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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코스트코 커크랜드 말린 자두(DRIED Plums) 코스트코 커크랜드 말린 자두(DRIED Plums)한국 / 건조과일먹어볼 가치 +자두라는 과일이 가진 재미라는 것도 있겠지만 이 말려놓은 것은 상당히 달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는 생각도 들고요.저는 아무래도 집안 습관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하루에 과일을 1~2종 정도는 꼭 먹는 편입니다. 철 과일부터 시작해서 아침에 하나, 저녁 식사 후에 하나 정도씩은 꼭 먹어치우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래저래 바쁜 때에는 따로 챙겨서 먹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바로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한다면 역시 대표적인 바나나가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그렇고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요.그래서 고른 것이 이 녀석인데 가격도 적당히 싸고 자전거를 타고 구입해오기도 편한 사이즈이..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 롯데 아마존 시크릿 아사이 베리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 롯데 아마존 시크릿 아사이 베리한국 / 음료마셔볼 가치 +어쩌다보니 세계 3대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마테차인데 그것만 마셔보기에는 조금 심심해보이기도 해서 새로나온 것으로 보이는 아사이베리 음료도 덩달아 구입해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이런저런 음료를 찾아보게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테차는 상당히 특징이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남미의 우롱차'라는 설명을 본 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쪽은 전부 '엽차(葉茶)'종류로서 홍차, 녹차등과 함께 이런저런 개성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허브 엽차'들이 주는 개성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공과 보존이 어렵다는 점에서 이쪽은 대중화구성이 묘하게 어렵지요.청량감을 제외..
코코브루니 일편딸심 빙수 코코브루니 일편딸심 빙수한국 / 빙과먹어볼 가치 +예, 시원한 것이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그래서 달리다가 중간에 들려서 먹어봤습니다.입구에 세워진 입간판을 보고 들어가 먹어봤지요. 물론 여자분들이 많은 곳이라서 에헤헤 하고 들어가서 쪽쪽 빨고 왔다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이 녀석 타이틀이 조금 신기해서 무언가 모르게 있어보였습니다. 점원에게 새로 나온 '일편딸심'과 '어찌감이' 2개를 달라고 했더니 제법 양이 많다고 말해서 이것 하나만 먹어봤습니다. 자운동 후에 먹는다고 하면 양이 많은 것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색다른 딸기 빙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빙수에는 역시 '팥'이 있어야지! 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위해서 500원을 추가하면 팥이 담긴 작은 접시를 줍니다. (양은 적습니다)느낌..
코스트코 버라이어티 로프케익 코스트코 버라이어티 로프케익한국 미국 / 빵먹어볼 가치 언제나 그러하듯 코스트코 베이커리에 가면 이런저런 애들을 둘러봅니다. 기본적으로 먹기 쉬운 애들과 함께 새로 나온 애들은 건드려보는 편인데 이 녀석이 있어서 한번 냠냠 해봤습니다. 물론 양은 쓸데없이 많아서 저는 한조각씩 먹어보고 친구들과 돌려 먹으면서 후다닥 해치웠지요.덩어리 케익이라는 이름으로 볼 수 있는 이애는 전체적으로 달달한 편이고 식감도 부드러운 편이라서 먹기에는 편한데 많이 먹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빵이 주식이라면 퍽퍽 먹을 수 있겠지만요.조합이 특이한 점도 재미있다고 하겠습니다. 단맛이 강한 애도 있고 담백한 타입도 있다보니 골라먹는 재미는 확실합니다. 다만 양이 좀 많아서 절대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아이라고 하겠지요. ..
마리아니 슬라이스 프리미엄 아몬드 마리아니 슬라이스 프리미엄 아몬드한국 미국 / 견과류먹어볼 가치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저는 견과류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에헤헤 하면서 자주 먹지요.요전에 가보니 마침 슬라이스 된 아몬드도 있어서 한번 집어 들고 왔더랍니다. 슬라이스 된 아몬드라면 이런저런 요리에 넣기 편하겠다는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이게 의외로 그냥 먹어도 상당히 맛난 매력을 알려줍니다. 그냥 생 아몬드를 구입해서 먹는 것보다 더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알려준다고 할까요? 그래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덕분에 벌써 2봉지 째 구입해서 냠냠거리고 있습니다.견과류를 좋아하시고 아몬드가 주는 미묘한 풍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아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의외로운 부분에서 묘한 맛과 향이 좋아서 즐거웠던 아이템입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화이트 그레이프 피치 쥬스 블랜드 코스트코 커클랜드 화이트 그레이프 피치 쥬스 블랜드한국 미국 / 과일 음료마셔볼 가치 이번에 가보니 전에 못보던 새로운 과일 음료가 나와있기에 하나 들고 왔습니다.청포도와 복숭아 과즙을 섞어서 만든 음료라고 하니 무언가 모를 색다른 풍미가 느껴질까 해서 말이지요. 마셔보니 식전주로 마시기 좋은 스타일입니다.아주 독특하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미묘한 점도 있어서 성분표를 보니 복숭아향이 첨가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음료로서 청포도는 깔끔하고 관리도 좋지만 복숭아 과즙은 깨끗하게 만들기 어려운 만큼 블랜드 비율이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보시는대로 음료도 투명한 편이니까요.그런데 복숭아 향이 강하게 나기에 요상하다 했더니 말입니다. 적당히 마시기 편한 형태를 추구한 쥬스라고 하겠습니다.코스트코에..
코스트코 프래쉬 포테이토 코스트코 프래쉬 포테이토한국 / 감자먹어볼 가치 기본적으로 이 애가 코스트코 브랜드라고 말하기는 묘하지만 어찌 되었든 한국산 감자입니다. 감자와 고구마도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보니 여유 있게 사 올 때는 꼭 구해오는 아이지요. 아침이나 점심을 감자나 고구마만 구워서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의외로운 주식입니다.해외에 나가서 일을 할 때도 음식 조리나 향신료가 마음에 안들 때는 감자만 먹어대기도 하니까요.각종 마트나 점포에서 계약을 해서 가져오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계약을 해서 파는 감자는 확실히 품질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 주소를 보면 경기도 광주시로 되어있고 별다른 상표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구분을 해두고 먹지만 나름 맛난 제품을 꾸준히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홍대 버거 4.5 기본 햄버거 홍대 버거 4.5 기본 햄버거한국 / 햄버거먹어볼 가치 +자주 들러보는 홍대 일본 라멘 점포 부탄츄 옆에 있는 버거 가게입니다.자주 보는데 정작 들러본 적이 없어서 어떤 곳인가 해서 들어가 보았지요. 아담한 구성에 수제버거로서 나름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집니다.메뉴에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먹은 녀석 이름까지는 기억을 못해요. 그래서 이름이 기본입니다. '기본으로 잘 팔리는 버거 주세요' 했거든요.맛은 깔끔합니다. 가끔 햄버거 장르는 먹고 나서 속이 메스껍거나 부대끼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쪽은 깔끔했습니다. 고기 패티도 잘 익어져 나왔는데 좁은 점포 안에서 굽는데 냄새가 풍겨 나오지 않는 것을 봐서 환기나 구성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다를 떨면서 먹기에는 좁은 공간이라는..
코스트코 커크랜드 언솔티드 믹스드 너츠 코스트코 커크랜드 언솔티드 믹스드 너츠한국 미국 / 견과류먹어볼 가치 제가 견과류를 좋아한다는 것은 여러 번 이야기를 했으니 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야근을 할 때도 견과류로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양이 조금 많은 편을 선호하게 되는데 가끔 보면 무척 싸게 나오는 것도 있지요. 요 애는 싼 편이 아닌, 조금 비싼 축에 속하는 견과류 모음입니다.물론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래도 좋다는 평가를 하게 됩니다.기존에 나와있던 제품들도 적당히 좋았지만 이 애는 소금기가 없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로 접하게 됩니다. 물론 술안주라는 영역에서 보면 심심하겠지만 주전부리로서 털어 넣는 저 같은 바보에게는 이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점에서 함부로 추천하기는 어려울 수도 ..
코스트코 베이커리 초코딥 숏 브레드 쿠키 코스트코 베이커리 초코딥 숏브레드 쿠키한국 미국 / 과자먹어볼 가치 한동안 조용했지만 먹는 관련 포스트가 너무 밀려서 약 70여 개 이상이 그냥……게다가 기억도 안 나요.그래서 우선 근래에 먹은 것들이라도 써두어야 하겠습니다. 코스트코에 가면 이런저런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분기별로 이런저런 정리를 통해 신제품과 전시 위치가 바뀌는 구성도 찾아보면서 꾸준히 보이는 제품과 몇 번 보이다가 사라진 제품 등을 비교해보기도 합니다.이런저런 이벤트용으로 왕창 구입한 녀석입니다. 예, 어떤 날을 대비해서 구입했고 이래저래 써먹을 수 있었지요. 필요성이 있기도 하겠지만 시즌에 맞추어 이런저런 제품을 내준다는 점에서 에헤헤 합니다. 마침 디너 롤 제품이 거의 다 떨어져서 크루아상이라도 구입할까 했는데 이쪽도..
피자헛 치즈 바이트 피자 피자헛 치즈 바이트 피자한국 / 피자 요리먹어볼 가치 취미적인 일이지만 대부분 일상에서 먹고 마신 음식들을 바로 바로 찍어두기는 해도 바로 블로그에 올리는 일은 또 적은 편입니다.2007년 11월에 먹은 사진인데 블로그에는 올려두지 않았더군요. 에헤헤.근래에 들어서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에 오돌돌 떨면서 사진 데이터나 정리하고 있었는데 아 글쎄 약 30000여장 정도가 그냥 맹~하니 굴러다니는 것입니다. 추억까지도 대부분 까먹고 살아가는 가운데 먹거리는 더더욱 일상의 한 부분속에서 사라져버리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후다닥 정리하는 기분으로 써두게 됩니다.당시는 치즈바이트 피자가 신기한 구석도 있었고, 워낙 치즈를 좋아하는 덕분에 음하하하하 하면서 먹었습니다. 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씬 피자, 도우가 ..
코나맥주 코코 브라운 코나 & 파이어 락 코나 코나맥주 코코 브라운 코나 & 파이어 락 코나한국 / 알콜 음료마셔볼 가치 +이런저런 재미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음료로서 맥주는 상당히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기본적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장르를 선택하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기도 한데 이곳에서는 놀러갔다가 색다른 감각을 가진 애들이 있어서 에헤헤 하고 마셔보았더랍니다.친구가 선택한 코코브라운은 코코컷 향이 진하게 살아있는 상당히 부드러운 맥주였고, 제가 선택한 (조금 볼거리가 있어보이는) 붉은 활화산 같은 파이어 락은 상당히 강한 쓴맛이 매력적인 아이였다고 하겠습니다. 잔에 따른 맥주 색깔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파이어락은 상당히 붉고 인상적인 컬러를 보여주고 있어서 분위기적인 면에서 재미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