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Story/Plamodel 썸네일형 리스트형 1/100 MS-15 걍 1/100 MS-15 걍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700엔 1982년 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어깨가 무지하게 큽니다. 얼굴 이상으로요. 빔 샤벨! 엄청 두껍습니다. 이 정도면 풀 아머 건담이라도 뚫을 수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1번 조립했습니다. 약점은 역시 몸통이라고 할까요? 무척 짜리몽땅한 녀석입니다. 키 좀 늘였으면 하네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이어트를 시키던지 말입니다. 1/144 스케일 모델과 함께 비교해보아도 정말 통통합니다. 1/100 건담하고 싸움시키며 가지고 놀았던 기억과 함께 샤벨을 든 팔 부분이 쉽게 망가져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제품 디자인은 물론이요, 무게 배분이 요상해서 이런 제품을 어찌 가지고 놀란 말인가?.. 1/100 MSM-07S 샤아 용 즈곡크 1/100 MSM-07S 샤아 용 즈곡크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800엔 1981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수중용 MS는 이게 처음이었는데 재미를 위해서 수중용 모터를 달고 실제로 대중목욕탕에서 수영을 시켜보았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아카데미 사 모터보트용 부품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완전 잠수함이더군요. 오히려 두 팔을 올리고 하면 잘 가는 괴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왼팔만 들면 왼쪽으로 회전!! 요새 나온 HGUC로는 이런 장난 못합니다. 모터가 들어갈 구석이 없어요. 2번 구입해서 1번은 일반 조립을 했고 1번 개조(?)했습니다. 사실 외양은 상당히 깔끔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144모델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모델은 2번 .. 1/100 MS-07 그프 - 지오닉의 괴물 1/100 MS-07 그프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800엔 1982년 12월에 등장한 제품으로 무척이나 괴상한 디자인입니다. 완전 차렷 자세를 제외하고는 발이 땅에 붙지 않아요. 팔도 무지 짤막하게 보이고 아무리 좋게 보아도 가슴이 너무 큽니다. 1/144 스케일 키드보다 좋은 것은 어깨 장갑과 뿔(스파이크) 정도? 그나마 히트 호크는 나름 좋았습니다. 1번 조립해봤습니다. 약점은 역시 팔 길이! 샤프한 다리 모양이 안 나와요! 스커트가 멍청해 보입니다! 이유는 결정적으로 허리가 없다는 것이겠지요. 실제 이 키트를 조립하면서 느낀 것이 허리가 없다는 것이 지오닉 제품의 약점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양한 액션 구동을 위해서는 그 중심 축이 되는.. 1/100 MS-09 돔 1/100 MS-09 돔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800엔 1980년 11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하는 모양이었습니다. 기억만으로 MG와 비교해보았지만 어깨 장갑을 빼고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물론 발바닥은 평평했습니다. 1/144 스케일 키트와 마찬가지로 빔 샤벨을 뽑는 장면을 연출하지 못하는 점에 무척이나 실망해서3개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제품을 구해서 1번 조립해봤습니다. 제발 빔 샤벨을 뽑을 수 있는 디테일이 됩시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50%정도였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 제품을 더 이상 볼일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MG돔을 만나 접근해보았지만 역시 등에 있는 빔 샤벨을 뽑는다는 .. 1/100 RGM-79 짐 1/100 RGM-79 짐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700엔 1982년 8월 여름을 달군 제품입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아도 설마 이 제품이 1/100으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역시 구색 맞추기로 산 키트였습니다. 얼굴이 묘하게 둥글거려서 바보 같아 보였다. 만들 때는 모르는데 만들고 나면 ‘역시 잘도 맞아 터질만한 녀석이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2번을 제작했고요. 이때부터 제 자신만 상상해볼 수 있는 MS공장을 가지고 싶어지는 야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 약점은 역시 얼굴입니다. 조금 더 샤프하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너무 두루뭉술하거든요. 물론 그것이 1980년대 초 제품들이 가진 특징이기.. 1/100 MS-06S 샤아 전용 자크 1/100 MS-06S 샤아 전용 자크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700엔 1981년 7월에 등장했습니다. 건담 1/100모델이 나온 후에 근 1년여 만에 등장한 모델이었다고 하겠지요. 사실 그렇다고 해도 저는 한찬 나중에 구입을 해서 가지고 놀았으니 (가지고 놀 나이가 지났다는 핀잔을 듣더라도요) 좀 거시기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렇게 1/100모델이 나오면서 등장한 ‘형식번호’는 상당히 신경을 쓰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만 가지고 놀 때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 편하다고 하면 될까요? 개인적으로 이 녀석은 바주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같은 사이즈인 건담에 비해서 훨씬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한 것을 보고 자크, 지온군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1/100 RX-78 건담 1/100 RX-78 건담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00 정가 : 700엔 1980년 7월에 등장한 제품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원작 애니메이션 건담에 근접한 놈이 아닐까 하고 당시는 생각했습니다. 무척이나 긴 다리에 짧은 허리. 서구화된 인형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바비 인형에 장갑을 씌운 기분이 듭니다. 실드에 연출된 연방군 십자마크가 상당히 밑에 가 있어서 폼이 우습죠. 어쨌든 이때부터 형식번호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인식하고 다녔습니다. 어렸을 때 잘난 체 많이 했습니다. 이런 번호 알고 있다고 말입니다(-_-;). 지금까지 이 모델은 3번 이상 만들어왔습니다. 이중 2번이 한국산 카피모델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가진 약점이라고 한다면 .. 1/550 브라우 브로 1/550 브라우 브로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550 정가 : 700엔 1982년 6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뭔가 모르게 얼굴 없는 모빌 아마 라는 스타일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물론 나중에 여기에 자크 얼굴을 붙이기는 했습니다만………(생각해보면 제 나름대로 그려본 앞사라스가 아니었을까합니다. @.^) 전부 2번 조립했습니다. 1번은 샤아 컬러로 색을 칠해보았습니다. 이상하게 녹색 모빌아마는 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예상외로 잘 부러지더군요. 역시 얇은 구조가 약점이었습니다. 나중에 HGUC로 과연 이 브라우 브로(BrawBro가 공식 명칭이니 브래우 브로 일 수도 있겠지만)가 나와 줄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서서히 HGUC 브랜드들은 Z건.. 1/550 라라 즌 전용 모빌 아마 엘메스 1/550 라라 즌 전용 모빌 아마 엘메스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550 정가 : 300엔 1981년 10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을 본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구입하게 되는 게르그그+엘메스 조합이지요. 물론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지만 1/550스케일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스케일 작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이 키트는 디오라마에 있어서만 필수품이 아닐까합니다. 통통하지만 여유 있는 내부 공간 덕분에 개조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디테일도 300엔 짜리치고는 굉장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같이 들어있던 조그만 게르그그가 무척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못 구하더군요. 참고로 제가 이 제품을 구입했을 때 '엘메스'라는 .. 못만들어 본 초기 1/144 건담 프라모델 제가 이후에 여러 가지 환경을 경험하면서도 결국 손에 잡아보지 않은 초기 건담 프라모델 144스케일 급 제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981년 9월에 발매된 1,000엔짜리 1/144 G아머, 1981년 10월에 발매된 300엔짜리 1/144 구형 자크를 조립해본 적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형자크는 바로 ‘자크1’ 타입을 말하는 것인데 이 녀석은 제품 표지만 보고 의욕을 상실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1981년 7월에 300엔으로 발매된 1/144 샤아용 즈곡크(ズゴック)와 양산형 즈곡크도 조립해 본 적이 없습니다. 미묘하게 그 스타일만으로 실망감이 생겨서 가지고 놀고 싶지 않았던 모델입니다. 건프라 광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을 하겠지만 저같이 가지고 노는 것이 목적인 인간에게 있어서는.. 1/144 지온그 1/144 지온그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600엔 1981년 3월에 등장할 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역시 지온그는 이 녀석밖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최고라고 해야겠지요. 이전에도 생각했지만 왜 HGUC에서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이 키트만으로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이 글을 쓸 때는 HGUC로 발매되기 전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까지 본 이후였기 때문에 최고로 멋진 ‘악역MS’라고 생각했고 게르그그에 비해 훨씬 겉모습이 좋았기 때문에 4번 이상 만들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얼굴, 특히 입 부분(입자포 쏘는 곳). 스커트 안 바니어 부분들 디테일이 좀 엉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제작 당시 만족도는 200%였습니다만.. 1/144 악그 1/144 악그 장르 : 조립식 프라모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300엔 1982년 9월에 등장했습니다. 손에 드릴을 단 건담 로봇!! 이라고 생각하면 무척이나 신기한 녀석입니다. 슈퍼로봇 키트들과 함께 가지고 논 기억이 즐겁게 남아있습니다. 악역으로 제격입니다. 이런 인상적인 MS모델이었기 때문에 2번 조립했고 가지고 놀았습니다.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 녀석 실제로 걸을 수는 있는 거 맞나요? 정밀모형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완전히 장난감같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건담 프라모델 시장에서 초기 목적은 아이들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요. 지금 와서 본다면 HGUC와 같은 시리즈로 리바이벌되기에도 좀 난감한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