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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omputer

새로운 터치마우스를 기다린다 아까 했던 이야기 중 하나이지만 사용하는 마우스 휠이 맛이 가게 되어서 다른 애로 대체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문제는 어차피 다시 구입을 해도 스크롤용 휠은 역시 푝푝 맛이 가기 마련입니다. 사실 이런 저런 생활을 하면서 보면 제 경우 PC구입 후 마우스 관련은 말 그대로 좀 좋은 애들만 써왔습니다. 좋다는 게 아무래도 쓰기 편하기는 한데 문제는 가격이 좀 된다는 것이지요. 다시 고급스러운 비용을 들여서 새로 구입을 해도 휠 부분이 또 맛이 갈 것은 확실하지요. 사실 이전에 ‘볼마우스’ 시절에는 그 볼 마모 때문에 수명을 단축시켰고, 광마우스 시절은 아무래도 클릭 버튼 부분이 가끔 쇼를 시켜서 고생을 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 수명이 달라지더니 이제는 휠~ 부분이 쇼를 하네요. 집과 업무..
모뉴엘 반짝반짝 컴퓨터 그러고 보니 이런저런 애들을 보고 온 오디오쇼에서 이런저런 제품들 가운데에서 가장 번쩍 거리는 애도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제 기준에서 보면 번쩍거리는 컴퓨터가 얼마나 색다른 가치를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특히 디자인적인 재미를 가지고 말해보는 제품이라는 점은 확실히 대단하지요.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HTPC를 위한 구성이기 때문에 굉장한 공간감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양한 소스에 대응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복잡한 PC구동이 귀찮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멀티미디어 라이프가 다양해졌고 그만큼 다양한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있지요. 모바일 기기..
눈에 들어오는 번뜻이는 것들 - 2011년 4월 강력하게 유혹해오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겠지요. 지금 시즌이라면 당연히 아이비브릿지를 기다리고 있는 저라고 해도 샌드브릿지가 주는 매력적인 성능에 대한 촉을 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H67과 P67칩셋을 채용한 현행 1155소켓이 병행 사용되기로 결정된 이상, 앞으로 이쪽 애들이 심심치 않은 매력을 전해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이패드2나 인텔의 신규격 코어(기대하는 아이비브릿지), 그리고 여전히 매력적인 코어i시리즈가 탑재된 노트북(조금 대형), 그리고 SSD(128GB이상)같은 애들은 틀림없이 2011년을 에헤헤하게 달구어줄 행복한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다시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때문에 해외에 나가는..
옆그레이드인가? 업그레이드인가? 인터넷이 발달되고 덕분에 세계 각지에 있는 취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참 다양한 사회적, 지역적 차이에 대한 인식(認識)에 대한 말을 나누게 됩니다. 또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처음하던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되고요. 인터넷을 하다보면 대부분 PC환경에 관심을 두게되고 덕분에 IT 관련 이야기는 사실 일반 생활에서 말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제 나이 또래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 비율만큼이나 신기한 인간 취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을 기준으로 보면 IT관련자도 아닌데 IT관련 아이템이나 그러저러한 이야기를 하게되는 것은 언제나 블로그나 웹에서 만나서 떠드는 이들과 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텔이나 삼성정도 되는 브랜드 네임밸류가 있는 곳이면 CPU관련이나 새로운 기술, 그리고 모바..
요놈의 인텔은 꼭 사람을 괴롭게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인텔은 인텔입니다. 시장의 중심에 있고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가능성을 많이 내포한 업체지요. 물론 IT브랜드 인지도에서는 당당하게 애플과 구글에게 밀리지만요. 어찌되었든 신규 프로세서 시장 진입을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어i7 970과 960이 해외 가격인하를 단행했는데 가격할인폭이 엄청나게 커서 약 - 30~40만원 정도나 되는 것 같습니다. 미주지역에서 발표는 있었지만 실제 가격이 우리들에게 연결되는 것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벌써 일본쪽에서는 2만에서 2만 6천엔 가량 팍팍 떨어지더군요. 이렇게 되면 환상의 가격대를 형성하던 960, 970도 사정권에 들어온다!! 라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 있는 녀석들이지만요. 소켓 1155관련 보드가 살짝..
관심은 없지만 태블릿PC는 화제입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한국에서는) IT스러운 행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지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봐도 차세대 모바일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팍팍 높여준 자리라고 하는데 한국기업들도 열심히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뽐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사실 저 자신이 별 관심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선은 10인치를 넘어야 제 활동영역에 포함되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여전히 너무 뻔~~한 모습이 자주 보여서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름이 있는 패션 브랜드는 고가제품인 만큼 짝퉁이라도 좋다, 소유하고 싶다~. 라는 심리로 우리들 사회에 등장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등장할 때는 고가였다가 몇년지나면 가격이 팍 팍 떨어지고 신제품에 밀려서 (그만큼 변화되는 세상 가치관이 더 무섭다고..
2011년 이래저래 바쁜 IT인생? 감각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것인 IT스러운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윈도우7 SP1(서비스 팩 1)이 올해 2월 중에 나올 줄은 미처 생각(예상)을 못했거든요. 이런저런 소문다운 소문 덕분에 1분기 중에 어떤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언질들은 여기저기에서 나왔지만 정작 이런 상황을 만날 줄은 몰랐지요. 더불어 인터넷 익스플로어 9도 RC(Release Candidate)버전이 공개되면서 서비스팩에 포함될지 어떨지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합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internet-explorer/downloads/ie-9/worldwide-languages 여기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윈도우 7 SP1은 2월 22일(한국 시간으..
가는 인텔, 오는 인텔 어찌되었든 새로운 해는 시작되었고 32nm공정을 진행중인 현재를 지나서 이제 22nm공정으로 생산될 '아이비브릿지'까지 선보일 인텔의 야심찬 공격을 지켜보면서 2011년은 굉장히 Hot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2012년을 전후해서 IT스러운 환경에 다양성이 더해질 것 같고 지금 등장하는 제품들이 가격적으로 만만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지금 선보이고 있는 1155 2011소켓 제품군들도 조금 덜 소란스러워지면서 무언가 보여주겠지요. 그런 가운데 조용히 마감되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예, 이 애들입니다. 제방 메인 컴에 사용되고 있는 인텔 코어2 듀오 E8500을 포함한 이쪽 애들이 올해를 기준으로 단종됩니다. 인텔이 775소켓 애들을 서서히 보내려는 것이지요. 물론 1156이..
여전히 방구석 발굴 - 디스크 조금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 과거 물건들이 지금에 와서는 듣도 보지도 못한 물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21세기에 와서 보면 20세기 물건이라는 것은 정말 골동품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디스크라고 쓰면 좀 이상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이런 저런 애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나름 세월을 느낍니다. 아주 예전에도 포스트 한 적이 있지만 저는 플로피 디스켓 : Floppy Disk 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것이 그 이름도 유명한 프린터 일체형 워드 프로세서 라이카 리포터용 기동 디스켓입니다. 공식적으로 제가 동인잡지 등을 만들기 위한 편집 시스템으로 구입한 기기로서 나름 흑백 핸디스캐너도 달린 녀석으로 이 녀석을 가지고 제 타이핑 실력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때는 분당 100타도..
인텔이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것 요렇고 저렇고한 일들이 있겠지만 어제는 인텔에서 새로운 2세대 코어i 프로세서 샌디브릿지 제품들에 대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엄청난 성장세와 더불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나가는 '인텔'제국의 다양한 퍼포먼스 스타일은 이전에 소개한 창조적 활동으로 연결되어가고 있어서 충분히 재미있는 가능성과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확실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이런저런 행사적 모습등을 떠나서 이벤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의 즐거움이라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소통의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남궁연이 말한 것은 2세대 일텔 코어 프로세서의 능력적인 것 보다 그것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
인간 취미로 살기에는 유혹이 많다. 매직 트랙패드... 신년에 들어서도 열심히 이런저런 블로그 테스트 겸 뻔질나게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오래만에 애플에서 온 뉴스레터, -애플이라고 해도 친구들과는 사과농장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하루만 쇼핑 이벤트를 한다는데 기본적으로 배송료 무료에 아주 약간 할인이 되더군요. 아주 이전에 살짝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애플에서 나온 매직 트랙패드(Magic Trackpad)라는 것을 조금 만져보고 빠져서 구입하려고 나갔더니 아 글쎄 어디를 가나 매진인 것입니다. 초기에는 애플용으로만 나왔다가 지금은 PC에도 연결되는 제품으로 출시된 녀석인데 끌릴때 확 당겨서 찾아다닐 때는 안보이더니 정작 웹스토에어서는 쉽게 등장해 있네요. 요렇게 생긴 애랍니다. 무지무지하게 깔끔하지요. 사용도는 굉장히 뻔할 정도로 뻔한 녀석입니다. 이렇..
새해에는 역시 SSD~ 라고 하지요. 이래저래 많은 분들에게신년 지름신이 강림하셨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어지간한 형태로는 말도 꺼낼 수 없을 정도로 고가의 체감만족 하드웨어 컴퓨터 부품에 있어서 속도로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싶다면 꼭 도전해보아야 할 그녀석, SSD 전선에 드디어 새로운 애가 나왔지요. 삼성이 작년3/4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한 새로운 시리즈, 470입니다. 인텔이 가지고 있는 최강자 지위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었고 차세대 주자로서 삼성이 어느정도 그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은 계속 지켜볼 화제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삼성이 내놓은 과거 480시리즈를 생각하면 충분히 높은 기능성을 포함한 충분히 좋은 매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인텔이 내놓은 애들이 워낙 잘 나가는 바람에 (물론 가격대비라는 말도 있지만) 전체적인 구..