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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맥커믹 브로콜리 스프 맥커믹 브로콜리 스프한국 미국 / 포장 스프먹어볼 가치 그쪽 애들 제품치고는 덜 짜다는 말을 듣고 먹어봤습니다.늦은 시각에 먹어보기에 좋은 아이템으로서 스프는 에헤헤하면서 즐기는 편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다양한 스타일로 접할 수 있는 스프들이 많아져서 좋지요.다만 적당히 짠맛이 강해지고 있는 근래 제품 특성을 보면 싱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정도가 좋아요. 은근히 풍기는 브로콜리 향기도 좋고요. 감칠맛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허브나 후추 등을 더해서 드셔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은근하게 쌀쌀해지는 가운데 접하기 좋은 스프였던 것 같습니다.
오리온 NEWPOP 팝핑 칩스 오리온 NEW POP 팝핑 칩스한국 / 옥수수 스낵먹어볼 가치 +친구가 먹고 있기에 한개 받아 뽀사삭 해보니까 맛나더라고요.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몇봉지 사서 알차게 먹어보고 있습니다. 기본형은 뻥튀기입니다.말 그대로 튀기지도 굽지도 않은 옥수수스낵이라고 하겠습니다. 봉지 뒷면에 열과 압력으로 만든 과자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정말 뻥튀기 기법으로 만들어진 애라고 하겠습니다.옥수수를 가지고 만든 스낵으로서 강냉이 뻥튀기와 별반 다를 것 없어보이지만 살짝 첨부된 맛이 다릅니다.바삭한 매력은 충분하면서도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물론 감자와 옥수수는 스낵계의 최강자인 만큼 이런저런 애들과 함께 맛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 플러스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 플러스한국 미국 / 요거트 믹스마셔볼 가치 +저는 뭐 뻔하게 식사대용으로 과일들을 갈아먹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밥은 하루 2끼를 먹고 그외에는 대부분 과일이나 군것질로 때우는 인생입니다. 그런 것 때문에 이런저런 것을 넣어서 먹은 것을 시도해보는 편인데 운동을 할 때에는 프로틴을 넣어서 먹을 때 좀 맛이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조합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마침 시음하는 곳이 있어서 한번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 시리얼이나 그냥 우유에 타서 먹을 수도 있고 저 처럼 과일을 우유에 갈아먹을 때 첨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산균이 좋다는 것은 확실하고 다양한 형태로 접근하기 좋은 재미가 있어서 에헤헤 하게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그러고보니 이번에는 새로운 제품도 출시가 되어서 ..
스위스 미스 핫 코코아 믹스 밀크 초콜릿 스위스 미스 핫 코코아 믹스 밀크 초콜릿미국 / 코코아 믹스마셔볼 가치 +뻔한 이야기지만 추운 날에는 따스한 것을 마시고 싶어지지요.이래저래 많이 마시는 편인데 (탄산음료 빼고) 전에 사마신 코코아가 다 떨어져서 하나 더 들고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마신다기 보다는 그냥 이런 것을 먹어보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그런 시간에 쉽게 물만 부어서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합니다.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계피를 넣기고 하도 우유를 타기도 하는데 가끔 허브 홍차에 같이 타먹기도 합니다.이런 저런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지만 티컵은 바로 바로 청소해줘야하는 것이 살짝 귀찮기도 하지요. 전에 텀블러에 넣어두어서 마셨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 청소하는데 조금 고생을 했더랍니다.따스한 매력으로 에헤헤 할 수 있어서 좋아..
커크랜드 에스프레소 블랜드 & 하우스 블랜드 커크랜드 에스프레소 블랜드 & 하우스 블랜드한국 미국 / 커피 원두먹어볼 가치 사실 이쪽으로는 잘 써두지 않았지만 이 두개를 포함해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원두를 다 먹어보게 되었습니다.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여유가 있을 때마다 한 두봉씩 사두고 드르르륵 갈아서 또르르르륵 하고 따스한 물, 또는 미지근한 물을 가지고 만ㄷ들어 마십니다.기본적으로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엽차, 콩차 등은 이런저런 종류를 마셔보고 있습니다.기존에는 그렇게 크게 따지지 않고 커피콩도 그냥 있는 것만 마시는 편이었는데 코스트코를 들락거리게되면서 이런저런 품목을 새롭게 접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이 콩들이라고 하겠습니다.마침 이 두개는 가장 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품목으로서 드디어 이 두개를 통해 현재까지 코..
알로만 깐 메추리알 알로만 깐 메추리알한국 / 알 알 알먹어볼 가치 +자취를 비롯하여 요리라는 것을 해먹다보면 이 메추리알을 까먹기 무척 귀찮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맛도 좋고 요리할 때 이런저전 조합에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하다보니 그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솔직히 지금까지 2번 구입을 했는데 완식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훌쩍.떡볶이를 비롯하여 이런저런 요리에 하나 둘씩 넣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기간을 넘어가서 아쉽지요.친구랑 막 퍼먹어보기 같은 쇼도 해봤지만 의외로 이 작은 알들이 찐계란 이상으로 무시무시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냥 1kg인데 한번에 왕창 먹을 수 있는 용자는 드문 것 같습니다. 2번째 구입은 정말 열심히 먹어봤는데 결국 9알을 남기고 말았더랍니다. 음식물은 대부분 남았을 경..
코스트코 수플레 치즈케익 코스트코 수플레 치즈케익한국 미국 / 빵 케익먹어볼 가치 +정작 이 제품이 등장했을 때 만큼 광풍이 부는 것은 아니라도 해도 이번에 여러가지 구성이 바뀐 베이커리 부분에서 여전히 살아남아 팔리고 있는 녀석입니다. 연말 분위기도 있고 해서 하나 그냥 사와 먹어보니 묘한 추억을 느끼기도 합니다.한동안 코스트코 피자와 이 치즈케익은 꼭 가서 먹어봐야 하는 아이템으로 거론되기도 했지요.마침 연말이라서 그런지 세일도 하고 있어서 하나 덜컥 사들고 오기는 했는데 확실히 양이 많아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우유나 차, 물과 함께 마시면 정말 입안에서 술술 녹아서 마구마구 먹게된다는 공포의 아이템이기도 한데 연중 한번 정도는 만나서 빨아줘야 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상하게 따스한 날보다 추운날..
래핑카우 벨큐브 래핑카우 벨큐브프랑스 / 유가공 제품먹어볼 가치 +그러고보니 이것도 세일을 하고 있어서 한 통 들고왔습니다. 에헤헤.유제품 코너를 지나가고 있는데 마침 할인을 하고 있고 시식코너도 있기에 몇개 먹고 웃으면서 왔습니다.해외에 나가는 경우 특히 유럽에 갔다올 때는 아무래도 치즈와 햄, 이런저런 것에 대한 열망을 불태울 때가 있습니다. 알콜 장르는 아무래도 세금도 걸리고 해서 많이 못들고 오지만 이런 치즈 종류는 음하하하하면서 접근할 수 있지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 요 재미있는 크림치즈의 매력이라는 것은 토스트, 또는 베이글과 함께 냠냠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동네 시장 빵집에서 블루베리가 들어간 식빵을 팔고 있는데 그것에 발라 먹으니 또 재미난 느낌을 알려줍니..
스위스 미스 핫 코코아 믹스 스위스 미스 핫 코코아 믹스미국 / 코코아 믹스 모음마셔볼 가치 +귀국해보니 쌀쌀해서 바로 뭔가 먹을 것을 찾아 코스트코에 가보니 성탄절을 마주한 기획상품들이 보입니다.이 스위스미스 코코아믹스는 할인까지 해서 싸게 들고 왔습니다. 사실 작은 소도구 보관함으로 써먹기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왔는데 (내용을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들고와서 따보니 디자인만 4가지인 것이 아니라 맛도 다른 4가지였습니다..카라멜 크림, 프렌치 바닐라, 다크 초콜릿, 민트 초콜릿 맛이었습니다.우왕~! 무언가 모르게 신나는 기분이 듭니다.통은 크지 않고 각 통에는 6개로 포장된 포장이 들어가 있어서 한번에 한개씩 컵에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 통안에 6개씩, 24개밖에 안들어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통이 귀..
사누키 마루가메 제면 다누키 우동 사누키 마루가메 제면 키츠네 우동한국 일본 / 면요리먹어볼 가치 기본은 평범합니다. 근래에 이런저런 장소에서 이런 식으로 나온 점포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의외로 가볼 일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가 친구와 늦은 시간에 잠깐 들려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구성은 일본 다치쿠이(서서 먹는) 면집 + 인스턴트 + 패스트 푸드점포의 시스템 연결을 더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주문을 하고 준비된 재료를 본인이 잘 섞어서 먹는 형태입니다. 물론 이런 점포에서는 일본 우동의 대표성을 가진 사누키를 말하는 만큼, 면빨에 신경을 써야하겠지만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것은 체인점이기 때문에 점포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너무 익어서 면에 있어야할 탱..
프리토레이 치토스 크런치 프리토레이 치토스 크런치한국 미국 / 주전부리먹어볼 가치 워낙 유명한 애니까 따로 말할 필요는 없지만 이전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대형 포장 제품을 팔고 있어서 하나 들고 왔더랍니다.물론 국내산과 달리 상당히 짭니다. 때문에 그냥 먹는 것으로서는 조금 부담이 있고, 술안주, 맥주와 함께 뽀작거리면 재미있는 애라고 하겠습니다.과거 뉴욕에 있었을 때, 이런저런 애들을 가지고 안주 삼았었는데 이 애도 그런 추억을 되살려 준다고 하겠습니다.더불어 감자와 옥수수는 역시 주전부리의 왕자라는 생각을 합니다.이 2개가 없었으면 정말 이런저런 맛거리를 만나보기 어려웠으니까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라이선스 제품과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이 옥수수 스..
명동 바겐츄러스 츄러스 명동 바겐츄러스 츄러스한국 / 밥요리먹어볼 가치 요것은 의외였습니다. 날씨 탓도 있었고 바로 막 해서 먹는다는 신선함이 있었다는 점도 감안을 해도 맛있었습니다.명동은 근래에 들어서 상당히 빠른 먹거리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아이템은 상당히 근래에 생긴 곳입니다.저는 나름 츄러스를 일찍 먹어본 편이라서 (그것도 유럽에서) 나름 어정쩡한 녀석들을 싫어하는데 이것은 어정쩡할 것 같은 구성이면서도 맛난 매력을 잘 알려주었습니다. 만들어놓지 않고 주문을 받은 순간부터 만들어서 내놓은 형태인데 갓 튀겨서 내놓은 이 매력적인 따스함, 시나몬의 향, 여기에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매력을 알려주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먹을 것이 나오지요. 전에 지나갈 때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