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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인종주의(racism)와 사회관 [인종주의 : racism]와 사회관왜 인종을 구분하는 시대가 되었는가?하는 것은 대부분 역사와 국가관, 그리고 종교와 과학의 충돌로 인해서 생긴 구분이라고 할 수 있다.대부분 인류학적 관점에서는 '차별 : 差別 : racial discrimination'이라는 논점으로 이야기를 돌리고 있지만 근대사회가 가진 흑인종에 대한 노예제도의 성립 이전부터 노예제도가 존재했다는 점에서 인종 자체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국가관에 의해서 성립된 사회 유지 제도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다.사회 체재의 유지를 위해서 자신들의 사회가 우수한 힘과 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가치가 증명되고 이 안에서 인종이라는 구분을 더하게 된 것뿐이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오인식이다...
제복/유니폼 (制服 : uniform)의 합리적 타협 [제복/유니폼 : 制服 : uniform]의 합리적 타협사회가 커지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신분, 계급의 구분이 필요해지면서 그에 걸맞은 외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했다.물론 시작은 계급사회에서 시작되었다.이후 사회에서 인식될 수 있는 직종, 그곳을 보는 것만으로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게 의미할 수 있는 유니폼, 제복 문화가 형성되었다.의식주라는 인간 본연의 삶 방식과 다르게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소견에 의해서 완성된 합리적인 타협안의 총아로서 이 제복 문화를 꼽을 수 있겠다. 만보 주 ▶▷▶다만, 뻔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으로 인한 차별, 권위의식의 등장도 당연하게 존재했다.그리고 이것은 공적인 공공기관의 부패, 암적인 정부기관의 행동양식을 대표하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져, 일부 개인의 잘못이..
헬레니즘(Hellenism)시대의 융합과 도전 [헬레니즘 : Hellenism]시대의 융합과 도전알렉산더의 깽판 벌이도 어떤 의미에서는 큰 개성의 시대를 만들었다.기존 로마제국 시대는 침략과 정벌, 그리고 세계의 가치관을 강제적으로 성립시켜다고 할 때, 이 시대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다.동양과 서양문화의 융합이라는 관점에서는 이 시대의 가치를 최고로 친다.물론 동방무역, 물질적인 이익을 탐하고 진출한 것은 맞지만 그로 인해서 새로운 시대의 꽃이 필 수 있는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 상대적으로 중앙아시아, 중동지역의 문화관과 세계가치는 억지로 서양문화(유럽)에 통합되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는 것으로 인해 가치관의 재정립에 큰 혼돈기를 거치게 된다.정복자의 가치라는 것은 대부분 자신들의 우월성과 함께 지배당하는 민족, 지역에 대해서 억지스러운 주입식..
국제 깡패론 국제 깡패론현대까지 살아남아있는 국가들은 대부분 이웃나라, 근접한 나라와 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때문에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이라는 이웃나라와 이런저런 역사적 껄끄러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세계 여러 나라들은 크고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웃나라와 겉으로는 웃으면서 악수를 하지만 등 뒤에는 칼을 꽂으려고 하는 모습이 많다.그런 지역적인 형태와 달리 이웃나라 외 지역까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 형태를 현재는 강대국이라고 부르고 과거에는 제국이라고 불렀다.유명한 기준으로는 유럽의 식민 지대 시대를 만들었던 몇몇 나라.이후 미국과 소련의 양대 냉전 체재.그리고 아시아의 일본제국이 있다.당연히 이들의 목표는 국제파 깡패이다. 만보 주 ▶▷▶국제 깡패는 당연한 강대국과 약소국의 입지를 통해서 이..
알렉산드로스 대왕 (Αλέξανδρος 'ο Μέγας) 기원전 338년 그리스 출정 [알렉산드로스 대왕 : Αλέξανδρος 'ο Μέγας] 기원전 338년 그리스 출정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나일, 황해 문명 기록의 우수성과 달리 정치 경제로는 중진국이었고 오직 군사력으로 강함을 내세운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가 원정 출병을 나선 것에 대해서 왜 역사는 영웅적 행동을 기록하는 것인가?간단하다. 소국 출신이 대국들을 차례로 이기더니 극기야 세력 확장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 실적 때문에 만들어진 우상화 작업이다.위대한 것과 위대하게 보이는 것은 다른 일이다.전체적으로 보면 땅따먹기에 열중한 한 청년의 열망이 청춘의 열정과도 같이 보였기 때문에 선망하는 대상으로 보일 수 있다. 종교적 신앙이나 정치적 압박과는 거리가 먼 중소국의 왕이 그런 위용을 발휘했다는 것을 가지고 꾸준히 거론하면..
어느새 정도 없이 7월 그동안 좀 바빴어요.틀림없이 일을 하러 나간 것은 6월인데 집에 돌아와보니 7월입니다. 훌쩍.아래 사진 3장은 모두 퇴근후에 찍은 것들입니다. 해가 질 때에 집에 와서 창밖을 보면 그날그날이 마감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그래서 꼭 집에 돌아와서는 창밖을 보면서 오늘 날씨를 재확인하는데 가끔 예쁜 날씨를 보면 에헤헤 하게됩니다.그리고 뭔가 모르게 불타오르는 취미심도 생깁니다. 여름이다 보니 늦은 시간에 돌아와도 노을 지는 시간이 눈에 들어옵니다.가을이나 겨울 때는 완전히 컴컴해진 시간이지만 여름밤이다 보니 늦여름 분위기 느끼면서 에헤헤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모르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여름 아침, 새벽 때입니다.역시 퇴근하고 찍은 것입니다.퇴근이라고 해서 꼭 밤에 하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5시..
신문(新聞 : Newspaper) - 소문과 정보의 허상 [신문 : 新聞 : Newspaper] 소문과 정보의 허상신문은 소식, 정보를 전달하는 원시적이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다.단, 여기서 정치적, 종교적 허구를 적어서 전파해 사실화시키는 것도 고려한다.때문에 신문 미디어가 거짓을 사실화시키는 것은 그만큼 위험한 일이다.[청산가리가 몸에 좋다. 하루에 한 방울씩 먹으면 10년이 젊어진다]라는 주제를 원시, 고전시대에 뿌렸으면 인류가 죽어나가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라고 하겠다. 이런 구성 때문에 대부분의 정보, 의사전달형 신문의 존재는 고대부터 신용이라는 부분에 대한, 믿음을 구축하는 것에 근원을 두고 있다.신문, 정보잡지의 원시적 형태는 로마시대의 '악타 디우르나:Acta Diurna'를 꼽는다.문자와 신용보고라는 점에서 원로원 의사록인 '악타 세나투스:..
탐험(探險 : Exploration)과 여행(旅行 : Travel) 탐험(探險 : Exploration)과 여행(旅行 : Travel)인류는 탐험을 통해서 미지의 존재, 장소를 발견하고 개발한다.인류는 알려진 장소를 다녀옴으로써 자신의 여행 본능, 자주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그곳을 가는 사람의 목적과 이해 의식에 따라 탐험과 여행은 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꾸준히 알지 못하는 것을 탐구한다.이 세계는 언젠가 인간에 의해서 많은 것을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바닷속과 우주를 통해 다시 인간 본연의 심리 깊은 곳에 존재하는 탐구심을 채울 것이다.결국 탐험을 통해서 인간은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여행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실감하게 된다.인간은 여행을 통해서 성장을 한다고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영역 밖에 존재하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그것을 통해 자..
인권(人權 : Human Rights) 과 여성인권(女性人權 : Women's Rights) [인권 : 人權 : Human Rights] 과 [여성인권 : 女性人權 : Women's Rights]인간이 가진 권리는 크게 2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강자들의 약자 보호, 약자들의 단결이다.강자의 논리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인한 존재들은 약자를 보호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개소리다. 그것을 대가로 다른 것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약자들의 단결은 강자의 논리에 기본을 두고 있지만 평범, 보편성을 우선시한다. 때문에 같은 인간으로서 폭력적이 원시성에 근본을 두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면서 돌보아 더 오랜 시간 돕고 도는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이성적인 근거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인류의 보편성, 평준화를 이끌려는 것은 강자를 배척하는 차별..
사회의 역할과 책임 사회의 역할과 책임사회는 동물적인 의미로서 자신들의 집단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등장했다.대부분의 초식동물, 육식동물, 곤충, 어류, 인간들이 다를 바 없는 집단생활을 이루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 중 하나이다.더불어 사회성이 강조되고 거대화될수록 인간 개인의 자각, 각성을 요구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진다. 때문에 사회는 그런 개인 구성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경향이 있다.그로 인해서 더욱 발전된, 가능성이 높은 사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에서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존재들도 있다. 이기적인 이 집단은 대부분 신념이라는 포장으로 자신들의 이익이 사회의 이익이라는 형태를 주장한다. 그것을 위한 진정한 행사력이나 직접적인 노력을 보이지 않지만 그것을 통한 극대적인 효과를 진정 ..
왕(王 : KING)과 왕국(王國 : KINGDOM) [왕 : 王 : KING]과 [왕국 : 王國 : KINGDOM]대부분의 왕과 왕조, 왕국은 큰 의미로서 사회를 구성하고, 그 사회가 가진 의미를 꼭 통일된 개념으로 합쳐서 보려고 노력한다.실상, 개인이던 가족단위이던 부족이던 씨족이던 왕국이던 제국이더라도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사회구성이다. 덩치와 소속인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국가관을 벗어나면 세계관이 보이고 세계단위로 생각을 하게되면 왕국이라는 것은 필요없는 단위가 된다.그러나 대부분의 왕국들은 그런 세계를 바라보지 못했고 한정된 시야와 범위내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 수단으로 살아야 했다.폭력과 약탈, 그리고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한 이익창출과정은 말 그대로 비윤리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비과학적이고 비사회적인 멍청한 수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강한..
신(神 : GOD)과 세계(世界 : WORLD) [신 : 神 : GOD]과 [세계 : 世界 : WORLD]세상이 신을 만든 것과 신이 세상을 만든 것. 둘 중 어느 것이 먼저일까?이 문답은 정신 중심의 종교론과 증명 중심의 과학론으로서 나누어진다.세상이 신을 만들었다는 것은 현재 우리들의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과학적 증명에 의한 것이다. 우주가 있고 다중우주가 존재하며 시간의 차원과 개념이 존재하고 물질이 복합적인 화학반응을 통해 폭발, 생성, 융합, 창조, 그리고 소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 물리적 법칙을 인간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적응시켜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즐겼다.다만 그것이 상상의 범위를 넘어가면 (믿기 어려운 상식의 선을 넘기면) 이것은 다른 형태로 부정을 하거나 다른 신념의 문제로 돌린다.이것은 고대, 기술적인 문제와 발견, 명제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