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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

모르고 보면 놀라는 것들 가끔 아무 생각없이 회고를 해보면 틀림없이 일본의 취미영역. 취미로 즐겨볼 수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두말없이 지정되는 일본 도쿄의 경우 몇 몇 점포를 지나게 되면 좀 곤란한 경우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은 그렇게 많이 보기 어려운 환경에서 1990~2000년 사이에 일본을 취미로 방문하는 일은 굉장히 보기 어려운 일이라고 하겠지요. 어쩌다가 일본어를 좀 하고 일본에 자주 왔다갔다한 경험 덕분에 이런저런 아는 분, 모르는 분들과 일본으로 취미여해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재작년까지 공식적으로 12번, 비공식으로 30번 정도를 취미여행 안내를 하고 다녔는데 그때마다 놀라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바로 이런 그림들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
이곳에서 세컨 블로깅를 하고 있는 이유는 나름대로 네이버와 파란 블로그에서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두었지만 이 티스토리에서는 제대로 된 이야기를 남겨두지 않았네요. 제가 이곳을 만들어둔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2004년 한국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블로그 환경을 보면서 어떤 곳이 제일 괜찮은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할지 몰랐기 때문에 그냥 다 찝쩍거리다보니 그과정에서 생성을 했습니다(^^). 2010년 3월까지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서비스하는 14군데 블로그 사이트를 방문했고 그중 11곳에 블로그 등록을 했습니다. 컴퓨터와 친숙하게 지낸 것은 아니지만 어느새 컴퓨터와 함께한 시간도 20여년이 다되어 가면서 1999~2000년 사이에는 해외에서 거론되는 컴퓨터 환경 + 인터넷 변화 때문에 나름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쿄 진보쵸 코믹타카오카(コミック高岡) 일본 도쿄(東京) 진보쵸(神保町)에 있는 코믹타카오카(コミック高岡)는 아직까지도 그 매력을 꾸준히 발산하고 있는 만화책 전문 서점으로서 상당히 많은 양의 책자를 판매중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1991년부터 진보쵸에 가게될때마다 꼭 들려보는 장소 중 하나였는데, 아키하바라에 쇼센(書泉)타워가 생기기 이전까지 초인로크나, 좀 마이너한 신간만화책을 구입하기에 좋은 곳 중 하나였습니다. 서점, 고서적 거리로도 유명한 이 주변은 나름대로 다양한 코믹북, 만화책 전문 서점들이 몇개 있었고,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로변에서 당당하게 그 이름을 걸고 아직도 잘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이곳이 그마나 유일한 곳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믹마켁 전후로 해서는 관련 카탈로그 판매 등도 했고 유명 작가의 이벤..
황사와 함께했던 천단공원(天坛公园) 천단공원(天坛公园)은 역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명당을 중심으로 알려진 곳인데 풍수지리에 따라서 가장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지정된 장소라고 합니다. 공원이 열려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11월~3월에는 오후 8시까지라고 합니다. 이때는 낮이 짧으니까요. 제법 좋은, 유명한 북경지역 관광지 중 하나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꼭 들려보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하겠는데, 저는 한참 황사가 심할 때 놀러가는 바람에 생고생을 했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훌쩍. 기본적으로 이 천당공원은 연중무휴이고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려 멋진 모습을 연출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노을빛이나 아침 햇살과 잘 어울릴 때는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황사 덕분에 아무런 감흥도 얻지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습니다. 첫 ..
벤츠 F400 카빙 정말 아무생각 없이 카빙이 온다고 해서 구경을 갔던 수입차 쇼였습니다. 덕분에 좋은구경을 했었다고 지금도 회고합니다. 특히. 그 육감적인 보디라인은 한동안 기억에서 지우기 힘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지금이야 SLR맥라렌으로 등장한 모델이 있다고 하지만 그 원형이 된 이 녀석을 다시 떠올리는 것은 그 질감표현의 매서움이 달라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시 회고해보아도 역시 이 스타일은 이 녀석이니까 가능한 매력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양산형이 아니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디테일감이나 전체구성을 가지고 보더라도 날렵한 스포츠카 스타일이 잘 살아있었지요. 덕분에 한동안 이녀석은 꿈에서 아롱아롱거렸습니다(^^). 다른 친구 말로는 마치 애니메이션 번개호(마하호)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여행은 다양한 것을 보여줍니다. 제가 대충 생각해보니 22개국 약 80여개 도시를 굴러다녔네요. 한국, 일본, 중국,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페인, 독일, 터키, 폴란드, 스웨덴 으로 22개국입니다. 도시 숫자는 대충 세어보았는데 좀 더 될 수도 있고 모자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친 곳도 있고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은 곳도 제법 많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추억으로서 기억할 수 있는 증빙을 위한 자료라는 것을 꾸준히 남겨놓지 않은 것이 아쉽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나마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더욱 편리한 기능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다시 한번 그런 기능 등을 활용하면서 다시 여행을 해보고 싶은 ..
뉴질랜드는 한 번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저는 블로그 시작 전에 제법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이런저런 환경 탓도 있지만 어쩌다보니 여유가 생길 때마다 조금씩 사진과 함께 취미로 돌아다니는 곳이 조금 있었습니다. 게다가 과거와 달리 지금은 해외여행이 쉬운 시기가 되었고, 한국 원의 가치가 엄청나게 늘어났던 2005~2007년 사이는 정말 해외여행에 있어서 득을 보는 때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균 1달러당 1000원대 환율에 엔도 1000~900원으로 대비되던 여타 시기와 달리 2005~2007년은 순식간에 달러대비 800원대, 엔 대비도 7~800원대까지 떨어지는 덕분에 어떤 여행을 해도 가격대비가 엄청나게 행복해졌지요. 실제 2008년도가 되면서 다시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달러대비 1300원대, 엔대비는 일시적으로 1600원대까지 올라가면..
서울의 밤은 아름다워졌다? 오랜만에 홍대를 아무 생각없이 데굴데굴 굴러봤습니다. 언제나 목적을 가지고 굴러다니는 것과 달리 어느새 ‘젊음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대표적인 곳은 신촌, 대학로, 건대입구 그리고 홍대주변이겠지요. 명동은 전통적인 먹자골목과 더불어 상큼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지만 젊은 청춘이 질주하는 곳으로 보기에는 좀 어렵겠지요. 근래에 와서는 동대문도 괜찮지요. 어쨌든 홍대는 요사이 새롭게 클럽문화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몇 친구는 양아치 문화라고 싫어하지만 홍대에서 다양한 문화의 꽃을 피우면서 80년대 카페문화를 즐겼던 취미인간 시대를 경험한 친구나 저는 홍대가 이런 변화를 가지고 있는 것에 무척 놀라고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몇 년 동안 있다가 오면 가장 많..
서울모터쇼2005 - 랜드로버 부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정작 자동차 자체의 취향을 따져본다면 저는 귀엽고 상큼한 디자인을 떠나서 실용성도 조금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가정을 가질 생각은 없지만 해외를 자동차로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우리나라는 대륙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통일되고, 국제분쟁만 없어진다면 실제 가능한 여행환경입니다)이 확립된다면 당연하게 이런 자동차를 가지고 굴러다닐 것 같습니다. 우선은 같이 보러 간 친구가 무척 많은 관심을 보인 부스였습니다. 저의 경우 SUV관련으로는 디자인에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사용면적에 대한 활용도를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제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가장 세련된, 첨단 개인용 디자인 소품으로서 극을 달리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
서울모터쇼2005 - 롤스로이스 부스 2005 서울 모터쇼는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린 국내와 자동차 브랜드가 모두 참가한, OICA 공인 국제모터쇼로 그 재미를 알려주었습니다. 5월 봄 느낌과 함께 멋과 재미를 잘 느끼게 해주었는데 승용차. 상용차. 자동차 부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전시하면서 그 멋을 자랑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환경부, 건설교통부 후원으로 16,200평 규모에서 10개국 179개 업체가 참가해 가히 보여줄만한 것은 다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때는 정말 나름대로 화제였지요. 이때부터 조금씩 한국경제, 환율의 급등으로 인해 국제적인 지위상승이 있었고 그것을 노린 상당히 많은 외국 브랜드들이 참가해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내수 시장이 가지고 있는 소비지수가 높다는 것, 그리고 환율변동으로 인해 더욱 ..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종이야기 여전히 추운 주말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주말분위기는 여전히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대로 (이미 관련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트로 올렸으니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저런 시간을 들여서 뭔가 토요일 주말을 남자 둘이서 굴렀습니다. 우선, 타이틀이 '세종'이라는 타이틀이어서 뭔가 그런 쪽으로 들릴지 모르는 현실을 생각해서 우선 사진을 선보입니다. 무료입장 전시회입니다. 그 전시회가 입니다. 가 보시면 압니다. 많이 알려진 광화문 그곳입니다. 교보빌딩과 세종문화회관 가운데 그곳입니다. 일부러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세종문화회관입니다. 노을이 지기 전이라서 상당히 분위기 좋습니다. 전관 모양이 보이지요. 세계에 자랑할 수..
태그를 만들자 우선 전체구성을 다시 보면서 작성하겠지만 만들 수 있는 부분은 다 만들어 두자. 하는 생각에 태그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에러가 조금 있어서 사용하지도 않는 이상한 것들이 등록되어 있어서 조금 지저분하지만 여기서는 최대한 기본 카테고리에 도움이 되는 세분 태그를 구성하는 형태로 만들까 합니다. 뻔하지만 50점 60점 70점 80점 90점 태그는 비롯하여 슈퍼로봇, 만보기록, 만보베스트, 만보비디오, 미국드라마, 한국드라마, 일본드라마, 중국드라마 SFC, PCE, MD, SS, PS, N64, PS2, NDS, PSP, PS3, XBOX 같은 하드웨어 태그, 디즈니, 데즈카 오사무, 나가이 고우, 호소노 후지히코, 마키무라 사토루, 아다치 미츠루, 같은 네임브랜드. RPG, 시뮬레이션,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