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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

확실히 웹 에서는 브런치가 우세하네요 저 자신이 그렇게 모바일 버전 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근래에는 그렇지 않지요.전체적인 분위기를 봐도 이제 PC버전보다 모바일 버전으로 포스트를 보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그런 것 때문에 이런저런 형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결과적인 모습을 보면 좀 어정쩡하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스마트에디터3'까지 오픈을 했지만 정작 포스트 자체가 보이는 모습에서는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 PC버전 뷰어에서는 이렇게 보이는 제 블로그 포스트가 모바일 버전, 앱에서 실행될 때는 이렇게 보이네요. 다른 것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행간과 폰트 구성이 굉장히 묘하게 보입니다.사진 이미지도 어정쩡하게 보여서 전체적으로 글에 대한 집중력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공식 캐릭터 카 시대(??) PRIUS! IMPOSSIBLE GIRLS 이미 많은 화제를 부르고 있지만 일본 토요타가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부품을 걸즈 캐릭터로 변신시킨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다른 것 없이 이것을 보시면 즐겁습니다(?)크게 뭐한 것은 없고 기존에 나왔던 기획 중 하나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당하게 실천을 했네요.이타샤로 통칭되는 메이크 브랜드 자동차 리폼과 달리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자사의 대표 전기 자동차 프리우스의 주요 부품 40여개를 걸즈 캐릭터로 변화시켜서 전개하는 구성인데 이게 좀 묘하기도 합니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그냥 그렇고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대기업답게 상당히 다양하게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로 변신한 엔진 = 캐릭터가 제품 카탈로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입니다.일본어를 아시면 묘한 미소를 지으..
추운 날에 베이어다이내믹 T90 아무래도 쌀쌀해지면 귀마개가 필요합니다.그런데 이 귀마개가 은근히 성능을 요구하지요.귀도 춥지 않으면서 조금 소리도 내줘야 하니까요.독일 브랜드 베이어다이내믹은 아직까지도 동양의 노동력을 빌리지 않고 메이드 인 저머니를 고집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근래에는 많은 음향 브랜드들이 국제화 시장에 동참하면서 제작을 아시아에 맡기고 있는데 베이어는 여전히 그런 부분을 넘어서 개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확실히 사운드 퀄리티 대비 가격은 좋지 않다고 소문난 놈이기도 합니다.게다가 이쪽도 은근히 모니터링 성격을 가진 애들이 많다 보니 대부분 밀폐형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전 오픈형을 좋아합니다.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는 제품들도 거의 오픈형이지요.업무상 이런저런 모니터링 제품, 밀폐형 제품들이 밀집된 ..
포터블 DAP와 PC를 기반으로 한 음악감상 시대 사람들은 대부분 기본이라는 것을 두고 생각을 합니다.가치관이라고도 말을 하지만 그 가치관도 결국 어떤 기준을 두고 판단을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취미 영역에서도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소리 장비와 만나가는 이야기는 언제나 이맘 때, 추울 때 많이 하게 됩니다.나가 노는 것보다 방구석에서 얌전하게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판단을 하지만 근래에는 PC를 기반으로 한, 더불어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포터블 DAP 기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음악장비가 차이가 있는 이유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디지털로 만들어진 음원은 차이가 없으니 이런저런 물건 바꾸는 것은 사치스러운 뇌...blog.naver.com전에 떠들어둔 포스..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 그래도 이 깔끔함은 나름 유혹적이라고 하겠습니다.2016년 7월 전에 다시 이런 저런 유혹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한번 건드려볼만한 재미가 충분한 세계라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다만 7은 한번 깔고 SP1업데이트하고 그외 업데이트 죽죽죽~ 그리고 다시 10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해야하는 것이 귀찮다고 하겠지요. 백업구성이 만만한 것은 아니고 아무리 ISO파일로 빠르게 USB3.0 장비로 인스톨 한다고 해도 역시 20~30분정도는 잡아먹으니까요. 나중에 조금 더 재미난 기능이 추가된다면 다시 써보고 싶은 생각은 들겠지만 '엣지'를 제외하고서는 크게 만족스러운 무언가가 없기 때문에 아직은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 깔끔함은 나름 유혹적이라고 하겠습니다.2016년 7월 전에 다시 이런 저런 유혹을..
마이크로 소프트 엣지(Edge) 웹브라우저 그러고 보니까 잠깐 윈도 10으로 업데이트 해놓고 다시 7으로 내려오는 동안 화면 캡처를 해두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기본 사용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해도 C의 용량만 잡아먹고 있을 뿐 별다른 생각 없이 또 프로그램들을 인스톨해야 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7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다른 것 없이 웹 브라우저 엣지가 보여준 깔끔한 개성은 인상 깊었다고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관련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변화점을 가지고 나왔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대적인 시스템 정비가 회사에서 이루어지면서 윈10과 엣지를 사용해볼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매력을 느꼈다고 하겠습니다.물론 한국에서는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평가도 생기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만 관련 업무에 태만했던 그쪽 기관에 대한 ..
새로운 애들이 많네요 - 2015년 12월에 만나는 헤드폰들 새로운 애들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조금 그렇고, 제가 새롭게 만나보는 애들이라는 표현을 써야겠지요.겨울에 귀마개를 하는 것이 꼭은 아니겠지만 귀마개에서 소리도 나와주면 좋겠지요. 그러다 보니 꼭 이런 시즌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이어폰과 같은 가벼운 애를 선호하지만 결국 추운 바람과 함께 맞이하는 소리의 향연이라는 것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본래는 아웃도어, 밖에서 사용할 녀석을 새롭게 찾아볼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신제품들이 나온 것도 있고, 한동안 거리를 두고 있었던 것도 있어서 조금 더 알아보려고 했지요. 그랬더니 뭐 이렇게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와있는지 말입니다. 덕분에 일본, 덴마크, 미국에 사는 취미인들과 열띤 채팅과 함께 이런저런 의견까지 나누어가면서 들어볼 만한 신제품 이..
브랜드에 집착할 것인가 품질에 만족할 것인가 이 부분은 사실 많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이 하드웨어 클래식 관련 카테고리 하나에서만 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대부분의 영역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제품은 그 이름값에 걸맞은 품질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은 공산품입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능력,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커스텀 제품, 속칭 명품의 영역에 속한 진짜는 오히려 대중들에게 있어서 생소한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샤x나 구x같은 브랜드는 알아도 몰리에 xxxx나 알렉산더 x이 직접 개인을 위해서 만들어주는 스타일 제품 하나에 대한 이해는 없다는 것입니다.1차적인 생산과정과 제품에 대한 접근보다 직접 관련 물품을 만져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을 ..
드래그 앤 드롭이 가능해진 Blogger 블로그 시스템 여러개를 운영하는 이유는 백업의 백업이고, 혹시나 한쪽이 망해버리면 위험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2000년도 초기만 해도 어느쪽 시스템이 훌륭하게 살아남을지, 어떤 개성을 보여줄지 알 수 없었고 설치형을 짜맞추어 하자니 실력과 더불어 귀찮다는 점 때문에 결국 이런 포털에서 진행하는 시스템 안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그러면서 좋은 것이 각 시스템들이 어떤 형태를 지향하고 어떤 개발점을 보여주는지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각 시스템마다 추구하는 바가 있겠지만 이미지나 동영상을 포스트하려면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하게됩니다.네이버와 티스토리는 전용 업로더를 통해 편집까지 가능하게 해서 어느정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실 이것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또 묘한..
방구석 PCFI를 정리하기 위해서 PMA-50을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바깥을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다가 다시 방구석에서 지내는 시간을 만들어보니 은근히 이런저런 변화를 느낍니다. 그중 하나가 오디오, 전형적인 PCFI형태인데 워낙 전기를 많이 먹어서 조금 생각을 달리 해보고 있습니다.기본 앰프를 2개 이상 쓰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낭비라는 생각을 들게 하지요.AV앰프를 기반으로 PC와 게임기 소리들을 정리하고 마틴로건에는 프리&파워앰프, 그리고 SACD와 와피데일과 탄노이, 모니터 오디오에는 진공관을 쓰기 때문에 자칫하면 방 온도가 2~3도 이상 올라가는 꼴을 보게됩니다. 겨울 때는 따뜻한 보온효과가 있다고 에헤헤 했지만 여름때는 너무 더워져서 잘 쓰지도 않게 되더니 먼지먹는 일이 많아졌습니다.PCFI의 기준이 되는 음반소스들을 추출해, 디지털 음원으로 만들어..
코원 플레뉴(PLENUE) D 조금 다른 일 때문에 들려서 이런저런 제품들을 들어보고 있었는데 어제 출시된 코원의 신제품 플레뉴 D가 전시되어 있기에 들어봤습니다.정말 잠깐 필립스 X2로 연결해서 들어봤습니다. 우선, 무척 작아요.기존 시리즈 제품군이나 타사 제품들과 비교를 해봐도 상당히 작고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1'모델과 M이 나왔을 때만 해도 기존 DAP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논도 있었고 더불어 특별한 점이 부각되기도 했습니다.이번 제품은 'DSD재생'만을 제외한 24bit-196kHz 지원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적인 부분과 함께 핵심 부분만을 가지고 접근을 했다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 디자인 이야기를 봤을 때는 조금 묘한 기분도 들었습니다.기존 플레뉴와 다른, 상당히 소프트하면서 모던한 매력을 ..
로지텍 G502 마우스 - 확실히 자유롭다 오랜만에 로지텍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우스는 기본 소모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볼마우스 때부터 트랙볼 디지타이저를 비롯한 이런저런 장비들을 만졌고, 이후 광, 레이저 마우스 시대를 잘 돌아보면서 재미있는 느낌도 충분히 즐겼지요.현재 사용하고 있던 마우스가 망가진 것은 아니고 파노라마 모니터를 비롯하여 듀얼을 사용하다 보니 조금 광활한 모니터 공간을 돌아다니는데 있어서 은근히 불편함을 느껴서입니다.물론 기존 마우스는 코팅이 벗겨져서 좀 그렇기도했고 꼴이 예쁜 모양은 아니게 되었지만 성능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이 잘 작동하고 있어서 불편함을 몰랐는데 근래에 몇몇 작업을 하다보니 은근히 불편한 것입니다. 비록 '게임용 마우스'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이 녀석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