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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Pop

공일오비(015B) [Big5] 공일오비(015B) [Big5] ● CD 음악 앨범 ◎ 가요 귀국하고서 얼마 않 되서 이 곡을 듣고 정말 뿅~갔지요. 공일오비는 이전부터 좋아했지만 이렇게 신선한 변화를 가질 줄은 몰랐지요. 2번곡을 무척 좋아합니다만 역시 6번곡도 함부로 볼 수는 없지요. 이들이 갑자기 이런 작품을 내놓는 것에 어떠한 생각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변화를 싫어하는 분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멋진 음악성향을 들어보면 역시 좋게 느껴집니다. 온고지신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재미있잖아요. 좀 좋은 오디오에서 재생하면 정말 녹음이 잘되어 있는 것을 느끼게 되고 노래를 부른 가수가 가진 기본기, 가창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영혼이 흐느끼는 듯한 외침을 듣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 것이 역시 음악의 재미겠지..
나카모리 아키나(中森明菜) [Recollection 中森明菜スーパー ベスト] 나카모리 아키나(中森明菜) [Recollection 中森明菜スーパー ベスト] ● CD 음악 앨범 ◎ J POP - 베스트 앨범 리콜렉션, 나카모리 아키나 슈퍼 베스트라는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 그녀의 거의 모든 베스트를 다 모은 음반이었습니다. 1998년 5월 25일에 발매된 이 음반은 이때까지 발표한 나카모리 앨범 중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곳들을 모아서 등장시켰습니다. 마츠다 세이꼬와 함께 저의 청춘라이프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베스트 앨범이라고 하겠지요. 마찬가지로 LP도 구입했었고 라이브LD도 구입했었던 가수였지만 후반에 가서 너무 마른 모습을 보면서 좀 안타깝기는 했습니다. 노래가 좋고 그 노래들과 함께했던 재미있었던 추억들이 있기 때문에 즐거운 작품이라..
마츠다 세이꼬(松田聖子) [Bible] 마츠다 세이꼬(松田聖子) [Bible] ● CD 음악 앨범 ◎ J POP - 베스트 앨범 어쨌든 저에게 있어서 청춘의 한 때를 추억하게 만든 세이꼬가 초기에 내놓은 베스트 앨범입니다. 지금은 더 무식한 CD 8장짜리 앨범 + DVD앨범도 나와있지만 그래도 이 음반이 나왔을 때는 너무나도 기뻐서 나오자 마자 덜컥 구입해서 들은 음반입니다.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된 이 바이블은 정말 세이꼬 데뷔 초기부터 중반기까지 나온 걸작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이태원과 세운상가를 돌면서 해적판 LP라도 구하려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1995년 전후로 해서 집에 있던, 듣지 않는 LP들을 전부 버렸는데 그래도 표지 이미지가 아까워서 버리는데 좀 망설였던 세이꼬LP들을 추억할 일은 없게 되었..
셀린 디온(Celine Dion) [All The Way…A Decade Of Song] SACD 셀린 디온(Celine Dion) [All The Way…A Decade Of Song] SACD ● SACD 음악 앨범 ◎ POP - 베스트 앨범 SACD 셀린 디온(Celine Dion)의 명곡들을 모아서나왔던 베스트앨범이 SACD로 나온 작품입니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그녀의 앨범 대부분 구입했었기 때문에 이 베스트 앨범을 따로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SACD로, 그것도 멀티채널로 등장하는 바람에 덜컥 구입하고 만 앨범입니다. 한참 멀티채널 앨범들에 굶주려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를 비롯해서 그녀가 선사한 음악을 많이 감상해왔고 그녀가 음악에서 보여준 열정을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SACD로 다시 감상하게 되면서 더욱 놀라게 되었고 감동을 느꼈다고 하겠습니다. 게다가..
김건모 2집 [핑계] 김건모 2집 [핑계] ● CD 음악 앨범 ◎ 가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게 된 김건모 2집 앨범입니다. 사실 1집 분위기가 보여준 맛 때문에 구입한 앨범이지만 1집과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맛이 있는 느낌 때문에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앨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의 앨범을 구입하게 된 동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고요. 1993년도에 구입한 이 음반은 음악적인 완성도는 물론이고 녹음, 믹싱 구성도 좋아서 애써 맞추어놓은 AV기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믹싱을 즐겨볼 수도 있게 해서 처음 구입한 퍼스트 CD를 깨먹은 후에 다시 2번이나 구입하게 만든 앨범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2번째 곡 핑계를 좋아하지만 1, 4, 6, 9, 11번의 곡도 좋아합니다. 다만 외국친구나 일본친구는 오히려 좀 이상해진 ..
김건모 1집 [이별 뒤에 그린 그림] 김건모 1집 [이별 뒤에 그린 그림] ● CD 음악 앨범 ◎ 가요 아직 한류열풍이라는 것이 불기 이전이었던 1991년 여름, 일본 친구가 한국노래가 듣고 싶다고 해서 여름때 한국에 와서 와장창 CD를 구입해서 들고 왔습니다. 그냥 베스트 30위 권에 있는 것들 하고 알고 있던 몇 개 해서 한 70장 정도 사서 들고 왔었는데 일본 친구하고 폭주족 놀이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이었습니다. 쇼난을 달리면서…(^^). 이때만 해도 한국 내 가요사정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덜컥 들고 온 음반이었지만 2번째 노래 를 들으면서 무척 즐거웠지요. 리믹스된 10번 곡도 흥겨웠고요. 귀국할 때 일본친구에서 선물하고 온 앨범이기도 한데 그때만 하더라도 김건모가 국민가수가 되어 있을 줄은 몰랐지요. 그냥 모르더라도 순위안에..
강산에 [연어] 강산에 [연어] ● CD 음악 앨범 ◎ 가요 - Rock 그의 라는 음악을 듣고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가 이 4집이 나올 때까지 잊고 지냈던 아티스트였습니다. 당연히 긴 제목을 가진 에 빠져서 참으로 재미를 느꼈던 앨범입니다. 아직도 처음 접했을 때 짜릿하게 다가온 그 느낌이 전신에 기억되어 있어 아직도 즐겁게 듣고 다니는 곡입니다. 사실 느낌이 좋은 곡들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앨범에 담고있는 모든 곡들이 듣고 있다 보면 구수하다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구수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그의 목소리와 더불어 연결되는 가사에서 그런 정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틀은 ‘볼륨 3’이지만 강산에가 보여준 첫 앨범이 0번이었기 때문에 이녀석은 4번째앨범입니다. 수록곡..
쿠보타 토시노부(久保田利伸) [The Baddest Ⅲ] 쿠보타 토시노부(久保田利伸) [The Baddest Ⅲ] ● CD 음반 ◎ 일반 J pop - R&B 그의 3번째 베스트를 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1번곡인 La La La Love Song 입니다. 이 노래가 주제가로 사용된 드라마 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고 그 음악이 주는 매력적인 화음 때문에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 OST도 좋아하지만 이 곡이 들어있는 앨범을 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번과 8, 15를 좋아하는데 기존에 알려져 있었던 쿠보타 음악들과 비교해보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기 이전에 쿠보타의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수록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La La La Love Son..
쿠보타 토시노부(久保田利伸) [The Baddest Ⅱ] 쿠보타 토시노부(久保田利伸) [The Baddest Ⅱ] ● CD 음반 ◎ 일반 J pop - R&B 일본에 가기 전에는 몰랐다가 일본에 가자마자 무척 좋아하게 된 일본 아티스트입니다. 처음에는 광고 영상때문이었지요. 오렌지 과즙음료 광고에 나왔던 ‘Give You My Love’라는 노래를 듣고 바로 좋아서 싱글앨범을 구입하러 뛰어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광고용 방송이라고 해도 사용된 음악 제목을 하단에 표시해주는 일본스타일 덕분에 바로 제목과 가수이름을 알게 되었고 둥가둥가 다음날 CD샵으로 뛰어갔답니다. 이 앨범은 쿠보타 토시노부가 내놓은 2번째 베스트 앨범입니다. 첫번째는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제가 그를 알게 된 그때를 기준으로 나온 노래들이 바로 이 앨범에 들어있기..
이문세 [Memories] 정말 잘 만든 앨범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음반입니다. 놀라운 것은 오리지널 마스터를 사용하여 이문세가 가진 본래 음색을 느낄 수 있게 했고, ReMstering작업을 하여 기존에 나와있던 앨범과 아주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리지널 마스터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였을 터인데 그런 어려움을 불구하고 BEST음반이라는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 다른 베스트 앨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시 이 앨범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그런 것 때문이었고 그 달리 표현되는 음색, 정감이 느껴지는 음반이 새롭게 나와준 것에 무척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라이도 청취 녹음 테이프나 LP, 구 CD판들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신선한 매력..
사잔 올스타즈(Southern All Stars) [海のyeah!!!!!!!!!!!] 사잔 올스타즈(Southern All Stars) 베스트 앨범인데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 대부분이 모여 있어서 구입한 앨범입니다. 이 음반이 출시되는 것을 알고 나오자마자 바로 HMV제팬에 주문해서 구입한 앨범이지요. 간간히 싱글로 구입한 곡들도 있었지만 결국 앨범이 이렇게 나온 것을 보게 되면 덜컥 구입하고 보는 저입니다. 게다가 오히려 지금 시즌에 와서 이렇게 베스트 앨범이 나오면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1980~90년대에 일일이 한 장씩 구입하려 했던 저로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과 금전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지금에 와서 되돌아보면 참으로 즐겁고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시대에는 mp3도 충분히 즐기기에 좋은 포맷이라는 생각을 해도 결국 음악을 감상하는데 있어 아직까..
머라이어 캐리 [the remixes]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 " the remixes"입니다. 구입한 이유는 딱하나, 디스크 1의 1번째 곡인 때문입니다. 그녀의 DVD앨범 오프닝을 장식한 이 곡을 CD로 듣고 싶어져서 구입한 앨범이지요. 그녀 곡들을 이러한 형식으로 재녹음한 것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경쾌한 리듬을 좋아하는 것 때문에 열심히 듣고 있는 앨범입니다. 이 CD를 구입하면서 취미DB를 정리해보니 구입 음반이 1190번째 앨범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DAT에 들어있는 음악들도 어떻게 해서든지 따로 정리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일본에서 가져온 DAT음원 음악들이 한 100여곡 정도 있는데 이것들을 계속 이렇게 가지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변환을 시켜야겠다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취미생활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