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tory

두부들의 超 비범한 레시피100 - 두부로 먹고 먹고 또 먹고 아르고나인 - 두부들의 超 비범한 레시피100한국 일본 / 男前豆腐店の實錄豆腐料理集 男の100連チャン두부 요리 책자2012년 10월 22일 발행출판사 아르고나인정가 12,800원읽어볼 가치 요것이 참 미묘한 이야기인데. 책을 구입했습니다. 매력적인 타이틀에 저도 무척 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두부관련 책자도 읽고 조리를 해보기도 했었지요.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작 까먹고 있다가 블로그 이웃분이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 보니 이미 출간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책자에 나온 요리법을 몇개 따라해보다보니 정작 책을 찍어두는 것을 까먹은 상태로 지금은 어디에 가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어쟀든 혼자 사는 분들에게 좋은(?) 두부에 관련된 재미난 즐거움을 볼 수 있습니다.요전에 일본에서 나왔을 때 구입을 할까..
공항으로 이동하는 동안 볼거리 오늘은 오전 중에 공항에 다녀왔습니다.리무진버스 안에서 볼 수 있는 책자라는 것이 있지요. 오랜만에 아침 일찍 거의 혼자서 타고가는 분위기이다보니 이런 책자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오랜만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공항 안에 새롭게 생긴 시설도 알게되었습니다.일년에 10번 정도 공항을 오가는데 찰리브라운 카페가 생겼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제가 주로 이동하는 경로가 아닌 방향에 있어서 그것이 출점했는 지를 전혀 몰랐네요.이렇게 소소한 책자 속 정보라고 하지만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서 에헤헤 해봐야 겠습니다. 그냥 취미때문에 접근하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써본 손맛으로는 휘슬러 프로피 제품을 좋아하고 있습니다.심플하고 조리에 편하니까요. 그렇..
BRUTUS 2013년 2월 15일자 - 맛있는 케이크의 교과서 언제나 행복한 어른들의 세계를 (어른이라고 쓰고 마음은 애들) 이야기하는 부르터스가 이번에는 맛난 유혹을 들고 나오네요.과거에는 서점에 들려서 어쩌다 발견하는 즐거움 중 하나가 부르터스가 이번에는 어떤 쓸데없는 주제를 가지고 나왔나 하고 찾아보는 것인데, 이렇게 당당하게 알기 쉬운 시대가 되면서 더욱 고심하게 됩니다.누가 뭐라고 해도 애들은 단순하게 달콤하고 배부른 것 밖에 몰라요.우리들은 (한국 기준 만 19세 이상) 그 맛난 즐거움 속에 담겨진 여러가지를 느끼고 음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환율 대비 좋아지면 일본에 놀러갈때 가이드 북 역할도 해주는 좋은 책자가 아닐까 합니다. 에헤헤. 츄릅~!
하룻밤의 지식여행 30 - 언어학 하룻밤의 지식여행 30 - 언어학미국 한국 / Introducing Linguistics단편 지식백과2006년 3월 발행출판사 김영사정가 6,900원읽어볼 가치 그러고보니 네이버 단락 구분이 바뀐 이후로 이쪽 책 읽고 있던 것을 정리하지 않아서 조금 쌩뚱맞기도 하지만 30번째로 나온 책입니다.사실 이쪽 시리즈는 제법 여행을 다니면서 읽기 좋은 구성이라는 점때문에 에헤헤 하면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금씩 더해진 삽화가 인상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제가 생각하는 특징이라고 한다면 인문학이라는 분야와 사회학은 나중에 취미학이라는 부분과 많이 연결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90년대 초에 아무생각이 없이 취미를 접하던 저에게 있어서 이런 부분들은 사실 크게 작용할 부분이 없었습..
이미 세상은 비주류가 메인입니다 이것은 조금 다른 분류에 속하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우선은 이 책자를 놓고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이것은 영국 데니스 퍼블리싱이 1995년에 시작한 남성지향 잡지 맥심(MAXIM) 한국판이 내놓고 있는 이번 2012년 10월호 입니다.해외 친구를 비롯한 성인남성 친구들의 대부분이 이 맥심 관련 홈페이지 를 당연하게 북마크 해놓아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참고로 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문화적인 매력을 말한다고 한다면 이런저런 스타일과 요구조건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한국을 대표한 몇몇 남성향 잡지, 나 쪽에 조금 관련있었던 작업을 해본 인연도 있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꼭 판타지만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현실감각만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라고 할 것 같습니다. 적절한 균형을 맞추어..
BRUTUS 특별편집 거주공간학 DELUXE BRUTUS 거주공간학일본 / 무크 잡지읽어볼 가치 이 부르터스 시리즈는 1980년부터 매거진 하우스(マガジンハウス)에서 발행하는 책자들로 유명한데 가장 일반적인 대중성과 더불어 상당히 끌리는 매력적인 편집, 그리고 소재를 잘 찾아서 정리한다는 점에서 취미로운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습니다. CASA시리즈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를 즐겁게 바라보는 저같은 사람에게 있어서 이쪽은 언제나 특별편이라는 형태로 재미있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2012년도 9월 15일자로 나온 이 특별책자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다른 것 없습니다. 저 같이 PC게임 시리즈를 집짓기에 매료되어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이런 것을 보며서 에헤헤 하게됩니다. 과거라는 형태를 말하게 되면 아무래도 이런저런 자취생활..
창해 ABC - 하늘 하늘한국 / Ciel단편 백과집2000년 11월 발행출판사 창해정가 9,000원읽어볼 가치 전체적으로 볼 때 ABC북 중에서 이 주제는 상당히 매력적인 구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주를 바라보는 구성은 많이 있었지만 지구에 발을 두고 하늘을 바라본 하늘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은 그것을 더욱 사랑스럽게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 대한 상상의 힘과 그것을 꿈꾸는 많은 것은 오랜 시간 역사를 함께 살아온 우리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구의 역사이면서 자랑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평상시에 그런 것을 보고 즐기는 것보다 밤하늘이나 그 안에서 빛나는 별들을 보면서 그안에서 꿈꾼 로만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또 다른 것이겠지요. 그런 이야기를 돌아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하겠습니다.하늘은 언제나 ..
스테레오 비전 1 - 시대를 앞서간 녀석들 스테레오 비전 1한국 / STEREO VISION 1입체화보집1993년 10월 발행출판사 고려컴정가 6,000원읽어볼 가치 역시 이번에 방구석 정리하면서 나온 책자입니다. 나름 한 시대를 느끼게 해주는 책자라고 하겠지요. 이 스테레오 비전이라는 것은 눈 초점을 좀 흐릿하게 보면 입체로 튀어나오는 숨겨진 이미지 등을 볼 수 있는 그 것을 말합니다. 다만 이것은 좌우 시력이 일정한 사람에게 통하는 것으로 저처럼 극명하게 좌우시력이 다른 사람은 잘 접하기 어려운 책자였습니다.참고로 이 책은 제작자가 사인을 해서 선물해준 책입니다. 그 당시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세계최고'라는 표현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다만 저는 그 효과를 제대로 느끼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일본에 있을 때였기 때문에 이런 장르의 책이 ..
썬더버드 슈퍼 가이드 - 이 느낌은 지금도 세련 그 자체 썬더버드 슈퍼 가이드 일본 / サンダーバード スーパーガイド 설정자료집 1991년 12월 20일 발행 출판사 뱌쿠야쇼보(白夜書房) 정가 2,900엔 읽어볼 가치 + 멀티유저나 광범위 지향성 마니아들에게 있어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작품 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한 권짜리 자료집 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를 떠올리게 하는 트레이드마크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이 책자가 아쉬운 것은 종이 질이 조금 이상해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청색톤으로 그려진 흑백 사진들 처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 인기가 제법 높았던 에 대해서 자세한 가이드북이 나오지 않았기에 결국 일본 것을 구입하고 말았지만 의외로 영국에서도 제작자인 제리 앤더슨 책이 별로..
그리운 만화왕 - 만화계 이면에 있는 작은 것들 그리운 만화왕 일본 / なつかし漫画王 만화연구서 1993년 9월 발행 아이카와 노부히코(逢河信彦) 저 출판사 시츠교노니혼샤(実業之日本社) 정가 0엔 읽어볼 가치 기존 만화관에서 본다고 하면 어떠한 작품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작품 자체가 어떠한 인상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일천명이 보고 그 사람들 전부가 다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그중에서는 그 재미를 찾는 방법이 남다른 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자는 틀림없이 만화를 즐기는 법이 분석적이지요. 하지만 남다르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재미있는 책자이기도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 대중적인 작품으로서의 인식도 중요하지만 마니아적인 분석을 즐길 수 있는 ..
아니메지 포켓 데이터 2000 - 역사를 담은 한 권 아니메지 포켓 데이터 2000 일본 / アニメポケットデータ2000 아니메 데이터 베이스 책자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지 2000년 7월호 별책부록으로 발행 출판사 토쿠마쇼텐(徳間書店) 정가 0엔 읽어볼 가치 월간 아니메 잡지사인 ‘아니메지’에서 연간 아니메(アニメ) 데이터를 모아서 하나의 데이터 북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어떤 나라와 비교해보아도 월등히 많은 수 작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들 데이터도 방대하기 그지없습니다. 한 때는 저도 무척 많은 작품을 보고 감상했다고 자랑했지만 이 데이터 안에 있는 작품들과 비교해본다면 참으로 어림도 없는 수더군요. 2000년 7월 기준으로 이때까지 발표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이나 자료같은 것은 전무한, 그저 ..
기동전사 건담 MS회고록 - 21세기를 내다본 건담정리 책자 기동전사 건담 MS회고록 일본 / MS回顧録―機動戦士ガンダム 건담 연구서 전격 셀렉션(Dセレクション)형식으로 1999년 10월 발매 미디어 웍스(メディアワークス) 발행 정가 2,625엔 (세금포함) 읽어볼 가치 이라는 작품이 과연 회고록이라는 책자가 나올 만큼이나 되는 작품인가? 라고 한다면 좀 애매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로 레이가 나오는 건담이 진정한 건담”이라고 말하는 고전파(古典派)부터 “Z건담이야말로 진정한 건담 세계를 보여 주었다” 라고 말하는 신고전파(新古典派)부터 “ZZ의 쿨~한 맛을 모르고서 건담을 이야기할 수 없다” 라는 MS파까지 당야한 사람들에게 회고될 여지를 남겨둔 작품이라고 하겠지요. 이에 비할만한 작품은 이겠지만 이들 진영도 20년이 넘은 시간동안 겨우 2종 TV시리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