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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

바이오 하자드 디렉터즈 컷 - 역사는 이렇게 다크하게 시작했다 바이오 하자드 디렉터즈 컷 일본 / バイオハザードDirector's Cut 캡콤(カプコン) 제작 플레이 스테이션(Play station) 게임 1997년 9월 25일 발매 3D 서바이벌 호러 액션 재미 + ? 그 유명한 이 작품, 본래 첫 탄성을 울린 것은 1996년 3월 22일로 이 버전은 이후 1년이 지나서 디렉터즈 컷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버전입니다. 표지 밑에 있듯이 듀얼쇼크 패드에 대응하는 버전이라는 문구가 새롭습니다. 뭐 당연하게 이 게임도 이야기 하는 것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시뮬레이션 장르에 빠지게 해준 , RPG장르를 시작하게 만든 와 함께 엄청난 재미를 알려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녀석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까요. (나름 완전 공략같은 것 해보..
추운날 방구석 게임 + 요전에 앞서서 이야기한 그란트리스모5 스펙2에 대한 나름대로의 도전을 말했던 것에 대해서 개조해서 쓰시나요? 온라인 다운로드 되잖아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말씀을 드리자만 저는 집 안에 '인터넷 공유기'가 없답니다. 과거에는 유무선 공유기가 깔려있는 환경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몰아서 업데이트 등을 했는데 근래 일하는 환경에서는 이런 애들을 만날 일이 없고 집에서 하는 게임기를 업데이트 때마다 들고 나가는 것이 무척 ~~~ 귀찮은 일이라서 넘어가고 있었더랍니다. 가뜩이나 이번에 하드웨어 교체를 해서 시스템 업데이트 4.0으로 바꾸는 것에도 친구 회사에 가서 하고 왔는데 말입니다. 제 경우 이런 저런 형태로 하드웨어를 굴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집안에서 굴리는 기기가 많다는 ..
추운 날 방구석에서 생각하는 게임기들 기본적으로 토~일에는 노느라고 업데이트를 잘 안하는데 믿었던 그란트리스모(Gran Turismo) 5 Spec 2.0 이야기가 국내에서는 잘 거론되지 않으면서 구입이 어렵다는 꼴을 보고 있습니다. 뭐 기본적으로는 2.0 다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는 말을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이나 귀찮은 것도 있어서 2.0을 구입하려고 해도 뭐 들어온 곳이 없으니 훌쩍입니다. 국내 판매 예정도 없는 것 같으니 더더욱 훌쩍인다고 할까요? 어찌되었든 눈썰매 타다가 지쳐서 이놈 저녀석 연락을 해보니 스키타는 것보다 방송을 보기 위해서 콘도에 몰려있다는 정보를 들으면서 세속을 떠나서 살아가기 힘든 현대인의 비애를 느끼게 됩니다. (웃 기계식 키보드만 쓰다가 이렇게 멤브레인 키보드를 치려면 뭔가 모르게 자판을 치고 있다는 느낌을 ..
2012년은 SF가 꿈꾼 세계였던만큼 1991년부터 저에게 있어서 일본, 도쿄지역 아키하바라(秋葉原) 전자상가지역은 상당히 친밀도가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이러저런 인간들과 만나보기 편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고 신주쿠(新宿)와 더불어 2대 약속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는 만화나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이야기가 사실 어렵지 않은 화제였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말할 상대를 찾기 어려운 취미영역이었지만 일본에서는 간편한 소재로서 일상에서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는 점에서 묘하게 다른 감각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근래에 보면 게임관련으로 크게 부흥하면서 더불어 게임관련으로 크게 암울한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 아키하바라 점포들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하드웨어 매장은 구입 전에 접해볼 수 있는 검수장으로서 팬들에게 꼭 필요한..
2012년 e3에서는 PS4와 Xbox Next 신경전을!? 실제 작년 말에 나왔던 여러 가지 루머, 특히 게임기 하드웨어에 대한 루머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형태로 본다면(신작 하드웨어는 보통 4~5년 주기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작년 즈음에서 소니와 닌텐도,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새로운 콘솔 게임기를 발표했을 시즌이었지만 대부분 하드웨어 시장이 성숙했다고 보기 어려웠던 형편 때문에 대부분 루머만 무성했을 뿐, 정작 그 실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하겠습니다. 그마나 닌텐도는 ‘Wii U’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면서 무언가 모를, 색다른 재미, 더욱 확장된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는 인상을 선보였습니다. 실제 6~7세대 관련 게임기 하드웨어, 상당히 많은 루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6월에 열릴 E3에서 다시 한번 큰~(?) 루머가 ..
오네찬바라 Z 카구라 오네찬바라 Z 카구라 일본 / お姉チャンバラZ ~カグラ~ D3 퍼브리셔(ディースリー・パブリッシャー) 제작 Xbox 360 게임 2012년 1월 19일 발매 검 액션 재미 + ? 이번에 등장하는 Z까지를 보면서 설마 이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초기 플레이스테이션 베이스에서 가볍게 개발되어 저가격대로 웃으면서 접근할 수 있는 게임으로 시작을 했었지요. 특징적인 구분이라고 한다면 좀비와 싸우는 벌거벗은 누님이 칼을 휘두르면서 진행되는 구성이었는데 무엇보다 누님, 상당히 노출도가 심한 캐릭터가 고어한 액션을 연출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을 하더니 이제는 가희 준 메이저급 작품으로서 고정팬들을 확보했다고 할 것 같습니다. 두목급 악당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빼..
2012년에 기대해보는 게임들 나름 2012년에 기대해보는 게임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은 몇가지로 압축된다고 하겠습니다. 콘솔에서는 역시 '해적무쌍'. 이것은 아무래도 기존 무쌍 시스템에 있어서 상당히 다른 영역, 그리고 다른 구성과 타격감을 가진 작품이 될 것이라는 것과 더불어 완성된 세계관이 아닌, 아직도 확장중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이런저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잘하면 기존 '삼국'이나 '전국'시리즈를 뛰어넘는 수를 자랑할지도 모르지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북두'나 '건담'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서 보여줄 수 있는 무쌍 시리즈, 떼거리 전투를 기대해 보게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해보고 싶은 것은 격투게임 무쌍이지만요. 호혈사일족 같은 기존에 캐릭터는 좋았지만 사라진 게..
그러면 미소녀게임 이야기를…… ▲ 먼지먹은 상태지만 전에 친구부탁으로 자료사진 제공하느라 그나마 밖에 나와있던 케이스들입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이런 저런 형태로 '미소녀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에로작품들을 즐겼습니다. 그런 것을 숨겨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겠지만 저로서는 별로 숨길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까놓고 이야기를 하고 다녔지요. 그러나 의외로 주변에는 숨기는 것이 당연하고 주변의 친구나 여친에게도 숨겨가면서 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도 그런 것이…… 한국 사회 수준으로 보더라도 상당히 위험한 이야기가 많았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대로 미소녀게임이라는 말도 어느정도 순화된 말이고, 당시로서는 대표적은 야겜, H게임이라는 속칭으로 불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 친구들은 주변 눈과 귀를 의식해서 '그거'라고 말했지만요(..
PS3 게임 간단 감상 PS3 게임 건드린 것들 중에서……… 일본 / Play Station3 소니 엔터테인먼트 제작 이런저런 게임 꾸준히 발매 RPG~ 시뮬레이션 등이 중심 재미 + 사실 콘솔, 가정용 게임을 즐긴다는 명목에서 볼 때 PS3하드웨어는 아무래도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조받았던 녀석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덕분에 실제 이녀석을 가지고 해본 게임이라는 것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2006년 11월 11일에 발매되어 지금까지 벌써 5년이나 된 하드웨어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가지고 논 게임은 겨우 이정도 뿐입니다. 니노쿠니 하얀성회의 여왕 - RPG : 초반진행 = 하드웨어 성능을 느끼게 해준 명작인 듯. 북두무쌍 - 액션 : 중후반 진행 = 원작이 재미있어서 접근한 작품, 오리지널 후속편은..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 주연과 조연이 바뀐 작품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일본 / 機動戦士ガンダム外伝 コロニーの落ちた地で… 반다이(バンダイ) 제작 드림캐스트(Dream cast) 게임 1999년 8월 26일 발매 3D 액션 슈팅 재미 + 건담 게임 역사 중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이드 스토리라는 이름에 걸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DC라는 게임기가 가진 특성을 잘 보여준 게임이었던 만큼 PS2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좋은 게임성향을 즐기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메인 메카닉이 건담이 아닌 ‘짐 스나이퍼’라는 모습으로 보이니 멋지지요. 특히 연방군 짐 계열 MS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감격스럽기 그지없는 게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 이 게임은 2가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새로운 차세대 게임기 하드웨어 성능비..
새턴과 FX와 64 앞서 말한 대로 저는 SFC를 중심으로 게임에 빠졌습니다. 이후에 만난 PC엔진에서는 천외마경같은 멋진 작품을 만나게 해주었지만 작품 수가 적어서 하드웨어 대비 즐거움이 무척 적었다고 하겠지요. 그런 것에 비해 새턴과 64와 FX도 재미있는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중 제일 먼저 세가 새턴(SEGA - SATURN)은 사운을 걸고 16비트 시대부터 보여준 2인자의 자리를 떨쳐보려는 느낌이 강했지요. 하드웨어적인 특성도 듀얼CPU를 동원해서 상당히 개성적인 성능을 자랑했지만 정작 그 성능에 치중한 하드웨어 설계 때문에 개임개발자들이 난색을 표하는 경우를 만들어서 정작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32비트 게임기로 높은 성능에 비해 좀 멍멍한 전략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 고전을 하게된 게임기종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 게임은 움직였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일본 / デッドオアアライブ : DEAD OR ALIVE 2 테크모(현재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 テクモ 제작 플레이스테이션 2(PS2) 게임 2000년 3월 30일 발매 대전격투 재미 + ? 당시 PS2 하드웨어가 발매되는 것과 함께 등장한 킬러 타이틀 중 하나였던 이 녀석을 얼마나 했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역시 그 코스튬 모으는 것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막판에 ‘텐쿠’에게 무척 고생하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지만 재미있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단, 나중에 제작사에 계신 분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버스트 무빙을 줄인 것은 게임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의도가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D격투 게임으로서 새로운 장르를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