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Story

아름다운 사랑의 선율 베리 화이트의 Love`s them... 베리 화이트(Barry Eugene White) / 작곡가,가수 출생 1944년 09월 91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굉장히 뻔할 것 같으면서도 뻔하지 않은 추억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웃으면서 돌아볼 수 있고 아픈 심정으로 추억하게 되는 사랑의 아련함을 이런저런 형태로 떠올린다고 해도 사랑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던 그 심정을 기억하고 다시 아껴 볼 수 있는 이들은 틀림없이 계속해서 사랑의 테마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리 화이트(Barry White)라는 이름과 조금은 안 어울리게 그는 흑인입니다. 제법 상당한 덩치를 가지고 있고요. 1944년 9월 생인 그는 2003년 7월 4일 사망할 때까지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
30년은 앞서간 제임스 브라운 - I Got You(I Feel... 펑크의 제왕이라고 부리는 제임스 브라운, 그가 부른 여러 펑펑, 크크한 노래 가운데에서 역시 이 음악 'I Got You (I Feel Good)'는 시대적인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본래 이름은 제임스 조셉 브라운 쥬니어(James Joseph Brown, Jr)로 1933년 5월 3일 태어나 2006년 12월 25일, 바로 크리스마스에 생을 마감한 가수입니다. 덕분에 제 추억의 시간에는 꼭 이 가수가 떠오르게 됩니다. 그는 소울뮤직 싱어 겸 음악 프로듀서, 그리고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JB'라는 약칭과 함께 펑크의 제왕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수많은 곡들을 발표했고 그 안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말 그대로 시대의 아이콘적인 인물이라고 하겠지요. 특히 그가 활동..
음악은 어렵지 않은 만인의 취미 그러고보니 제가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질문을 해오신 두 분을 위해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매년, 매 분기별로 꼭 비슷한 질문이 오지만요) 그냥 덜컥 쓰다가보니 전후사정없이 떠들면 잘못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적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보님은 어떻게 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어떻게 해서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하셨나요" "저도 블로그를 하려는데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블로그에 쓸 거리를 잘 못찾겠어요. 흥미는 많은데" 라는 질문을 받은 것인데, 사실 6년차를 넘어서 7년째를 향해가는 블로그 생활에 있어서 쓸 소재를 찾는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걱정거리일 수도 있겠습니다. 제 경우, 블로그에서 한정적인 취미이야기를 기반으로 이런저런 ..
날개없는 녀석들의 호텔 캘리포니아 취미로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이겠지요. 또한 1970~80년을 풍미한 팝송의 위용은 월드클래스 팝문화를 만들었고 그 안에서 영문팝송의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가수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적인 기준은 굉장히 다양한 취미문화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즈(Eagles)는 1971년 기본적으로 '컨트리 락 밴드'라는 형태를 가진 묘한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미국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1976년에 발표판 이곡으로 인해 월드스타로서 화끈하게 성장을 했다고 말을 하지요. 물론 미국시장에서는 1974년에 발표한 The Best Of My Love가 1위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스타성을 가졌다고 하지만 이후 조금 주춤하는 기세와 함께 단발성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닌..
빌리 오션이 부른 Caribbean Queen은 청춘~ 여전히 취미적인 이야기이지만 빌리오션 같은 아티스트는 특이한 개성과 멋을 잘 보여준 소울, R&B 가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빌리 오션은 영국출신 가수로 1950년생인데 본래는 트리니타트 토바고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도 레슬리 세바스찬 찰스(Leslie Sebastian Charles)로 8살 때 가족이 영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합니다. 타고난 끼가 있었던 그는 10대부터 런던에서 가수활동을 했고 1976년 빌리 오션이라고 개명을 하며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역시 적당한 무명, 노력하신 시절을 걸쳐서 1984년에 내놓았던 5번째 앨범 Suddenly가 순식간에 초 히트를 하면서 연달아 발표한 싱글 Caribbean Queen과 Loverboy로 댄스, R&B 스러운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지요. 저도 이 ..
빌리조엘이 부른 인생의 흐름 River of Dream 아마도 빌리조엘(Billy Joel)을 아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감상이라는 것은 아름다운 선율이상으로 그가 가진 카리스마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생이 드라마틱한 굴곡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그렇지만 그런 인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라고 하겠지요. 1949년 생인 빌리는 미국 뉴욕 사우스 브롱스 출신으로 본명은 '윌리엄 마틴 조엘'이라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쪽 이름을 더 느낌적으로 좋아하지만 가수로서 대중적인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빌리가 되고 말았지요. 기본은 팝스타일이지만 락과 발라드를 잘 소화하는 싱어 송 라이터로서 그가 부른 다양한 곡들은 매력이 듬쁙 담겨있어서 멜로디와 가사가 전부 쏙 쏙 마음에 들어오는데 오랜 시간 무명으로서 지낸 설움때문에 우울증까지 겪었..
그래미 노미니스 2000 [Grammy Nominees 2000] 그래미 노미니스 2000 [Grammy Nominees 2000] ● CD 음악 앨범 ◎ POP - 컴필레이션 그래미 시상식은 이런저런 재미를 알게 해주지만 그런 점들을 떠나서 그 한 해를 기억하게 해주는 이런 컴필레이션 앨범이 주는 감동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재미있고 좋은 곡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11번째 수록곡인 맘보 넘버 5는 마치 제 주제곡인양 많이도 듣고 다녔습니다. 서정적인 느낌이 진한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1번곡도 좋았지만 정열적인 2번곡을 시작으로 6, 8, 11, 12, 13번곡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래미관련 음반은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서서히 일이 바빠지면서 결국 이후 음반은 구입을 안 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팝송을 듣고 다닐만한 여유가 없어지면서 이후에는 알게되는 곡이..
공일오비(015B) 3집 [The Third Wave] 공일오비(015B) 3집 [The Third Wave] ● CD 음악 앨범 ◎ 가요 좀 웃기는 소리이기도 하지만 공일오비 앨범 중에서 처음으로 구입한 CD입니다. 앞서 나온 1집과 2집은 LP가 있었는데 3집부터는 CD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방안에 남아 있는 것은 이 CD가 처음이군요. LP들은 대부분 버려졌으니까요. 이들이 내놓았던 1집 같은 분위기와 확연하게 다른 음악성을 보여준 앨범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트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1번 곡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좋아하고 있습니다만 친구들 평을 들어보면 3, 6, 7, 8, 9번 곡이 좋다고들 합니다. 저도 관심을 가지만 역시 1번 음악이 전달해준 느낌과 가사에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하겠지요(^^). 수록곡은 다음과 같..
1999년 그래미 노미니스 [1999 Grammy Nominees] 1999년 그래미 노미니스 [1999 Grammy Nominees] ● CD 음악 앨범 ◎ POP - 컴필레이션 앞서 말한 컴필레이션 앨범 형식을 빌린 작품이지만 정말 좋은 음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곡 구성도 좋고 20세기를 장식하는 멋진 곡들이 주르륵 들어있습니다. 이런 음반이 나오면서 덕분에 지난 해를 돌아보는 기분으로 앨범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이런 식으로 그해를 기억할 수 있는 음악들을 따로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매년 좋아했던 음악과 같은 것을 나름대로 정리해두고 나중에 CD가 제대로 있나 확인하는 작업등을 합니다. 그리고 한 번씩 틀어보고요.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곡을 비롯해서 2, 4, 5, 6, 7,..
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 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 ● CD 음악 앨범 ◎ 가요 무엇보다 타이틀 곡이 마음에 들었던 앨범입니다. 이제 좋아하게 되었으니 당연히 나오는 것을 알자마자 구입한 음반이기도 합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음반을 구입하는 것은 기본 취미였으니까요. 이때는 휴대용 음악기기로 DAT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안에 넣어서 듣고 다녔었습니다. 지금 다시 회고해보아도 녹음도 잘되어 있고 스토리가 느껴지는 곡 구성 등 참신한 면이 많았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번 곡을 시작으로 5, 6, 7, 9번곡이 마음에 들었고 즐겨 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록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름다운 이별 2. 드라마 3. 이밤이 가면 4. 너에게 (마음으로 하는 말) 5. 너를 만난후로 6. 잘못된 만남 7. 멋있는 이별을 위해 8..
빌 위더스(Bill Withers) [Greatest Hits] 빌 위더스(Bill Withers) [Greatest Hits] ● CD 음악 앨범 ◎ POP 빌 위더스라는 이름 자체가 지금에 와서는 무척 생소한 편이지만 그가 뿌린 음악, 는 워낙 유명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앨범을 접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 아티스트였으니까요. 하지만 구수한, 정감이 있는 목소리가 참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들어하는 곡은 역시 1번 그리고 3, 4, 6, 7번 곡입니다. 한번쯤 조용히 감상해볼만한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공관앰프와 소형 스피커에서 정말 멋진 음색을 보여줍니다. 빌 위더스는 1970~80년대에 활약한 싱어 송 라이터로 이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노래들은 한 시대를 풍미한, 잔잔하면서도 특징이 있는 느낌을 잘 보여주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재즈 ..
1997년 그래미 노미니스(1997 Grammy Nominess) 1997년 그래미 노미니스(1997 Grammy Nominess) ● CD 음악 앨범 ◎ POP - 컴필레이션 지금은 많이 흔해진 컴필레이션 앨범이지만 그 한 해를 빛낸 여러 아티스트들이 부른 대표곡을 한 장의 음반에서 들어볼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형태로 나오는 앨범이 좋다고 할 수 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매년 나오면 꼭 한번 찾아보게 되는 매력을 가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곡들이 주옥과 같다는 표현을 쓸 수 있지만 저는 2, 3, 7, 8, 11번 곡을 좋아합니다. 물론 지금은 별도로 구할 수 없는 과거음반이기 때문에 그렇게 구입을 해서 들어보라는 말을 하지 않겠지만 한참 에릭과 노다웃의 음악이 색다른 분위기와 멋을 보여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