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dware Story/Classic Goods

브랜드에 집착할 것인가 품질에 만족할 것인가 이 부분은 사실 많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이 하드웨어 클래식 관련 카테고리 하나에서만 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대부분의 영역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제품은 그 이름값에 걸맞은 품질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은 공산품입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능력,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커스텀 제품, 속칭 명품의 영역에 속한 진짜는 오히려 대중들에게 있어서 생소한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샤x나 구x같은 브랜드는 알아도 몰리에 xxxx나 알렉산더 x이 직접 개인을 위해서 만들어주는 스타일 제품 하나에 대한 이해는 없다는 것입니다.1차적인 생산과정과 제품에 대한 접근보다 직접 관련 물품을 만져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을 ..
가장 훌륭한 하드웨어 제 생각에서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현대적인 가치관을 가진 고전적 하드웨어의 정점은 역시 집입니다.처음에는 그런 것에 대한 큰 방법론이나 이해가 없었습니다.그래 봤자 겨우 '방' 하나를 가진 소년이었으니까요.성인이 되고 (마음은 여전히 청소년이지만) 공간을 넘어서 혼자 살아가게 되는 필수 요소 중 하나가 잠자리,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후 환경적으로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미주지역에 있는 다양한 거주구역들을 거쳐보면서 이런 것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라는 것을 꿈꾸어 보게 됩니다. 취미인의 정점에 도달하면 결국 궁극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집이라고 합니다.어느 정도 취미생활을 하게 되면 그에 준하는 물량이 쌓이게 되고 (정신..
손목시계의 가치 타이틀은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남자의 액세서리'라며 농담처럼 말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1960년대에 들어서 대단위 공정의 도입으로 인해 시계산업의 변화된 가치는 달리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현대 문명에 있어서 시간 속에 갇혀있지 않은 것은 없으니까요.물론 일부 모험가의 활약 덕분에 그 가치가 새롭게 인정받은 손목시계라고 해도 그 영역은 한없이 많은 것을 말하지요.그렇기 때문에 가치로서 본다면 그냥 시간을 알아보는 기기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한 동안 파샤모델, 까르띠에의 이 제품군을 선호했는데 인상적인 외형과 더불어 깔끔함도 가지고 있어서였습니다.물론 심플한 개성으로서는 구찌나 태그 호이어쪽이지만 몇몇 브랜드가 상당히 이질적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을 보면서 묘한 반감도 생겼더랍니다.시계 자체의 가..
아이리스코리아 WOR-3305 3단선반 역시 써두는 것을 까먹고 있었는데 국민선반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아이리스코리아 WOR-3305 3단선반을 하나 구입했더랍니다.목적은 간단합니다.PS4가 방안으로 들어오면서 게임기들을 쌓아두기에 조금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PS3와 4, 그리고 앰프와 비디오 데크, LD플레이어(뭐 이것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지만) SACD플레이어, 블루레이 플레이어 들을 놓고 있다보면 생각을 해봐야 하지요.그렇다고 해서 너무 고급 제푼군을 들여다 놓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우선 게임기들만이라도 정리를 해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졌는데 옆으로 퍼질 공간은 귀찮고 해서 쌓아둘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루리웹 등지에서 '국민선반'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데 최신 게임기들이 쏘옥 들어가는 예쁜 수납능력과 함께 조립의..
아쿠아후레쉬 익스트림 클린 치약 이 녀석은 그냥 보면 제품구성이 묘해 보이지만 사실은 구강관리 치약 제품입니다.일본에 있을 때 종종 사용했던 제품 중 하나였는데 국내에도 이렇게 들어와 있더라고요.게다가 상당히 양이 많은 덕용 포장이다보니 한번 구입해서 일년 정도는 충분히 쓸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이쪽 제품군은 제법 재미있는 구성을 보여주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어스제약에서 주로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튜브 포장은 일본쪽 치약제품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튜브이니까요.개인적으로 일본산 치약들이 이런저런 기능성을 가지고 선전하던 시절에 돌아다녔기 때문에 이런저런 제품들을 사용해보았는데 그중 하나가 이것이었지요. 물론 영국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제약사에서 만들어 파는 글로벌 제품이지만요. 의외로 이 브랜드는 1973년부터 시..
휘슬러 - 그 유혹적인 브랜드 남자 주제에 별것을 다 신경 쓴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자취와 해외 생활이 길다 보면 이런저런 생활감 있는 제품에 눈이 돌아가는 것이 맞습니다.물론 요리 생활이 시작되기 전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일본에 가서 매일같이 나오는 요리 방송을 보면서 살다 보면 젓가락 한 짝, 수세미 하나라도 이상하게 신경을 쓰게 됩니다. 조리기구의 하나로서 브랜드를 따진다면 충분히 많은 것이 있을 터이고 그중에서도 유럽 제품군들은 상당히 많은 것이 있다고 하겠지만 저에게는 역시 이 휘슬러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독일 브랜드로 1845년에 시작한 곳인데 압력밥솥에 대한 국제 특허와 열전도 기술에 대한 선구자적인 곳이라고 하겠습니다.사실 그런 것이 얼마나 상관있겠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별생각을 안 했지만요..
2015년에 주목해볼 자전거들 + 예, 이제 데굴데굴 해볼 때가 진지하게 다가왔습니다. 주변에서 이런저런 취미적인 이야기도 나누어보지만 역시 자전거의 스타일이나 구성은 매년 여러 가지 화제를 낳는 것 같습니다.가끔 보면 모터쇼에서 얻는 화제 그 이상인 것 같지요.올해도 5개국 취미인 8명이 떠들어봤습니다.나라별로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에 있는 자전거 취미인들입니다. 한국에 맞는 자전거는?대부분 그렇겠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데굴데굴 해보고 싶어집니다.데굴데굴 1호기를 도입한 이후로 약 2년간 달려본 결과, 한국 자전거 도로 상황...blog.naver.com본문으로 이동요전에 한국형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도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술술 이야기가 풀렸습니다. 더불어 2014~2015년 사이에 새롭게 구입을 한..
닥터 브로너스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ROSE 역시 그냥 지나가다가 신제품이 들어와있기에 덜컥 하나 구입해봤습니다.종류는 이것말고 하나 더 있었는데 그것은 멀티 피부용으로 둘 중 어떤 것을 고를까 하다가 우선 이쪽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먼저 구입을 해봤습니다. 스프레이용 공병이 같이 들어있어서 휴대용으로 쓸기 좋습니다.여성이라면 백에 넣어 휴대하고 다닐터인데 저는 자전거를 탈 때 사용하게 됩니다.기본적으로 저는 건성과 중성 피부가 있는 복합형이지만 건조할 때 고생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때에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큰 통에 넣고 쓰는 쪽은 미니펌프가 상당히 강해서 너무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어서 거의 작은 통에 넣어 뿌려서 사용하는데 독특한 향과 함께 전체적으로 깔끔한 보습력이 마음에 듭니다. 끈적거림도 거의 없어서 재미있습니다.이번에 구입..
보태니컬 뷰티&네이처 콤바인 기프트 세트 이것도 역시 세트로 팔고 있어서 몇개 들고온 것인데 모르는 브랜드라서 잘 찾아보니 CJLION이더군요.LION은 일본에서 유명한 생활 미용제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인데 국내에서 CJ와 제휴를 해서 제품을 내놓고 있었습니다.일본에 있을 때 많이 접한 라이온과 시세이도. 카오 제품들을 생각하면 나름 묘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설을 내다보고 나온 이런저런 제품들을 보면서 언제나 실속과 포장을 생각하게 됩니다.제 경우에는 포장보다는 실속을 따지는 편이다보니 이런 쪽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모아놓은 종류가 몇개 더 있었던 것 같지만 제일 만만해보여서 들고왔지요.종류별로 모인 것을 써볼 수 있다는 것과 작은 병이 귀여워서 나중에 공병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아직 전 종류를 다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집션 매직 All Purpose Skin Cream 사실 별다른 생각없이 구입을 해봤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겨울철에는 아무래도 피부관리, 보습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 신제품이라는 것이 나오면 이래저래 신경을 써보기는 합니다.해외 친구(여성 가정주부)에게 이야기를 들었지만 한국에서 직접 만나보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코스트코에 이녀석이 들어와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 나중에 알아보니 정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판매중이라고 합니다.그래서 하나 구해서 사용해봤는데 보습력이 좋은 것을 느꼈습니다. 단 저같은 경우에는 이마부분에 여드름이 나더라고요.그것을 제외하고는 보습력이 좋은 깔끔함과 천연재로 탓인지 피부트러블이 안생긴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이래저래 겨울 때는 보습에 신경을 쓰고 다니는데 새로운 애가 좋은 매력을 알려주어..
코스트코 슈퍼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캣 컴플릿 캣푸드 - 즉 고양이 밥 어찌 되었든 이전에 이야기했듯이 집 보일러 실에서 태어나 길고양이 마님으로 성장한 후에 꾸준히 아이들을 3번 낳아 전부 집 마당에서 놀고 살도록 해서 10여 년을 넘긴 호피양에게는 꾸준히 밥을 대령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11월 말에 고양이 밥이 다 떨어져서 코스트코에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품절 상태였습니다.이후 약 10여 일간을 그냥 집밥과 이런저런 말린 생선들을 동원하여 대령했지만 한계에 도달해서 다시 코스트코에 가서 구입해왔습니다.이전 모델과 달리 조금 더 좋아졌다는 애인데 저는 먹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이것으로 곧 12살이 되어가는 호피 마님의 겨울 식량이 확보되었다는 것이 기쁘다고 하겠습니다. 에헤헤.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이 제품 제법 이름이 길~군..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처 리페어 크림 뭐 당연하게 추운 시즌이 되면 아토피가 있는 피부를 위해서라도 이런저런 보습효과를 노려봅니다.코스트코에 갔을 때 마침 세일을 하고 있기에 덜컥 구입해온 녀석입니다.이전에도 이야기했듯이 겨울 때는 보습이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세타필과 함께 이 애도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선뜻 2종류를 다 구입해서 쓰기에는 좀 그렇지요.주부는 아니라고 해도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코스트코에 갈 때 세일을 하는 코너를 제일 먼저 둘러봅니다.양을 언제나 많이 파는 코스트코인 만큼 한번 구입하면 장기간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세일을 할 때 몰아 구입해두는 방법을 택하기도 합니다. 모를 때는 이래저래 고생을 하지만 몇 번 사용해보고 신용을 얻은 제품들은 꾸준히 사용하는 편입니다.미국에 있었을 때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