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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

가끔은 일본만화의 새로운 표현도 감상을 가끔 보면 알고는 있는데 포스트 해두는 것을 까먹거나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습성이기도 하지만 내가 알고 있으면 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일일히 내가 포스트 하지 않아도 남들이 했을 터니까 알고 있겠지 하는 생각에 그냥 넘어가는 거지요. 일본 취미여행을 싸게 갈 수 있는 JAL세이브나 아트 선재센터에서 하고 있는 망가 일본만화의 새로운 표현 전시회 같은 것도 그냥 아는 취미인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내가 써둘 필요는 없겠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또 다르더군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예전에 다녀온 추억의 붕어빵 전시회도 제법 덜 알려져서 거시기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날씨도 좀 따스해지고 해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다들 이런 ..
취미여행을 싸고 편하게 할 수 있다면? 취미여행으로 일본을 공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재미있는 껀수가 있다는 것은 제법 널리 알려진 일이라고 생각을 하지만....의외로 이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언제나 이런저런 건수때문에 꼭 연락이 오게되는데 사실 조금 관련 카페나 정보망을 잘 찾아보면 나오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다 써둡니다. http://www.jal.co.kr/ko/press/japan_saver.html 클릭하시면 JAL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취미로 일본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JAL에서 기획중인 JAPAN SAVER는 제법 좋은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무엇보다 1월부터 2월까지 한정된 기간에 시행되는 이벤트이지만 일주일이나 한달 정도 되는 단..
눈이 오면 해보고싶은 파노라마 조금은 애매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눈이 오면 주변이 통일된 색감과 더불어 컬러사진을 찍어도 흑백사진 같은 묘한 매력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영롱한 모습을 만들기 위한 포커스 조절도 있지만 근래에 와서보면 제법 파노라마 기능이라는 것이 흥미를 끌게 합니다. 저 처럼 풍경이나 경치, 모습을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파노라마 스타일로 찍는다는 것은 제법 재미있는 환경이고 가능하다면 360사진을 담아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진은 일부러 가로픽셀 1440으로 맞추었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좀 더 넓어보입니다. 꼭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포토샵에서 그렇게 촤르르륵 이미지를 배치시켜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활용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 애는 조망소 반대쪽을 찍은 사진 6장을 모아 ..
즐겁게 다녀온 찰리브라운 카페 타이틀 그대로 굉장히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나 느낌이 에헤헤~ 한 판타지를 알려주었다고 하겠지요. 사람들에 따라 이런저런 취미적인 구분을 따로 나누어 볼 수 있겠지만 찰리브라운, 피너츠는 굉장히 아동틱하면서도 나름대로 철학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역시 이 스누피~ 독, 강아지가 인기였지요. 마침 이런 저런 일이 겹쳐지면서 급하게 들러본 찰리브라운카페 신림사거리 점포입니다. 입구에 론칭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알리는 것도 보여서 에헤헤 했습니다. 물론 본래의 목적인 캘린더, 탁상달력을 구입하기위한 방문이지만 그 아기자기한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전경을 보기좋게 다 잡아 보고 싶었지만 주변이 기본적으로 먹자골목과 밀접한 환락가이다보니 굉..
여행이 카테고리에 등장할지는 몰랐지요 취미블로그라고 시작을 했어도 초기 5군데에 만들면서 (야후, 파란,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그 기준을 어떤 형태로 만들지는 사실 생각을 안했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초기 취미DB를 만들었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장난감, 비디오 정도는 생각을 했지만요. 문화적인 취미경력에 있어서 1996년, 취미DB를 재정리 할 때는 (손글씨+TEXT를 다시 타이핑해서 한글과 엑셀 폼에 넣는 작업) 여행사진이나 느낌들은 재정리 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직은 '디지털 카메라' 같은 것이 없던 때라서 사진 이미지를 포스트용으로 만들어 둔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여행다녀와서 '갔다왔음' 이런 정도로만 일기에 정리를 했었으니까요. 그래도 어쩌다보니 이런저런 여행은 차근차근해왔고 그 감상들을 정리하는..
작은 순간이지만 그 한없는 매력 경복궁 이미 청계천 세계등축제에 가는 길에 덩달아 다녀온 곳이 있다고 말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했습니다. G20오픈기념이라는 '묘한' 타이틀이 붙기는 했지만 그 아름다운 시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참 멋지고 아름다운, 한국스러운 모습이 아니었나 합니다. 시간만 보면 조금 일찍 가보았는데 주변을 돌아보아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미리 표를 사두지 않았답니다. 여유를 두고 있다가 나중에 온 친구와 함께 딩가딩가 돌아다닐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그것은 착각이었답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경우가 적었던 경복궁 저녁시간에 눈을 반짝인 분들이 저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진행되는 시간 동안 이날이 제일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날씨와 사진을 동시에 챙기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빛을 보여준 청계천 등축제 일상에 있어서 이런저런 볼거리를 찾아서 다니는 분들에게는 이번 청계천 세계등축제는 정말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준 것 같습니다. 다녀온 지는 조금 되었지만 나름대로 신선한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서 엄청나게 큰 고생을 했으니까요. 물론 제가 이 애를 만나러 간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랜만에 영풍문고에서 열심히 가을 독서에 정진하고자 한 것도 아닙니다. 새롭게 변해가는 청계전 거리를 담아두려고 한 것도 아니지요. (물론 새로 영입한 7D를 테스트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으니 막 찍었지요) 조금 있다가 오후 5시가 되면서 찬란하게 빛날 등축제를 위해서 왔습니다. 아직 준비시간이어서 다 들어선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준비되는 느낌이 제법 멋졌습니다. 전날에..
뉴질랜드 북섬으로 (인천공항에서 오클랜드 공항) 여행기는 언제나 재정리를 해도 즐거운 포스팅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록 백업작업이라고 해도 이런 형태로 그때를 회고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색다른 것이라고 하겠지요. 언제나 Life's Good (1) 인천공항 -> 뉴질랜드 북섬 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당시 여행 정리는 약 4천장 정도되는 DSLR 이지미를 재정리하면서 후다닥 올려두었지요. 일과 일 사이에 가볼 수 있었던 여행이었고 이전에 호주는 2번을 다녀왔지만 뉴질랜드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호주는 가본다고 하면 뭔가 있어보였지만 '뉴질랜드'는 그 작은 곳을 무엇때문에 가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관광지로서 역할이나 구성을 보면 뉴질랜드만한 매력을 가진 곳이 없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휴양지로서의 매력과 더불어 여유로운 ..
북경에 가면 꼭 봐야할 기예단 곡예쇼~! 사실 TV나 관광자료등에 보면 정말 자주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의 기예단이 펼치는 곡예공연입니다. 너무 뻔~하다는 말도 나오지만 중국 여행에 있어서 어디를 가도 보게되는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이 기예단 공연인데 이와 더불어 보게되는 가극무(歌劇舞)는 중국 여기저기를 갈 때마다 꼭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취미나 일때문에 약 20여번 정도 다녔는데 그중 북경, 상해, 소주, 항주, 황산, 장가계, 구채구, 홍콩, 하이난 정도밖에 가보지 못해서 아직 뭐라고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가도 꼭 보게되는 것이 바로 이 기예단, 아니면 가무극인데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것이 지역마다 조금씩 특색이 있고 그 구성이 달라서 대륙문화, 중국답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물론 많은 민족이 더해져서..
만보는 만보랍니다~♪ 다아~~~♪ 라고 말을 해도 이곳을 비롯하여 통신시절부터 아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아는 뻔한 이름, 만보는 만보(漫報 : manbo)랍니다. 물론 만보? 망고? 맘보? 닐리리 맘보? 라는 식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만화일보의 준말로 영문 ID chinppo와 함께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1988~89년때 심심해서 아마추어 만화동아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취미동인지 같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저런 모임을 가지던 중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화일보'라는 타이틀을 잡고 진행시켰는데 이때 모였던 5명중 하나가 저였습니다. 비록 이 껀수는 무산되어 훌쩍였지만 통칭 만화일보에서 어둠의 편집장을 하려고 했던 저는 만보라는 명칭을 쓰게되었습니다. - 그 외 네명은 다들 사회적으로 쟁쟁한 인간들이 되었지만 저는 그냥 ..
어느새 이곳도 10,000을 기록하고 있더라는~ 그러고보니 백업블로그로 시작한 아이들 중에서 이곳 만보스토리가 방문자 10,000을 기록했습니다. 사실 블로그 시작은 별정으로 따로 시작했지만 (2003년. 2월) 관리나 유지에 있어서 상당히 어려웠고 괜히 해외에서 뜬다는 소리듣고 함부로 개인이 유지를 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접고 일반적인 보급형 시스템을 찾다보니 굉장히 미묘했지요. 다음이나 네이버, 이글루스, 파란 등이 대표적인 스타일을 공표했고 야후와 코리아닷컴, 그리고 해외에서 이런저런 지원을 한다는 것 때문에 무조건 만들어보고 봤습니다. 그중에서 네이버가 가장 만만했기 때문에 (특히 디자인 구성을 만들어보기 편해서) 네이버에 Habest Days를 만들었지요. 제가 추구한 뜻으로는 '취미로운 나날'이라는 뜻이지..
취미로 일본에서 가볼만한 곳 언제나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런 저런 취미관련으로 포스트를 정리하다보니 이쪽 질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 주로 도쿄(東京)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이쪽으로 취미로 가시기 때문에 간략하게나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오오사카(大阪)나 교토(京都)에서 충분히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 거리’가 있지만 우선은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Tokyo’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주 취미로 관심을 가져서 간다고 하지만 자주 가보기 어려운 여건도 고려했을 때 역시 처음으로 가서 취미로 만족을 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하면 일본의 수도이자 중심지인 이곳을 빼놓고 말하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취미관련으로 해외에 나갈 때 다음과 같은 3가지 분류로 체크를 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