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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Korea

5월 연휴 중 가볼만한 그곳 정신없이 살다보니 까먹고 있었는데 포스트도 못해두었네요.이번 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중인 ‘아트 토이 컬처 2014’는 한번 가볼만한 즐거움이 있는 이벤트가 아닐까 합니다.취미로운 여유와 함께 연휴를 시작하신 분들은 한번 들려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저도 평소라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 평일을 선택해서 가보겠지만 이번에는 일정이 아슬아슬해서 오늘 내일 사이에 갔다올 것 같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들어봐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5월 18일까지 진행중인"스팀펑크 아트전"과 함께 볼만한 즐거움이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5월, 연휴를 맞이하여 마음이 아직 취미로운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만남이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급한 일로 바빴습니다 일이 갑자기 생겨서 바빴습니다.인터넷도 거의 일주일만에 들어오는 셈이네요.대부분 바쁘면 좋다라고 하지만 딩가딩가 취미 체질인 만보가 바쁘면 좀 그렇습니다.어찌되었든 노동절까지도 일을 하고 밤새워서 간신히 집에 들어와보니 날씨가 난리춤을 보여줍니다. 이래저래 뒤숭숭한 시절이기는 해도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좋은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썰렁방지용 이미지는 지난 주말에 다녀온 하비페어 2014에서 만난 아담스키 UFO입니다.
자리를 비운 사이에 대부분 그렇고 그런 시대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한동안 한국을 떠나 있다가 와보니 참 많은 것들이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눈에 보이는 것과는 또 다른 것이라고 하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분, 분위기 변화라는 것은 역시 눈가를 적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짧은 생을 마감한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이번에 손에 넣은 녀석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재미있는 느낌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 있다 보니 인터넷 환경이라는 것이 무척 다른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인터넷, 무선 인터넷 환경이 적절하게 좋은 곳에서 생활을 할 때는 잘 모르지만 상당히 뒤떨어진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만큼 그 눈에 들어오는 정보에 충실할 수 있다는 생각을 ..
어느새 봄 기운 솔솔 지나가는 길에 보아도 확실히 봄기운이 환~하게 느껴집니다.네이버도 새로운 봄기운 받아서 그런지 화창하기 그지없고요. 바빠서 오래만에 들어왔더니 파비콘들이 바뀌어 있는 것을 보면서 에헤헤 했습니다.게다가 PC환경에서도 라인 스티커를 쓸 수 있게 되면서 또 다른 재미남을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봄을 알려주는 것은 날씨, 기온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찍어서 담아 표현하기에는 참 어렵지요.그래도 이렇게 여기저기에서 송송송 피어오르는 꽃들을 보면서 봄이라는 애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됩니다.다음에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 자전거도로를 보면서 생생해지는 그 기운을 느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벚꽃들도 굉장히 빠르게 피고 있다니 이래저래 볼거리가 있는 봄날이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합니다.
날씨 이야기 보통 한국, 서울에서 3월도 중순을 넘어가는 시점이라고 하면 따스스한 분위기와 함께 '봄'이라는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근래에는 좀 그렇고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3~4개월 단위로 나누어서 볼 수 있는 계절 감각과는 확실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이전보다 낮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은근하게 자전거도 꺼내서 기름칠도 해주어야 할 때가 오는 것 같은데, 과연 이 날씨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고 그러는 것인지 자꾸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새로 장만한 장비, 렌즈들을 자랑하러 나오고 싶어 하는 웬수들도 늘어가는데 말이지요. 봄 시즌이 괜찮아지면 빨리 그 분위기 담아두러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미묘한 3월, 서울 날씨이지만 말입니다.
3월이지만 언제부터인가 한국, 서울에서 3월에 눈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여전히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늦은 밤에 조용히 내리고 사라진 눈빨을 보면서 놀라기도 하지요.무시무시하게 추울 것이라는 2013년 예보와 달리 은근하게 따스한 시간을 보여준 것 때문에 겨울이라는 느낌이 한발 늦게 다가서는 느낌도 드는데 이제 늦게 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겨울이라는 시즌은 시즌으로서 존재하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여전히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계절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나름 묘한 감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플리커에 사진들 올려둘 생각을 하면서 보니 약 8~9년치 사진들이 그냥 맹~하니 쌓여있는데 조금씩 돌아보는 데에도 시간이 걸립니다.대부분 그 사진을 찍을 때 생각이..
오늘이라는 날씨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오늘은 무척 뿌~연~ 날이었습니다.해가 떨어지는 가운데 보이는 모습이, 이제 2월도 끝나가는 과정 속에서 낮도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 이런 모양입니다.삶의 대부분을 이곳 서울에서 보내고 있지만 이런 모습들이 일상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는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 5~6년 전만 해도 미세한 흔적으로 남았던 모습들이 이제는 우리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싫건 좋건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부분을 그냥 멍하니 지내고 보는 모습을 보면 많이 아쉽지요.지금이야 그냥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아있는 오늘의 흔적일지 몰라도 앞으로 이런 하늘을 보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 세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쿨럭.
SPOEX 2014에서 에헤헤 거의 별생각 없이 이런저런 취미로움에 굴러다니는 저이지만 그래도 매년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템이라는 것은 궁금합니다.가끔은 예상하지 못한 것을 만나보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좋아할 수밖에 없지요.이런 인 아웃도어 스포츠 관련으로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기 참을 느낄 수 있는데 근래에는 더욱 보이는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이벤트를 더해가면서 의외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작을 한 목요일에는 일 때문에 바빠서 가보지 못하고 어제 금요일에 에헤헤 하면서 가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패턴적으로 보면 이전과 크게 달라진 부분들이 적어서 볼거리가 조금 아쉬웠다는 말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관람 구성은 아무래도 조금 보기 편하게 위층에 있는 C 홀부터 시작을 해서 아래 A B 홀을 돌아보는 형태로 다녔습..
2월달도 행사가 에헤헤하게 등장하네요 2014년도 벌써 2월이예요.1월은 어떻게 지냈는지 별로 감흥도 없는데 벌써 2월이네요. 역시 일이 바쁘면 다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2월 8일, 내일부터는 건프라 팬들에게 에헤헤한 일이 생깁니다. 특히 강남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유혹이 아닐까 합니다, 이게 시작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주말부터 열띤 줄서기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저도 요전에 지나가다가 쇼룸이 나와있는 것을 보고 근처에 생기는 재미로운 즐거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저라면 역시 화제의 세트 대결을 벌여볼 수 이쓴 2등을 노려보고 싶어지지만요. 이런 모습들을 보면 확실히 가보고 싶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선착순' 이라는 이벤트로 진행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평상시 주머니를 얌전하게 채워두기만 ..
연휴 때 서울에서 데굴거리기 일상과 연말연시라는 시간을 지내게 된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서울에서 연휴라는 시간대를 보내려면 이런저런 모습을 보게되는데 친구들과 만나볼 장소가 적다는 것도 묘하게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그냥 단순하게 커피샵에서 모여 떠들어보는 것도 무언가 모를 색다른 취향이라고 할까요?시골이 따로 있지 않는 서울토박이다보니 연휴라고 해도 어디를 갈 일은 없습니다. 일이라도 왕창 밀려있었던 때가 있었지만 다행히 잘 끝나고 에헤헤 하는데 연휴 기간동안 서울에서 데굴거리기도 제법 색다른 감상을 만들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 몇과 이야기를 해보면 확실히 시간의 변화라는 것을 느낍니다. 80년대 중반의 한국 대학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몇몇 대학 유흥가분위기라는 것이 가진 느낌이 굉장히 이질적..
따스하고 즐거운 명절이 다가오네요 여전히 바쁜 것은 아니지만 나름 이런저런 시간소모가 심하다보니 블로그에서 데굴거리면서 놀지를 못하네요.하루에 인터넷을 하는 시간을 어느정도 조절하고 있는데 이전에 말한 타임트리 베타나 추운날에 하는 창작에 조금씩 할애하다보니 이쪽에는 접근하는 과정이 소홀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2014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접근하게되는 전통적인 구정, 설 시즌을 에헤헤 하고 보낼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듭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주변 취미인들은 어느정도 나이를 먹어 아웃도어 활동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때문에 철에 맞는 레포츠를 즐긴다는 명목으로 취미, 여가를즐기는 과정도 의외로 많은 고생을 동반하게 됩니다.올겨울에는 벌써 9명이나 부상으로 비실거리고..
지난주는 살벌하고 달콤하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안에서만 일을 하고자 노력을 하지만 이번에는 그동안의 '땡땡이'가 벌을 받았는지 이번주는 내내 '밖'에 나가서 일을 했습니다.예, 미세먼지 농도가 참 뭐같이 높은 바깥에서 말이지요. 훌쩍.목이 칼칼해오는 것은 기본이요, 코는 바로 막히고,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와도 계속 목과 코가 막혀서 고생을 하고요 그 짬과 짬을 내서 간신히 목요일에 있었던 샬롱 뒤 쇼콜라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굉장히 아름다운 행사였지만 이번에 돌아본 분위기를 보면 훨씬 더 매력적인 향기를 풍길 것 같아서 에헤헤 합니다. 뭐 찍어둔 것은 많지만 우선은 바빠서 나중에 포스트 하도록 하고, 푸른 하늘이 그렇게 그리워져 본 것이 정말 오랜만입니다.서울 하늘을 뿌옅게 물들여버리는 꼬라지를 보면서 에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