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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Electronic Goods

이제는 가정용 4k 프로젝터가 등장 이 거대한 외계인 눈동자, 또는 거대 로봇에 달려있을 것 같은 이 녀석은 이번 미국에서 소니가 발표한 가정용 4K SXRD 프로젝터 VPL-VW1000ES입니다. 그냥 대충 보아도 무시무시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외형덕분에 과연 이 애는 앞으로 얼마나 무시무시한 화질을 선보일지 궁금하기 그지없는데 소니는 언제나 과거 소스들을 새로운 규격, 또는 초월규격으로 즐겨볼 수 있는 매력을 알려주었던 만큼 이번에도 그 생생한 화질을 대단히 쨍~하게 연출해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VPL-VW1000ES 는 AV기기 인스톨러들을 위한 이벤트 CEDIA Expo에서 처음 이 아이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지금 고해상 화질의 기준이 되어있는 HD규격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어떻게 표현해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
소니는 7과 77을 내놓고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들을 새로운 시장의 주류로서 정착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작년과 재작년만 해도 소니 NEX시리즈와 미러리스 시리즈 DSLT 제품들은 스타일과 함께 생활패턴에 있어서 재미있는 역할을 해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을 잘 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이미 연관 제품들을 구입한 인간들이 20여명을 넘었으니 그 쏠쏠한 재미는 나름대로 충분히 인지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올해 초 일본지진사태로 인해 소니를 비롯한 여러 일본 카메라 제조회사들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는데 그런 과정에서도 올림푸스는 당당하게 PEN3를 귀엽게 선보였고 니콘은 새롭게 900이라는 아이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캐논은 기존 라인업으로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변화점을 나타..
아이비브릿지와 GF3  뻔~~할 정도로 딩가딩가한 이야기겠지만 인텔이 딩가딩가하게 준비하고 있는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는 우선 내년 3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본래는 올해 연말 즈음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칩셋6x시리즈의 버그로 인해서 시간을 잡아먹은 것 때문에 시장에서 조금 더 여유를 두고 1155소켓에 대한 여유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지요. 어느새 Z68까지 나오면서 나름 샌디가 가지고 있었던 효율적인 면들은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진 6월이지만 말입니다. 나름 인코딩, 동영상가속 등을 굉장히 짜릿하게 지원하면서 기존 쿼드 코어 제품 대비 성능향상이 약 20% 정도 있었던 샌디 브릿지의 다음 버전, 아이비 브릿지가 샌디 기준 약 2~30% 정도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특별히 고난도 ..
파이오니아 LD Player HLD-X9 파이오니아 LD Player HLD-X9 일본 / 레이저 디스크 재생기 1996년 생산 시작 2007년 생산 중지 2010년 AS만료 일본 파이오니아 Pioneer : パイオニア사가 시장에 내놓은 레이저디스트 플레이어들은 이런저런 의미로서 큰 시장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하겠습니다. 1981년에 1세대 LD-1000 모델을 시장에 등장시키면서 가희 일본 LD시대를 열었던 파이오니아 제품들은 1세대 말기에 등장한 명기 LD-200을 포함하여 굉장히 든든한 시장을 확보하게됩니다. 200모델은 리모콘 케이블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중시한 모델이었다고 하겠지요. 2세대 모델이었던 5000과 5100은 대중적인 히트를 하게되었고 이후 7000시리즈가 중저가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가희 독주체재를 갖추게 됩니다. 물론..
레이저 디스크와 음악 고선명(高鮮明) 광디스크(光-Disc)라는 명칭으로 지칭된 포맷이 있었지요. 이후 레이저 디스크 : Laser disc : 통칭 LD로 지칭되는 애가 그 녀석입니다. 가끔 보면 LP와 LD를 혼동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직경 30cm로 된 검은색 플라스틱 판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아날로그 레코드 앨범을 LP : long playing 라고 말을 합니다. LP는 33+1/3회전을 통해서 재생되는 음악저장매체였지만 LD는 영화, 영상과 음성을 기록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상업용 포맷이었습니다. 기본은 아날로그 영상 비디오 디스크로 음성부분은 CD와 같은 디지털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크기는 LP와 같은 30cm라서 크기는 비슷하지만 반짝 반짝 빛나는 광디스크로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물론 레코드 판과 같은 ..
소니 이제는 3D제국으로~! 소니 블로그(www.sony.co.kr) 포스트를 보니 드디어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3D캠코더가 발매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소니가 내놓는 가전용 3D제품이 어느 선까지 시장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이래저래 홈 비디오 작성에 있어서 새로운 감각을 찾으려고 했던 이들이 많았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HD카메라가 어느 정도 멋진 스타일로 정착되어가는 이상, 새로운 가능성을 내다보는 것도 확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개인적인 감상기준이고 블로그나 일반적인 웹환경에서 입체영상을 감상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당당하게 한국시장에 나온 요 녀석은 풀 HD 3D 핸디캠 HDR-TD10입니다.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이 특징이 강한 얼굴 ..
슈어(SHURE)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전부터 이런저런 형태로 접하는 경우가 있는 슈어(SHURE)제품은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이번에 스튜디오 모니터 타입 최고등급 제품 SRH-940을 선보인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제법 두근두근했지요. 뭐 사실은 미국 가는 길에 들려서 신제품으로서 재미있는 즐거움을 알려준 SE 215 모델을 싸게 손에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신경을 써둔 것이 원인이지만요. 기본적으로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 모니터링 제품이라는 점때문에 헤드폰과 이어폰 제품은 슈어를 기본으로, 스피커로는 B&W를 기준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느낌과 매력을 가진 모니터링 사운드가 주는 쾌감은 제법 즐겁습니다. 특히 과거 애니메이션들을 보면서 그 안에서 미처 깨닫지 못한 사운드를 새롭게 알게되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좌석 많이 많이, 아주 많이 좋아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행기를 국내 편은 딱 2번 타보았고(부산 왕복) 나머지 400여 편은 전부 해외 행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면에서 한국인에게 친화적인 브랜드이면서도 결코 해외 유수브랜드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2011년 4월에 들어서 대한항공은 많은 비행기 일반석을 개선했다고 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런 기회에 맞추어서 새롭게 바뀐 그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777-200과 A330-200, 보잉사와 에어버스사 편을 전부 타볼 수 있었는데 둘 다 깔끔하게 좌석이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일반 이코노미 좌석이 ..
에헤헤한 3D카메라들 이런저런 매력을 따지고 보면 3D스러운 세상이 2010년 말부터 2011년에 걸쳐서 팡팡 넘칠 것이라고 상상을 했지만, 사실, 예상과는 달리 조용한 편입니다. 하드웨어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지만요. 이것을 가지고 말하기란 조금 묘하지만 어쨌든 업계와 하드웨어 시장이 진지한 수순을 밟아가면서 굉장히 따시시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대뜸, 파나소닉과 소니의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지만 의외로운 점도 있다고 하겠지요. 소니가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NAB 2011용으로 선보인 숄더타입 2안렌즈 식 3D카메라 PMW-TD300를 비롯하여 세계최소형 업무용 3D카메라 HXR-NX3D1J 등을 발표했다고 하지요. 실제 파나소닉에서 내놓은 애와 달리 상당히 묘한 업무용 기능성을 강조한..
취미로운 DSLR vs 똑딱이 조금 자극적인 제목이기도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타이틀이나 명칭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호칭이라는 것때문에 이렇게 표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좋건 싫건 필름카메라 10여년, 디지털 카메라 10여년 정도 딩가딩가 가지고 논 취미인이다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들에게 악마의 유혹을 속삭이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좋아서 하지만 그냥 웬수들을 늘려서 취미로운 악당을 늘려보고자 하는 야망을 불태우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장비욕망이나 출사야망에 목숨을 건 스타일이 아니라 취미로운 일상을 담아보고, 기록한다는 형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나름 착실한 취미로운 찍기를 즐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유혹을 해서 나락으로 빠트린 실적으로 본다면, 건전한 유부남 8명과 착실한 총각 1..
어느새 메모리장비는 필수 이런저런 취미로운 생활 중 하나가 찍어서 백업하고 다시 찍고 하는 여행사진 찍기인데 이전부터 제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은 알고있다시피 저는 Nexto DI. 한국 기업에서 출시한 휴대용 이미지 저장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들을 찍고 바로 백업해두고 해서 나중에 귀국한 후에 두두두두 뽑아서 재정리를 하게되지요. 정 급한 껀수라면 그냥 노트북을 들고가서 찍고 뽑고 송신하고 하는 방식을 택하지만 사실, 조금 귀찮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취미로운 찍기여행때는 그냥 백업만 하고 말지요. 나중에 귀국한 후에 딩가딩가하면서, 더불어 여행을 회상하면서 사진정리를 하면 되니까요. 뭐 이쪽도 신제품이 곧 나온다고 하니까 에헤헤 하는 마음에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형 이벤트나 하루 안에 많..
많이 찍어본 7D 7D를 영입한 후에 그렇게 몰아서 많이 찍을 일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나날이었는데 이번 서울 모터쇼에 한번 다녀오면서 7D의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달달달 찍어보니 1958컷을 찍고나니 배터리가 9%남았다고 간당간당 반짝거리더군요. 아직 배터리 성능이 좋을 때라서 그런 것도 있고, 날씨 변화도 그렇게 크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하루 안에 달달달 찍어본 것중 1900여컷을 원 배터리로 찍어본 것은 처음입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설정, 세팅에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준 것 같아서 내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원더페스티벌에서 3000~4000컷을 찍을 때는 배터리 3개로 버텼거든요. 오히려 운이 나쁘게도 백업용 하드 배터리가 먼저 나가서 훌쩍였답니다. 과거 3~4000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