행기록 표시기록인데 대부분 GPS를 장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서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눈이 나빠서 작은화면을 오래 보면 좀 그렇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들도 잘 접근하기 않게되는 이유가 '화면이 작아서' 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그 외에 큰 사용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커진 화면은 스마트하다고 말하기도 조금 그렇지요. 어쨌든 지금..
네이버 블로그에 등장한 작은 변화 하나 사실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오늘 보니까 이상한 보턴이 네이버 블로그에 떠 있었습니다.오옷 이게 뭐지? 하는 생각에 눌러보니 이런 모양을 보여줍니다. 제 포스트를 이것으로 보니 이렇게 보입니다. 나름 참신하게 다른 형태, 그러면서 포스트 자체에 주목할 수 있는 태블릿 E북 프로그램으로 보는 것 같은 형태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전용뷰어'라는 이름을 부여했는데 나름 구성에 맞추어 볼 수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차분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제 글을 이렇게 책자형태로 보는 것도 재미있는 느낌이 들것 같고요. 나름 참신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신 블로그 배경색으로 지정한 것들이 다 빠져있는 것을 봐서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가지고 자동구성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컬러 책자를 보는 느낌과 더..
소니는 알파99에 이어서 RX-1을 준비중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식욕과 신제품, 그리고 운동하기 좋은 시즌이라는 것은 누구나가 공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사실 소니가 무언가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는 계속 나왔지만 '알파(α)99' 말고 또 하나 있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제법 화제를 부른 RX100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이번에 나온다는 녀석은 'RX-1'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컴펙트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기존에 루머로서 화제를 불렀던 알파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의 플래그 쉽이 될 '99'번 모델과 같은 2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옷? 이것은 새로운 센스로서 작용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상 올해 초에 나온 'RX100'을 보면 충분히 콤팩트 카메라의 위치를 ..
OUYA 는 새로운 즐거움을 보여줄 것인가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이 'OUYA :우야' 는 미국 게임업계 중 중진에 속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Boxer8에서 이번 2012년 7월 3일에 공개한 게임기 하드웨어 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초디자인과 샘플 구성이 선을 보인 것 뿐인데 그 관심도가 제법 높습니다.이 애는 아주 간단합니다.Tegra 3 프로세서 기반으로 Android 4.0 기반 OS를 장착한 소형 거취형 게임기 입니다.그렇습니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기종으로 컨버팅, 제작된 게임소프트들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본체와 컨트롤러 1개를 기본으로 99달러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가지고 놀 구성이 상당히 세련되어 있어서 가격은 물론이요, 라이트 게임으로서 접근하고..
옷! Mad Catz에서 나온 MLG Pro Circuit Controller 이게 조금 이상한 부분이기는 한데 게임용 패드 하나에 부여된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해보게 됩니다.20세기 때만 해도 게임기 컨트롤러, 조이패드, 그리고 아케이드 스틱에 대한 이런저런 이해와 접근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선배 중에 조금 심취한 분이 계셔서 자작스틱이나 프로사양 제품에 대한 접근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저런 취미적인 이해를 가졌던 적이 있지만 설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더랍니다. 보통 게임기 하나 구입해서 동봉포함되는 조이패드 1개와 격투게임이나 특수 게임 목적용으로 구입을 하게되는 아날로그 스틱 1개 정도면 큰일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런데 조금 게임에 열중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 수 있듯이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다보면 틀림없이 어딘가가 삐..
PC 오디오용 SATA케이블의 존재감 이것은 AV쪽으로 봐야 할지 PC쪽으로 봐야할지 조금 미묘한 영역이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PC오디오용으로 개발된 SATA케이블에 대한 화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제법 오디오나 PC를 기반으로 한 하이파이 생활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어떤 점을 가지고 추구할 수 있는가? 하는 기준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실제 저도 아주 고급은 아니라도 해도 10~20만원대 제품, 연결 케이블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를 몇번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반면, 실제 디지털 데이터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속도부분이나 정확성은 균일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라는 말을 하게되는 PC내부용 SATA케이블까지 오디오 장비로서 취급해야 하는가? 하는 점을 가지고 이야기하게되는 것..
치열한 끝내기 싸움은 누가 이길까? 사실 하드웨어 시장에 있어서 기술의 발전도라기 보다는 취미적인 구성으로바라보게 되는 것이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시장인데 (여전히 광학식 렌즈 군을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니까요) 디지털 소자의 개발과 알고리즘, 그리고 기능적인 면에서 어떤 재미를 보여주는가에 따라서 상당히 미묘한 감상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보여주려는 니콘과 캐논의 플래그쉽 & 그 급에 속한 완성형 바디에 대한 추론과 시장동향은 막상막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몇년 전에 있었던 방향과 서로 다른 구성을 보여준 두 라이벌 업체의 진행도 굉장히 흥미진진하지요. D3와 1D 마크4가 나올 때만 해도 화소수를 가지고 지향하던 방향이 달랐던 두 회사가 이번에는 서로 비슷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화소로 밀어붙이던 캐논이 화소를 줄이고..
새로운 귀여움 올림푸스 OM-D E-M5 이미 많은 분들에게 화제에 올랐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올림푸스가 이번에 최신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 카메라, 펜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애를 발표했습니다, 올림푸스OM-D e-M5. 상당히 묘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은 컴팩트 35mm SLR카메라의 일대 기준을 만들었던 1970년대 고전 올림푸스 OM 라인에서 디자인적인 영감을 이어받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사실 올림푸스 OM-D를 이렇게 이미지로 보면 그저 그렇고 그런 애로 보입니다. 별다른 특징이라는 것을 알기 어려워보이지만 요새 은근슬쩍 유행하는 클래식한 맛을 풍기는 그런 키 아이템 중 하나로 보입니다. 본래 PEN시리즈도 그런 목적을 가지고 탄생을 한 녀석이지만 말입니다. E-M5는 16.1 메가픽셀 라이브 MOS 센서 및 TruPic VI 이미..
전자출판과 전자책 디자인 여러분들은 전자출판에 대해서 어떤 인식, 얼마나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불법 다운로드된 아이템을 가지고 전자책문화를 경험했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저 경우에는 아무래도 컴퓨터를 가지고 편집하는 출판관련에 있어서 필요이상으로 관심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 처음 PC가 아닌 업무용 워크머신 등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DTP : Desktop publishing 관련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자출판과 제본작업 등은 90년대 초중반에 크게 스크립트 분야와 편집작업이 수작업 과 전자작업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알바를 하던 이유 중 하나가 자판을 잘 친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워드프로세서 한국에서 기기를 따로 구입해서 타이핑을 했었던 추억 때문이라고 하겠습니..
그러고보니 캐논 파워샷G1X가 예판중 뭐 광고문구처럼 G시리즈의 전설이 어떻게 새로워질지는 아무도 잘 모르는 이야기지만 캐논 디지털 카메라 영역에 있어서 익서스와 함께 이 파워샷 G라는 브랜드 로고는 한 시대를 달려간 무시무시한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G1과 2, 4를 사용해보았고 2는 아직도 방구석 어딘가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냥 손에 잡아보고 샷을 날려본 것은 G9까지입니다. 이전에 쓴 포스트 그대로 저는 초창기 디지털 카메라 영역에서 이런저런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졌고 200만 화소 이후부터 800만 화소에 이루어지는 제품들은 조금 만져본 편입니다. 제 기초 사진찍기는 어중간한 만화그리기용 배경사진 자료 만들기로 시작을 했지만 필름카메라를 시작으로 디지털 카메라로 이어지는 여러가지 역사를 보며서 흑백과 컬러에 대한 재미있는 감각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