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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맥도날드 치킨 맥너겟 맥도날드 치킨 맥너겟한국 / 닭요리먹어볼 가치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취미 친구가 근래에 맥도날드 치킨 너겟 소스가 조금 바뀌었다는 말을 듣고 무엇이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덩달아 먹어봤습니다.예, 사실은 맥너겟이 주인공이 아니라 이 세 가지 소스에 대한 감상이었습니다.기존과 다를 바 없는 구성이라고 생각되지만 묘하게 맛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케이준 소스가 조금 더 달콤해졌고 스위티 사우어소스 맛도 더 달달해졌습니다. 시큼했던 뒷맛이 없어진 것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묘하게 맛이 바뀐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자주 먹은 아이템은 아니고 일 년에 많이 먹어야 10번 정도 먹는 맥너겟이기 때문에 그렇게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은근하게 변하는 기준을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입맛..
코스트코 커크랜드 포크 디너 프랭크 코스트코 커크랜드 포크 디너 프랭크한국 / 소시지먹어볼 가치 우선 이 녀석 아무 생각 없이 접근을 했는데 무척~~~짭니다.핫도그용 제품으로 만들어 먹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기본 화학첨가물이 많이 안 들어가 있다고 해서 별생각 없이 구입해서 들고 왔는데 한번 먹어보니 상당히 짠~맛이 강해서 허억 했습니다. 커크랜드 브랜드는 아무래도 서양 친구들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어서 그런지 제조 음식 관련은 아무래도 좀 짠맛이 강한 편이라고 하겠습니다.맥주와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안주용이라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먹기에는 아쉽지요.그래도 전체적으로 구성과 양이 좋은 아이템인 것은 맞습니다. 구워 먹어보는 것보다 물에 삶아먹는 것이 좀 덜 짜게 되지만 기름이 상당히 많이 배어 나와서 미묘했던 감..
코스트코 깔조네 코스트코 깔조네한국 / 간식요리먹어볼 가치 코스트코에 이 녀석이 돌아와 있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써두지 않은 것이 기억 나서 다시 먹어봤습니다. (자신 찍어서 취미 감상용으로 쓰려고 한 것이 목적은 아니지만) 적당히 먹을만한 녀석이었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맛이라는 것보다 양에 기준을 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동네 코스트코인 양재 역점에서는 현재 8월 초까지 베이커리와 제육 관련 푸드점 공사를 새롭게 하고 있어서 기존 제품 위치가 많이 바뀌어 있었지요.때문에 자전거 타고 지나다가 들리면서 들러볼 재미가 조금 줄었다고 하겠지요. 어찌 되었든 이 녀석은 그냥 먹기에는 목이 매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크림수프와 함께 주문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스트코에 가면 싸게 마실 ..
강남 수제 고로케 야채감자 고로케 강남 수제 고로케 야채감자 고로케한국 / 간식요리먹어볼 가치 +동네에 이 녀석이 들어왔기에 저도 몇번 먹어보았습니다, 수제 고로케(크로켓 / 물론 고로케는 일본식 크로켓의 변형으로 이제는 일본 대중 음식장르에 들어간다고 하지요) 점포가 몇몇 생긴 것을 보고 우리 동네에도 들어오려나 했는데 어김없이 등장했군요. 방배역 사거리는 백석대학권과 맞물려서 근래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완전히 새로운 문화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만 많아서 조금 술집 문화권과는 거리가 멀었던 동네였는데 어느새 쭉쭉 발전하고 있습니다.기존에는 술+음식이면 가까운 사당역 문화권이나 조금 살짝 거리가 있는 강남역 문화권에서 돌아다녔는데 은근슬쩍 이런저런 애들이 나와서 재미있는 것 같습..
인사동 명물 카레치즈 찰바 인사동 명물 카레치즈 찰바한국 / 패스트푸드먹어볼 가치 인사동에 가면 이런저런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지요. 그중에서 이 찰바는 어느새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았더군요.어느새 종류가 제법 늘어서 이런저런 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전에는 찹쌀 옥수수 호떡으로 유명한 몇몇 점포가 이런 찰바를 중심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다 맛볼 수 없어서 우선은 카레치즈 찰바만을 먹어봤는데 적당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런저런 종류들이 있고 외국인들도 호기심에 도전해보는 아이템으로서 재미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꾸준히 다양한 맛남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KFC 징거 더블다운 MAXX 버거 KFC 징거 더블다운 MAXX 버거한국 / 패스트푸드먹어볼 가치 확실하게 양은 있습니다. 질적인 부분은 조금 다르게 볼 수 있겠지만 적당히 재미있는 느낌을 보여준다고 하겠지요.어찌되었든 광고도 있었고 선전도 하는데 늦은 시간 오가는 가운데 새벽시간에 하는 점포가 몇 없어서 들렀지요. 광고만큼 예쁜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조 아쉽기는 하지만 취미로운 형태로 접근해볼 재미는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확실히 두께도 있고 매력적인 재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먹어볼만 했습니다. 모양까지 예쁘기를 바라기는 조금 어려웠던 모양이지만요.
초콜릿 바 - 자유시간 스니커즈 가나초코바 초콜릿 바 자유시간 스니커즈 가나초코바한국 / 초콜릿 바먹어볼 가치 아무래도 대~한~민국! 하다 보니 에너지 음식이 필요했습니다, 도시락을 싸오거나 치맥세트를 가지고 에너지를 채우는 인간들도 있지만 이쪽은 오히려 포만감으로 인해서 다른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요. 저는 이번에 한번 종류별로 구입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뭐 별반 다른 것은 없고 스니커즈 아몬드가 빠진 것이 아쉽더군요. 땅콩와 아몬드는 여전히 이쪽 초콜릿 바 타입에 있어서 영원한 단짝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과거에 먹어본 '코코넛 바'는 해외에서 만나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를 더해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만나볼 애들이 있어서 또 재미있습니다. 여기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마켓오 브랜드로 나온 에너지 바도 ..
코카콜라 써니텐 블라스트 파인 코카콜라 써니텐 블라스트 파인한국 / 음료마셔볼 가치 +아무래도 대~한~민국! 하다 보니 음료가 많이 먹혔습니다. 오랜만에 써니텐을 마셔봤는데 과거에 해태음료였던 것이 어느새 코카콜라 컴퍼니로 바뀌어 있더군요.구성이나 느낌이 살짝 바뀐 것도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묘하게 색다른 감흥을 느껴봅니다.그러고 보니 이번 아침부터 다양한 음료병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봅니다. 밀집된 공간에서는 상당히 어질어질한 느낌과 함께 목마른 것도 잊기 쉬운데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는 응원문화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보는 음료를 보면서 색다른 시대 변화가 보이네요. 맛은 뭐 그렇습니다. 제가 탄산음료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무 생각 없이 골랐는데 제조, 판매사가 바뀐 것을 보면서 조금은 색다른 감상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원 리조트 더 그릴 바닷가재 카르보나라 하이원 리조트 더 그릴 바닷가재 카르보나라한국 / 면요리먹어볼 가치 캐나디안 페스티벌을 할 때 가서 그런지 이전에 없던 메뉴가 있더군요. 그래서 시켜보았습니다. 갑각류 알러지를 무시하고 맛보았는데 맛있었습니다. 훌쩍.가끔은 유혹에 못이겨 시켜놓고 그냥 그냥 박박 먹고 보는데 이런 애들은 먹는다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알러지고 뭐고 없습니다. 특이한 개성이라고 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못보는 메뉴였기 때문에 그냥 에헤헤 했지요.가금 보면 바닷가재를 어떻게 조리하는가와 함께 이런 크림파스타 계열은 여러가지 조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벤트 푸드라서 그런지 부드러운 향기와 씹는 맛이 좋았던 녀석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면요리들은 면이 베이스이기는 하지만 재료가 좀 화려해서 어느쪽을 중심을 둬야..
로즈 힐 물냉면 로즈 힐 물냉면한국 / 한식요리먹어볼 가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해있는 로즈힐에서 맛보는 물냉면입니다. 과거에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냉면만으로 한 달 가까이를 버텨본 적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녀석이다 보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애들까지도 다 접근해보게 되는 장르라고 하겠지요.49년 한식 요리의 한 정점을 보여주었다고 하는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냉면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면이 좋아서 재미있다고 하겠지요. 육수는 적당한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편하게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취향으로 본다면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살짝 아쉽지만 그냥 별생각 없이 편하게 먹는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보식 검은콩국수 + 자몽 만보식 검은콩국수 + 자몽중국 한국 / 면요리먹어볼 가치 ? ? ? ?이 녀석은 타인에게 추천하기에 좀 그렇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면요리를 좋아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더운 철에는 직접 불려서 갈아먹는 콩국수를 좋아하지요. 이번, 올해에도 들어서 한번 해먹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징이 있게 되었지요. 뻔한 이야기지만 냉장고안에 토마토나 오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과일이 있나하고 봤더니 이 녀석, 자몽이 있더군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썰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먹은 검은콩 콩국수는 기존에 사다놓은 검은콩이 조금밖에 없어서 검은깨와 잣을 넣고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맛은 언제나 그러하듯 진~~하게 고소한 느낌을 주었고 이런저런 야채를 곁들여서 먹는 콩국수 패..
강원랜드 월드퓨전 돌솥비빔밥과 버섯불고기 강원랜드 월드퓨전 돌솥비빔밥과 버섯불고기한국 / 한식먹어볼 가치 +비빔밥은 여전히 맛나고 매력적인 아이템이지요. 그래서 또 좋아하고요. 점심시간대에 들려서 간단하게 먹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것을 골랐는데 한우를 베이스로 한 불고기가 맛나게 다가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톨솥은 여전히 일반 가정에서 해먹기에 어려운 소재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재료들을 잔뜩 모아서 자신만의 맛으로 만들어 먹어보고픈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본래는 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짧은 시간안에 급하게 먹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고른 음식이었는데 만족할만한 구성이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이 비빔밥은 상당히 좋은 퓨전푸드의 영역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해외 취미인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소재를 가지고 장난쳐본 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