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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뉴트로지나 딥 클린 브라이트닝 멀베리 울트라 폼 클렌저 이게 참 뭐같이 긴~~~이름을 가진 녀석인데 무엇을 하는 물건인가? 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요.기본적으로 폼 클렌저는 잘 쓰지 않는 편이었지만 일본에 있을 때 몇번 사용해보고 (덩달아 친구들 주문을 받아서 해외출장갔다오면서 사오다보니 쓸 겸험이 생겼지요) 이것이 가진 재미에 조금 에헤헤 하게되었더랍니다.남자용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고 기본적으로 화장을 하는 분들에게는 클렌저가 어느정도 필수품이 되어가는 세상이기도 합니다. 성능이 좋은 화장품들이 늘어나는 만큼 깨끗이 지워주는 것도 필요한 것이겠지요. 저야 뭐 클럽가거나 할때 BB를 쓸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겨울철 탈나기 쉬운 피부를 위해서 그냥 조금씩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비누도 괜찮지만 나름 성능적인 부분이 이런저런 것을 도와주는 기분도..
집록(Ziploc) 버라이어티 팩 27개 들이 요전에 이야기했듯이 신년맞이 이런저런 살림용기들을 바꾸는 과정에서 이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지금은 끝났지만 당시 세일을 하고 있어서 덩달아 싸게 구입을 했지요.처음 장기 해외출장을 갔을 때 대부분의 용기를 이것을 싸두는 습과을 들인 이후에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혼자사는 취미인의 냉장고에는 꼭 필요한 용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존슨제품들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생활용품 분야에 있어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요. 특히 이 집록(Ziploc) 브랜드는 굉장히 강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외 몇몇 나라에서는 비슷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으면서 경쟁하는 과정을 보여주지만 편리성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감각에서는 따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것을 ..
의외로 쓸만한 퀄키 Cordies Executive 요전에 퀄키에서 나온 피봇파워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지요.그때 덩달아 손에 넣은 것이 이 퀄키 '코디즈 이그제큐티브 : Cordies Executive'인데 상당히 개폼스러우면서도 쓸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보기에는 정말 심플해요. 별다른 것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가격적인 부담도 조금 되는 물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작 취미와 업무가 동반되는 데스크에서 활용할 때 상당히 재미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 박스를 손에 들었을 때는 "왜 이렇게 무겁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퀄키 제품 중에서 가볍게 나온 코디스 제품 이미지를 보면 무척 가벼운 소재로 되어있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이 애도 그런 종류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구입 이전에..
스왓치(Swatch)가 좋은 시계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나 글을 통해서 제가 조금 시계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아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트루비용이나 미닛 리피터 등과 같은 기능성을 떠나서 저는 초침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시계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쿼츠, 수정진자식보다는 기계식, 태엽을 감고 돌아가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겠지요.쥬얼리 시계, 고가의 보석으로 치장한 스타일이 아니라 조용히 묵묵하고 돌아가는 시계에 대한 재미, 그리고 가끔은 태엽을 감아주는 재미를 가진 시계를 좋아한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아무래도 현대적인 이야기에서는 고급, 비싼시계라는 인식때문에 조금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다음에는 역시 디자인이겠지요. 번쩍이는 보석의 영롱함을 담고있는 애도 좋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본다면 독특함에 취향이 맞는다고..
커크랜드 레이놀즈 푸드서비스 알루미늄 호일 이번 신년 맞이 시장 보기에 있어서 가장 무시무시했던 아이템입니다.제일 무거웠고요.무엇인가 하면 커크랜드 레이놀즈 알루미늄 호일입니다. 그런데 양이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길이가 300m가 넘습니다. 에헤헷?덕분에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무거웠습니다.일반적인 제품이 보통 40~60m 내에서 굴러다니는데 이 녀석은 뭐 304.8m이니 몇 년은 쓰지 않을까 합니다. 마침 몇m 남지 않은 것도 있어서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설마 이런 애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기본적으로 얇기도 괜찮고 양도 양인만큼 에헤헤 하면서 쓰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방구석 돌아보고 없는 것, 떨어진 것 보충하는 작전을 세우기도 하는데 이런저런 것들이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잡고 보니 세..
페브리즈(Febreze) 3종 탈취제 페브리즈(Febreze) 3종 탈취제는 나름 재미있는 애였습니다. 기본 향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겠지만 저는 사실 방향제나 탈취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재미로, 흥미있는 신기한 아이템이 나오면 건드려보는 경우가 있지만 그외에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취미로 모으고 있는 향수병(향수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예쁜 향수병을 좋아하기 때문에)이 여기저기에 있기 때문에 따로 방향제 같은 것을 쓸 필요는 없지요. 그래도 가끔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긴 겨울 때는 밖에 오랜시간 빨래들을 널어두기도 어렵기 때문에 가끔 의도하지 않은 냄새가 날 때도 있습니다.게다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듯 올해 겨울은 미세먼지 때문에 빨래들을 외부에 널어두기도 쉽지 않은 상태이지요.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파는 작은 용량은 350ml에..
커크랜드(KIRKLAND) 울트라 클린(Ultra Clean) 세제 남자 주제에(에헤헤) 별것을 다 신경쓴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해외생활이 길었던 만큼 혼자 살면서 접하는 이런저런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전에 모 광고방송에서 이런 것이 나와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요. 방구석에 사용하던 세제가 많이 남아있기도 했고요.그런데 마침 세제도 거의 떨어져가고 코스트코에 연말연시로 몰아 구입할 것 찾아보는 도중에 이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코스트코 오리지널 브랜드인 커크랜드(KIRKLAND) 울트라 클린(Ultra Clean) 세제. 90팩 들이.뭐가 90팩?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예 이녀석은 액체세제가 팩단위로 들어가 있는 녀석입니다.세탁할 것을 세탁기에 넣고 이 작은 녀석 하나..
오즈크린 샤워파워(OzKleen Shower Power)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찾아보는 것 중 하나라고 하겠지만 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조금씩 청소라는 것을 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게다가 제가 사는 공간을 치워둔다는 것은 여러가지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고요.이 제품은 호주산 오즈크린 샤워파워(OzKleen Shower Power)라는 이름을 가진 욕실 세정제로 시트러스 향을 가진 애입니다. 파인향을 가진 애는 이전에 써본 적이 있었고 이번에 시트러스 향이 담긴 애가 싸게 750밀리리터 3개가 묶여서 나와있기에 덜컥 들고왔지요.기본적으로는 물때로 알려진 여러가지 얼룩과 금속장비 등을 딲을 때 좋습니다. 과거 관련 제품들을 해외에서 몇번 써보았는데 좋은 인상을 받았지만 상당히 독한 냄새 때문에 머리가 띵~~~해지는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
올 겨울, 만보 피부를 지켜라 만보의 겨울철 피부관리라고 해봐야 별것 없습니다.건성에 가벼운 아토피가 있기 때문에 매일 씻고 발라주고 보습해주는 과정으로 버틴다고 하겠지요. 남성용 제품으로는 켈빈 클라인 정도이고 그외는 뭐 한방 수려한 보윤유액과 진생유액, 여기에 바디 부분은 세타필과 생(生) 알로에 정도를 발라주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외출 후나 씻어내야 할 것이 많을 때는 뉴트로지나 딥클린 멀베리 울트라 폼 클렌저를 사용합니다.여름철에는 끈적함이 싫어서 사용하는 애들이 다르지만 겨울 철에는 아무래도 건조함에 죽어나는 수가 많기 때문에 세타필과 함께 베이비 오일이 많이 활용됩니다. 가습기를 틀어놓고 자는 것 때문에 언제나 머리가 떡지는 현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이래저래 사용을 하는 애들이라고 하겠습니다.미샤 슈퍼 ..
드디어 손에 들어온 장갑~ 만젤라 Tie Dye TouchTip Runner 작년 11월에 요것을 가지고 싶다고 포스트를 했었지요.만젤라 브랜드에서 나온 Tie Dye TouchTip Runner 라고 하는 녀석인데 컬러풀하면서 터치를 지원하는 구성으로서 상당히 개성적인 재미를 가진 아이템이라고 하겠지요. 다만 워낙 싼 물건이면서도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이라서 해외에 나가서 구입할 수밖에 없는 물건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손쉽게 구하기 묘한 물건이기도 했습니다. 올 해 봄에 일본에 갔다오는 친구에게 부탁을 했더니 이 제품은 백화점에서는 가져다 놓은 물건이 아니었다고 합니다.아마 스포츠 전문매장 외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 또는 온라인 판매전문점들을 통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일본 판매가는 3,780엔 = 현재 환율 기준 41,000원 정도입니다) 그냥 대충 찾아가서 ..
로토 지 파이 뉴 점안액 / V.로토 EX 그러고보니 별생각없이 일본에서 구입해 쓰고 있던 안약. 이 애들이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들어와있더군요.일본에 처음 갔을 때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안약들을 보고서 에헤헤 하는 심정에 구입해 사용을 했고 이후 20여년이 넘게 쭉 사용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에게는 눈의 피로나 영양을 더해줄 수 있는 안약도 있었기 때문에 그쪽을 구입해서 드리기도 했지요.그런데 이번에 친구말을 듣고 한국 약국에 가보니 일본 로토제약의 그 안약들 몇개가 정식으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약국마다 조금 지역적인 가격편차가 있다고 알고 있지만 동내에서 구입했을 때 일본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일본에 갔다 올 때마다 산테 FX시리즈나 이 로토제약에서 나온 지 시..
리스테린 Listerine 쿨민트 그러고보니 이 녀석 이야기는 써두는 것을 까먹고 있었습니다.뭐 원래 많이 까먹고 사는 저이지만 의외로 너무 뻔해서 까먹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요. 기분이나 느낌에 따라서 종류를 바꾸어 쓰기는 하지만 리스테린 같은 구강청결제………라기 보다는 구강소독액인 '리스테린 Listerine'은 이런저런 취향적인 부분이 강한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가끔은 상큼한(?) 시트러스나 후레쉬 모델과 번갈아 쓰기도 하지만 나름 무엇이든 다 없애버릴 것 같은 개성적인 입맛(???) 덕분에 묘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게 되는 제품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이렇게 1.5리터 더블팩으로 팔고 있어서 한번 구입해서 6개월 이상을 쓰게 해주는데 기본이 소독액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된다고 하겠습니다. 본래 이 제품은 산업혁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